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NBA Insider 02/07/06: 이 수퍼스타들의 트레이드는 가능할까

[Duncan&Kidd홧팅]

Updated: Feb. 7, 2006, 12:22 PM ET

Which superstars might be relocated?

By Chris Sheridan
ESPN Insider

필라델피아에 있는 소수의 사람들은 76ers가 앨런 아이버슨을 트레이드해야 한다고 아우성치고 있다. 그 사람들은 지난 10년에 걸쳐 18,000 득점 이상을 올린 단신의 득점 기계의 리더십 하에서 식서스가 이미 볼장 다봤다고 판단하고 있다.

미네아폴리스의 경우, 케빈 가넷은 팀이 자기 주변에 덧붙여 주는 것에 대해 계속 체크하고 있다. 여기에 그가 만족하는 수준은 가넷이 과연 남은 커리어를 팀버울브즈와 함께 할 것인지를 포함해 장기적으로 자기의 행복지수를 설계하는데 대한 기준치가 될 것이다.

뉴욕의 경우, 스테판 마버리에게는 이번 시즌은 완전 노출된 시즌이었고, 최근 아이재아 토마스는 이곳저곳을 꽁지가 빠지도록 돌아다니고 있다. 그리고 올랜도의 경우 스티브 프랜시스에 대해 실제 불보다 연기만 무성하다. 그를 이적시킬 계획은 없다고 하는 매직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상대팀들은 그가 이적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어 프랜시스에게 전화에 불이나게 통화하고 있다.

폴피어스 트레이드 이야기는 어찌됐건 보스턴에서 가라앉혔지만, 적당한 오퍼가 따라온다면 셀틱스가 그없이 시즌을 진행시키리란 가능성은 항상 존재하고 있다. 즉, 이런일이 지난 6월에 거의 일어날 뻔 했는데 이 당시 보스턴과 셀틱스는 클리스 폴에 쓰여졌을지도 모를 드래프티 픽에 대한 딜을 논한 적 있다.

윌트 체임벌린에서 시작해 카림 압둘-자바, 샤킬 오닐까지 거래된 리그에서, 그 누구도 트레이드 불가는 아니다란 말이 종종 나온다. 팀 던컨, 야오 밍과 르브론 제임스는 저런 가설을 묵살하겠지만, 요점은 대부분의 그 누구도 트레이드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최상급 선수가 트레이드 블럭에 올랐을 경우 덥썩 물 팀들이 적은게 아니다.

오늘 ESPN Insider는 이번 시즌과 지난 시즌에 트레이드 설에 언급된 적이 있는 리그 최고의 플레이어들을 살펴봤다. 그리고 아이버슨, 가넷, 마버리, 피어스, 프랜시스, 저메인 오닐, 빈스 카터, 라샤드 루이스, 라쉬드 월리스와 코비 브라이언트를 포함해 과연 그들이 트레이될 개연성이 있는 건지 보도록 하자.

 Allen Iverson

Contract status: Signed through 2008-09, making $18.2, $20.1 and $21.9 million the next three seasons.

Would they move him? 한 마디로, no. 76ers가 크리스 웨버를 영입한 동시에 그의 $79.7 million 계약의 마지막 3½ 시즌을 감수했을 때, 그들 자체를 웨버 - 아이버슨 조합에 3 년을 붙박아 놓은 것이나 다름없었다. 웨버의 계약(계약 마지막 시즌 2007-08에 $22.3 million에 달함)은 그를 이번 시즌 또는 다음 시즌 사실상 이적 불가능하게 만들며, 경영진은 웨버를 중심으로 놓고 원래 아이버슨 중심으로 영입했던 나머지 구성원을 갖고  2½ 시즌동안 경쟁력을 갖춘다는 건 아무 희망이 없다고 믿고 있다.

 Paul Pierce

Contract status: Signed through 2007-08, making $13.8 million this season and $15.1 and $16.3 the next two.

Would they move him? 지난 6월 셀틱스는 포틀랜드와 닉 밴 엑셀 및 당시 드래프트 No.3 픽을 놓고 딜을 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딜은 블레이져스가 유타의 6번 및 27번 픽, 그리고 2006 디트로이트의 1라운드 권리 오퍼를 수락하며 꺼져들어갔다. 네네 힐라리오 및 안드레 밀러를 놓고 덴버와의 딜 루머가 무성했고(몇몇 사람들은 믿기도 했다), 보스턴의 대니 에인지는 현재 그가 피어스와 최근 영입한 월리 져비악 중심으로 팀을 세워나갈 계획이라 주장하고 있다.

