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11.23(수) 상하이증권보는 ‘16년 신규 설립된 △충칭푸민(重慶福民)은행, △쓰촨시왕(四川希望)은행 및 △후난산샹(湖南三湘) 민영은행이 이미 시범운영을 개시했으며, 일부 민영은행은 ‘17년 정식운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
- 중국 내 민영은행은 ‘14년 왕상(網商)은행, 웨이종(微衆)은행, 원저우민상(溫州民商)은행, 화루이(華瑞)은행 및 진청(金城)은행이 설립된 것이 시초
ㅇ 뿐만 아니라, 최근 안후이(安輝) 지역의 첫 민영은행인 신안(新安)은행이 민영은행 설립 인가를 받아, 상기 3곳의 민영은행 뒤를 이어 ‘16년 연내 4번째 설립 인가를 획득
ㅇ 이에 대해 ‘16.8.26일 시범운영을 개시한 충칭푸민은행의 원루하오(閔路浩) 행장은 최근 지불·결산, 금융시장, 인터넷 금융 등 사업 계획 작성을 기본적으로 완료했으며, 연말 전까지 우선 30억 위안 규모의 투자 사업을 진행한 후 ‘17년 1분기 주주총회를 통해 정식운영 전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
ㅇ 이 외에도, ‘16.9.19일 광후이슈퍼(光輝超市), 양광지주(陽光控股) 등 9개 상장사는 6.6억 위안을 민영은행인 푸젠화통(福建華通)은행에 투자, 동 은행 지분 22%를 획득하여 1대 주주가 되었고, ‘16.11.18일 용요우네트워크(用友網絡), 비쉐이웬(碧水源) 및 광시엔미디어(光線傳媒) 등 9개 상장사가 베이징중관촌(北京中關村)은행을 설립할 예정이라는 공고를 발표하는 등, 민영은행에 대한 상장사 투자도 증가하는 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