시카고는 버틀러 내놓는다는건 한 해 리빌딩 혹은 탱킹하겠다는 뜻인것 같으니
아마 평소 돈 쓰는데 인색한 시카고 구단주라면 어차피 플옵권 전력도 안되니 이참에 돈이나 줄이자 하는 의미로
고액연봉자인 로즈를 바이아웃시키지 않을까 싶어요.
데론이 바이아웃할때 1/3을 깎은 금액에 합의해서 브루클린을 떠나 댈러스로 갔었는데...
물론 데론이 댈러스에서 2년11밀이라는 부족하지는 않은 금액을 계약했기에 가능했는데 로즈는 만약 바이아웃 합의한다면 어느 정도로 깎을지...
21밀이 잡혀있는 큰 금액과 부상의 위험도가 높아서 그렇지 로즈가 과거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제법 나은것 같더군요.
로즈가 만약 바이아웃된다면 그의 대학교 생활을 했었던 멤피스가 질러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구요.
어차피 로즈는 내년이면 만기카드가 되기도 하구요.
첫댓글 어차피 새로운 CBA규정하에선 돈을 너무 안써도 벌금을 내야합니다. 버틀러를 트레이드한다면 굳이 지금 이상 투자하진 않을테니 로즈까지 그렇게 비울 필요가 없죠. 그리고 장사하려면 티켓 팔 스타 하나는 있어야하고 기본 경쟁력은 있어야죠.. 불스구단주는 돈많이 투자안하는 적당한 선에서 흥행이 잘되는걸 좋아하지 무조건 돈 아끼는걸 좋아하는게 아니니까요.
조던 은퇴 이후 암흑기 시카고 생각하면 시카고 구단주는 솔직히 그냥 짠돌이 같습니다. 흥행이 잘되는것도 생각했다면 피펜이라도 붙잡았겠죠.
그리고 최소샐러리 못 채우면 선수들에게 그만큼 나눠서 분배합니다. 뭐 구단주 입장에선 그것도 벌금이겠지만요.
데론은 본인이 떠나고 싶었던 거라 로즈랑 다른 케이스 이고 로즈 본인이 돈을 깎으면서 까지 팀을 옮길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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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때문에 지미를 포기하는건 아니지만 지미를 보내면 희망도 없으니 이참에 돈이라도 아끼자하는 생각으로 고액연봉자이자 처분이 불가능한 로즈를 바이아웃해보는거죠. 로즈 최근의 활약만 보면 그래도 조금 전성기로 조금씩 돌아온것 같던데요.
로즈 최근 활약 이라고는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아직 멀었죠..
근 2년간 가드 랭킹 10위 안에
든적도 없는데요...
올 시즌 꼬꾸라치는 성적 생각하면
가슴 아프지만 이판에 확~
엎는데 정답 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미~ 참 고생 많았다는... ㅜㅜ
저는 로즈 버틀러로는 안된다고 봐서..
둘다 내보내고 갈아엎는게 좋아보여요
이게 무슨 소린가요?버틀러 판다고 했어요???
불스 팬이신지 덕분에 엔게 불스글이 두개나 올라오는데.. 반갑진않은 글이네요
@폴 조오지 전 반갑지도 않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