 Kevin Garnett

Contract status: Signed a $100 million extension through 2008-09, 그런데 2007 여름에 옵트-아웃(계약 해제)할 수 있다.

Would they move him? 가넷이 팀버울브즈 구단주 글렌 테일러와 면담을 하여 옮기고 싶다는 개인적은 호소를 하는 가능성밖에 없다. 울브즈와 가까운 소스들이 말하길 미네소타에서 가넷의 미래는 이번 시즌 나머지 만큼은 확실하지만, 여름에 상황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뉴져지와 시카고가 거래를 수행할 조각들을 갖고 있는데, 넷츠가 리챠드 제퍼슨을 트레이드할 의사가 있다면 우위를 갖게 될 것이다. 제퍼슨은 base-year 보수책정 지위가 만료되는 7월 1일 이후 가능하다.

 Steve Francis

Contract status:  Signed through 2008-09, making $13.7 million this season and topping out at $17.8 in his final year.

Would they move him? 매직은 현재 요청들로 가득차 있다. 만약 매직이 안드레 밀러, 얼 왓슨 및 네네를 반대급부로 받는다면 덴버가 종착지로 될 가능성이 가장 크며, 혹은 너겟츠가 케년 마틴을 이적시킬 수도 있다. 마틴은 또한 자말 크로포드를  포함한 딜로 닉스가 찔러보고 있다. 몇몇 다각 트레이드 시나리오가 가능성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매직이 캡 유동성을 선택할 경우 닉스는 앤퍼니 "페니" 하더웨이 및 기타 등등의 반대급부로 프랜시스를 기꺼이 받아들일 것이다.

 Kobe Bryant

Contract status: Signed for $136.4 million through 2010-11, but can opt out in the summer of 2008.

Would they move him? 당신이 never는 결코 아니다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다음 이야기를 들으면 never라고 말하게 될 것이다. 필 잭슨과 재결합하여 L.A에서 보낸 그의 시즌 동안 공개적인 불화따위는 있지 않았다. 설령 브라이언트가 기꺼운 대로 하는 반면 계속해서 자기뜻을 억누르는 잭슨의 의중이 어떠한지 짐작하기는 힘들지만 말이다. 그리고 그가  기꺼워하는 때가 잭슨의 오펜스와 함께할 때다. 만약 아마겟돈이 일어나 그둘 중 하나가 나가야만 한다면, 지금 당장 봐서는 잭슨이 문을 열고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금 그는 Buss 집안의 가족이나 다름없다. 그러니 알길은 없다. 이슈가 되려면 대사건이 터지는 수밖에 없다.

 Stephon Marbury

Contract status: signed through 2008-09, making $16.4 million this season, then $18.3, $20.1 and $21.9 million.

Would they move him? 설령 닉스가 하고 싶어했어도, 누가 그를 데려갈까? 그는 세번 트레이드된 적이 있고, 그 팀들마다 그가 떠난 뒤에 더 잘 나갔다. 머버리는 또한 함께 하기엔 어려울 수 있는 팀메이트라는 평판이 늘어가고 있다. 이말들은 즉, 닉스가 이번 시즌 후에도 세 시즌을 더 그와 함께 밀고나갈 가능성이 크단 뜻이다.

 Jermaine O'Neal

Contract status: Signed through 2009-10, making $16.4 million this season and topping out at $23 million in his final year

Would they move him? 페이서스가 론 아테스트를 트레이드하기로 한 중대한 이유 중 하나가 그들의 프랜차이즈 플레이어 오닐을 달래기 위함이었다. 그러니 생각이 바뀌어 그를 트레이드 한다는 게 가능할 법하진 않은 듯 보인다. 최근 그의 사타구니 파열에도 불구하고, 오닐의 가치가 더이상은 오르지 않을 것이란 말도 나오지만, 인대애나가 이미 팀의 리더로 세워놓은 올스타를 거래할 것이라 추측하긴 힘들다.

 Vince Carter

Contract status: Signed through 2007-08, making $13.8 million this season.

Would they move him? 만약 넷츠가 케빈 가넷을 얻을 수 있다면야, 그를 트레이드할지 모른다. 하지만 가장 빨라봤자 이번 여름 전까지는 가넷에 대한 기회를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 때는 리챠드 제퍼슨이 원년 보수책정 지위를 잃는 때이기도 하며 울브즈의 프론트는 제퍼슨에게 입맛을 다실 수 있다. 지난 시즌 제이슨 키드는 트레이드 루머의 주체였지만, 그의 계약은 세 시즌 더 $49 million 을 가져간다. 따라서 키드의 계약이 카터보다 장기적인 금전적 위험을 가진다.

