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tea)는 오랫동안 우리 곁에 머물러 오면서 향긋한 향과 여유로움을 선사하는데요.
이런 차들은 향도 좋고 맛도 좋고, 게다가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우리 전통차나, 허브티, 꽃차 등의 차는 심신 안정과 피부미용의 효과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또한 차는 머리와 눈을 맑게해주고 마음을 안정시켜준다고 합니다.
또한 이뇨작용을 도와 체내 노폐물을 빠져나가게 해주죠.
게다가 차를 자주 마시면,
수분 보충에도 도움이 되서 탱탱하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선조들은 옛날부터 건강이 안좋거나 하면 그에 맞는 효능에 따라 차를 마셨다는데요.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하긴 지금도 눈에 좋다고 결명자를 마시거나,
감기 걸렸을 때는 뜨거운 물에 유자차를 넣어서 마시기도 하잖아요.
특히나 저는 비염이 심해서 따뜻한 차를 즐겨 마시는데요..
유자차는 상큼하기도 해서 좋아하는 차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마시는 '녹차'도 건강에 좋은 효능이 있다는데요..
녹차는 체내 콜레스테롤 축적을 방지하여 비만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부 진정효과가 뛰어나서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기도 한다네요.
또한 녹차의 탄닌성분은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여 피부미용에도 좋다고해요.
또한, 젊음의 비약이라고도 불리는 들장미의 열매 '로즈힙'은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해서 피부미백에 효과적인 차라고 합니다.
또한 감기, 변비, 생리통완화에도 정말 좋다고 해요.
제가 생리통이 심한테 한번 마셔봐야 할것 같네요!!
그리고 허브티 중에서도 유명한 '캐모마일'은 피부징전과 트러블 완화에 효과적이에요.
심신을 안정시켜주고 불면증 완화에도 좋습니다.
여드름, 뾰루지를 가라앉히고 과민성 피부, 알레르기성 피부에도 좋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전통차 중 하나인 '민들레차'도 건강에 참 좋다고 해요.
민들레차는 알레르기성 비염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또한 항암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리고 소화흡수를 돋고, 변비에도 좋으며 염증치료에도 좋다고 하네요.
이러한 각종 차들을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게 복용한다면,
따로 약을 먹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게다가 감기는 약을 먹으면 더 내성이 생기고 불필요한 항생제 섭취를 막을 수있기 때문에
이러한 차를 마시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게다가 향긋한 차를 마시면서 책을 보는거, 굉장히 즐겁지 않나요?
저는 차를 즐겨마시기도 하지만 그 향과 여유로움이 참 좋은거 같아요.
일요일 아침이면 잘 우려낸 차와 함께 창가에서 책을 읽으면 참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