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희서가 다이어트와 흰 피부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견해를 표현했다.
최희서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리의 한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영복을 입은 최희서의 모습이 담겨있다. 햇볕 아래 그을린 구릿빛 피부가 눈길을 끈다.
최희서는 "생각해보면 나는 어릴 적부터 참 까무잡잡했다. 햇볕 아래에서 뛰노는 걸 좋아했고, 그을린 피부가 싫지 않았다"며 "20대 초반에 소위 한국에서 예쁘다는 기준과 내가 보기에 예뻤던 나 자신의 모습에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전했다.
그는 "2년 동안 거의 굶다시피 살면서 45㎏ 미만을 유지했다"며 "머리가 빠지고 손톱이 갈라지기 시작해 한의원에 갔더니 내 체질에 맞지 않는다며 당장 다이어트를 그만두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다이어트에 목숨 건 내 흐리멍덩한 눈을 바라보며 혀를 차는 한의사의 모습에 항복했다"며 "그 이후 미국으로 교환학생에 가면서 무려 8㎏이 증량했고 캘리포니아의 햇볕에 피부도 많이 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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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은 출처로
요즘 살이쪄서 너무 우울했는데,
ㅠㅠ 이분 인스타그램 글 보고 많이 좋아졌어...!
첫댓글 나 이분 좋아 ㅠㅠ 멋져
나도 이분 좋아ㅠㅠㅠㅠ 멋져 뭔가 올곧아보여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맞아 진짜 똑똑해보이더라
33 ㅁㅈ 요즘 안나오던데 결혼하셔서 안나오시나
너무 좋아,, 여자들 다들 건강하게 잘살았으면,,
뭐든 적당히.. 건강이 최고야ㅠ ㅠ
글도 잘 쓰시고 소신있어 보여서 너무 좋아 넘 멋지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