 Rashard Lewis

Contract status: Signed through 2008-09, but can opt out in the summer of 2007.

Would they move him? 지금은 아니다. 그러나 수퍼소닉스는 지금으로부터 1년 후에 고려해봐야 한다. 만약 그때 그가 프리 에이젼트로 떠날 것이라는 걸 납득할 경우에 말이다. 루이스는 마지막 두 시즌에 $10.1 million 과 $10.9 million을 받지만, 그가 오픈 마켓에 진출하겠다고 할 경우 그의 새 계약 총액은 최소한 앞의 금액 네 배는 될 수 있다 -- 그가 opt-out을 실행할 것이란 제법 명료한 전조가 나온 상태다.

 Rasheed Wallace

Contract status: Signed through 2008-09, making $10.8 million this season.

Would they move him? 지금은 아니다. 지금 피스톤즈가 플레이하고 있는 모습을 봐도 그렇고 쉬드가 그들의 팀 케미스트리에 중축의 역할을 차지한다는 면을 놓고 봐도 그렇다. 하지만 월리스의 계약을 보면 마지막 세 시즌에 걸쳐 $40 million에 육박하는 금액을 받게 돼있다. 그리고 수확체감의 법칙때문에라도 피스톤즈가 2007 여름에 그틀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나 탐색할 것이 필연적일 수 있다.
(수확체감의 법칙은 경제학 해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죠. 단위 투입량이 증가할 수록 단위 수확량은 줄어든다는 법칙)

Chris Sheridan, a national NBA reporter for the past decade, covers the league for ESPN Insider. To e-mail Chris, click here.

- 이하 원문 -

A few folks in Philadelphia are clamoring for the 76ers to trade Allen Iverson, figuring they've already gone as far as they're going to get under the leadership of the diminutive scoring machine who has produced more than 18,000 points over the past decade.

In Minneapolis, the pulse of Kevin Garnett is being constantly checked, his level of satisfaction persistently gauged for a reading on whether his plan for long-term happiness includes staying with the Timberwolves for the rest of his career.

In New York, it was open season on Stephon Marbury before the travails of Isiah Thomas butted him out of the way, and in Orlando there's more smoke than fire surrounding Steve Francis, who's generating plenty of phone calls from opposing teams who are convinced he's available despite the Magic's insistence that they're not looking to move him.

The Paul Pierce trade talk has died down somewhat in Boston, but there's always the possibility the Celtics will decide to move forward without him if the right offer comes along. After all, it almost happened last June when Boston and Portland discussed a deal for a draft pick that would have been used on Chris Paul.

In a league in which players from Wilt Chamberlain to Kareem Abdul-Jabbar to Shaquille O'Neal have been dealt, it's often said that nobody is untradable. Tim Duncan, Yao Ming and LeBron James might want to dispute that theory, but the point is that almost anyone can be traded, and there's never a shortage of teams waiting to pounce when a top-echelon player is put on the block.

Today, ESPN Insider takes a look at several of the league's best players who have been mentioned in trade speculation this season and last season, assessing the plausibility of any of them being traded, including Iverson, Garnett, Marbury, Pierce, Francis, Jermaine O'Neal, Vince Carter, Rashard Lewis, Rasheed Wallace and Kobe Bryant.

Allen Iverson
Contract status: Signed through 2008-09, making $18.2, $20.1 and $21.9 million the next three seasons.

Would they move him? In a word, no. When the 76ers acquired Chris Webber and took on the final 3½ seasons of his $79.7 million contract, they locked themselves into taking a three-year shot with the tandem of Webber and Iverson. Webber's contract (he makes $22.3 million in 2007-08, his final season) makes him virtually impossible to move this season or next season, and Philadelphia's management believes there is no hope in trying to contend for the next 2½ seasons with a team built around Webber and the spare parts they could acquire for Iverson.

Paul Pierce
Contract status: Signed through 2007-08, making $13.8 million this season and $15.1 and $16.3 the next two.

Would they move him? The Celtics would have moved him in late June in a deal with Portland for Nick Van Exel and the No. 3 pick in the draft, but the deal fell through when the Blazers

accepted Utah's offer of the sixth and 27th picks, plus Detroit's first-rounder in 2006. The much-rumored deal with Denver for Nene Hilario and Andre Miller was not as close to happening (as some believed), and Boston's Danny Ainge is now insisting that he plans to build around Pierce and newly acquired Wally Szczerbiak.

Kevin Garnett
Contract status: Signed a $100 million extension through 2008-09, but can opt out of his deal in the summer of 2007.

Would they move him? Only if Garnett approached Timberwolves owner Glen Taylor and made a personal appeal to be relocated. Sources close to the Wolves say Garnett's future in Minnesota is secure for the rest of this season, but it's possible things could change over the summer. New Jersey and Chicago have the pieces to get a deal done, with the Nets having an edge if they'd be willing to trade Richard Jefferson after his base-year compensation status expires July 1.

Steve Francis
Contract status: Signed through 2008-09, making $13.7 million this season and topping out at $17.8 in his final year.

Would they move him? The Magic have been fielding calls, with Denver the most likely destination if the Magic take back some combination of Andre Miller, Earl Watson and Nene -- or if the Nuggets decide to move Kenyon Martin, who also is being pursued by the Knicks in a deal involving Jamal Crawford. Several multi-team scenarios have been suggested as possibilities, and the Knicks would be willing to take Francis in exchange for Anfernee "Penny" Hardaway and spare change if the Magic desired cap flexibility.

Kobe Bryant
Contract status: Signed for $136.4 million through 2010-11, but can opt out in the summer of 2008.

Would they move him? You never say never, but you're tempted to say never here. Year one in his L.A. reunion with Phil Jackson has been devoid of any public rifts, though it's hard to fathom Jackson's continuing to subjugate his ego while Bryant does as he pleases, when he pleases, with Jackson's offense. If Armageddon erupted and one of them had to go, right now it looks like Jackson would be the one shown the door. But he's almost family now around the Buss household, so you never know. It's only one major blowup away from becoming an issue.

Stephon Marbury
Contract status: signed through 2008-09, making $16.4 million this season, then $18.3, $20.1 and $21.9 million.

Would they move him? Even if the Knicks wanted to, who'd take him? He's been traded three times, and each of the teams that got rid of him fared better after he left. Marbury has also developed a reputation as a teammate who can be difficult to get along with, meaning the Knicks are likely stuck with him for three more seasons after this one.

Jermaine O'Neal
Contract status: Signed through 2009-10, making $16.4 million this season and topping out at $23 million in his final year.

Would they move him? One major reason the Pacers decided to trade Ron Artest was to placate O'Neal, their franchise player, so it wouldn't seem to make any sense to turn around and trade him, too. It has been suggested that O'Neal's value might never be higher, despite his recent groin tear, but it's hard to fathom Indiana's dealing an All-Star it has installed as its leader.

Vince Carter
Contract status: Signed through 2007-08, making $13.8 million this season.

Would they move him? If the Nets could get Kevin Garnett, they'd trade him, but they know they don't have a shot at Garnett until this summer at the earliest, and that's also when Richard Jefferson loses his base-year compensation status and can be dangled in front of the Wolves. While Jason Kidd was a subject of trade rumors last season, his contract makes him a bigger long-term financial risk than Carter, because Kidd's contract runs three more seasons at a total of $49 million.

Rashard Lewis
Contract status: Signed through 2008-09, but can opt out in the summer of 2007.

Would they move him? Not now, but the SuperSonics might have to consider it a year from now if they're convinced he'll leave as a free agent. Lewis is due to make $10.1 million and $10.9 million in the final two years, but his new contract could total at least four times that amount if he were to go on the open market -- a pretty clear sign he'll exercise that opt-out.

Rasheed Wallace
Contract status: Signed through 2008-09, making $10.8 million this season.

Would they move him? Not now, with the way the Pistons are playing and with the way Sheed is such an integral part of their team chemistry. But Wallace is owed nearly $40 million over the final three seasons of his contract, and the law of diminishing returns might necessitate the Pistons' exploring what they can get for him in the summer of 2007.

[No.31 Milicic]

쉬드가 아직 좋은 선수입니다만, 계약이 역시 장난이 아니죠. 특히 다르코, 맥시엘 등 신인들의 기회가 제한될 수밖에 없는것이 너무 크기에 나중을 위해서는 어떻게든 처리하고픈 선수입니다.

[Ru Geric]

가넷과 제퍼슨의 트레이드 루머에 저런 배경이 있군요. 옵트아웃이라... ㅎㅎ 가넷이 연장계약시에 팀에게 준 혜택이 단지 연봉줄이기만은 아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