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보관 야채 신선하게
싱싱하고 안전하게 야채를 보관하려면.......
방금 따낸 신선한 야채로 조리를 해야 맛과 영양을 100% 살린 음식을 즐길 수 있기때문에 각야채에
맞는 저장법을 알아두어 신선도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상온에서 보관하는 야채
대파,가지,오이,당근,무,감자,우엉,고구마,양파,토란 등 부피가 큰 야채들은 상온에서 저장해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상온에서 야채 보관할 때 유의할 점
공기가 직접 닿지 않게 한다.건조하지 않도록 하되 습기가 차지 않도록 주의한다. 비닐 봉지에 넣어서 보관하는 경우 봉지에 구멍을 뚫어서 습기가 차는 것과 건조되는 것을 동시에 막아준다.
*냉장고에 넣지 말아야 할 야채
생강,마늘 등은 통풍이 잘 되는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향미 채소는 상온에서 보관하도록 한다.
*냉장보관 야채의 보관 요령
1.시들고 상하기 쉬운 야채:누런 잎을 뜯어 낸 다음 신 문지에 싸서 세운 상태로 보관한다.
2.콩나물:밀폐 용기에 물을 가득 채우고 콩나물을 넣어 냉장실에 보관하면 5~6일은 보관이 가능하다.
3.양배추:가운데의 심 부분을 도려 내고 젖은 종이로 채운 다음 랩으로 싼다. 그리고 냉장고에 넣어 두면 최소한 1주일 정도는 보관할 수가 있다.
4.무:잎사귀를 떼어 내고 랩으로 싼 다음 꼭 세워서 보관해야 한다.
5.오이:호흡할 수 있도록 비닐 봉지나 랩에 싸서 구멍을 뚫은 다음 냉장고에 보관한다.
◎신선하게 쌀을 보관하는 요령
1. 묵은 쌀은 밥하기 전에 식초에 잠시 담그어 두면 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습니다.
2. 쌀통에 마늘을 넣어두면 쌀벌레 퇴치에 효과가 있습니다.
3. 먹을만큼 소량을 구매합니다.
4. 배란다나 공기가 잘 통하는 시원한 곳에 보관합니다.
5. 쌀통에 사과를 넣어두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맛있는 과일 고르는 요령
*사과 고르는 법
1.단단하고 표면이 약간 거친 것.
2.붉지 않은 부분은 노란색이 감돌고 푸른기가 없는 것
3.전면에 햇빛을 많이 받아 골고루 붉은 것.
4.아주 크거나 아주 작은 것.
*배 고르는 법
1.성장 촉진제 처리를 하지 않은 것.(약재 처리배는 꼭지부분이 끈적거림)
2.약간 엷은 붉은기가 감도는 것.
3.푸른기가 없는 것.
4.꽃자리 쪽이 튀어 나오지 않고 납작 한 것.
5.배 고유의 점 무늬의 크기가 큰 것.
6.과일 크기가 아주 큰 것.
*귤 고르는 법
1.만져 보면 단단하고 껍질이 얇은 것(조생종)
2.약간 작은 것(15Kg 상자당 200~250개내외정도. 지름5Cm정도 크기).
3.색깔이 짙은 것.
껍질을 벗기므로 농약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과일과 달리 채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농약을 제거하고 손질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는 냉장고의 채소실에 너놓고 보관하지만 감자와 바나나 같은 것은 냉장고에 두면 변색이 된다.
또 냉장고에서 보관을 하더라도 손질을 해서 보관해야 하는 것과 하지 말고 보관해야 하는 것이 종류마다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서 보관해야 한다.
1. 양배추
양배추를 보관할 때에는 바깥쪽 잎을 2~3장정도 뜯어내고 그 잎으로 양배추를 감싸서 보관하면 시들지 않는다. 꼭지부분부터 시들기 시작 하므로 양배추를 보관할 때 꼭지부분을 바짝 자르고 물어 적신 페이퍼 타월로 자른 곳을 감싸준다.
2. 땅속에서 자라는 야채
당근, 연근처럼 뿌리를 먹는 야채는 물기가 있으면 썩기 때문에 씻지 말고 그대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이미 물로 씻었다면 종이타월을 이용해서 비닐 팩에 넣어두면 된다.
고구마는 씻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찬 온도에 약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지 않고 보관하는 것이 좋다. 고구마를 박스째로 샀다면 햇빛에 일광욕을 시킨 후 신물지로 싸서 보관하면 당도가 높아지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우엉은 금방 조리할 수 있는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깨끗이 씻어 젖어 있는 상태로 종이타올로 감싸고 비닐팩에 넣어서 야채실 보다는 냉장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생강은 그물자루에 넣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한다. 사용하고 남은 생강은 랩으로 감싸서 공기가 통하지 않게 하고 껍질을 벗겨 냉동시켰다가 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감자의 경우 여름철의 경우 실온에 두면 싹이 생기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지만 양이 많은 경우 골판지상자에 넣어 입구를 열어놓은 채로 보관한다. 싹에는 독성분이 있기 때문에 만약 보관도중 싹이 났다면 싹을 제거하고 음식을 만들어야 한다.
양파는 망에 넣어 밖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양파를 겹쳐두면 상처와 습기가 생기기 때문에 쉽게 상한다. 망이 없다면 스타킹에 하나씩 넣고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무의 경우 모든 영양분을 잎이 빼앗아가므로 사온 즉시 푸른 부분이 남도록 잎을 잘라버려야 한다. 보관할 때에는 종이타올을 적셔 무를 감싸고 비닐에 넣어 보관하면 된다.
3. 잎을 먹는 야채
샐러리나 파슬리의 경우 물에 담아서 보관하면 금방 시들어 버리기 때문에 컵에 뿌리만 잠길 정도의 물을 담아 꽃처럼 꽂아두고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 장기간 보관하지 않을 것이라면 물을 대지 않은 채로 냉장고에 넣어두어도 되지만 세워서 보관하여야 영양분도 파괴되지 않고 신선함이 오래 유지된다.
시금치는 종이타올을 물에 적셔 감싼 후에 랩이나 비닐에 넣어 보관하면 된다.
파의 경우에는 물이 닿으면 금방 색이 변하고 시들어 버리므로 절대 물이 닿지 않게 하고 흰 부분과 파란부분을 나누어 보관하도록 한다. 이렇게 보관하여도 파는 금방 상하기 때문에 1주일 쓸 수 있는 양만 사다 놓는 것이 좋다.
부추도 세워서 보관하여야 하며 특유의 냄새가 강하므로 냄새가 나지않는 지퍼팩에 담아 보관하거나 3~4cm의 크기로 썰어 봉투에 넣어 냉동하는 방법도 좋다.
껍질을 벗기므로 농약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과일과 달리 채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농약을 제거하고 손질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는 냉장고의 채소실에 너놓고 보관하지만 감자와 바나나 같은 것은 냉장고에 두면 변색이 된다.
또 냉장고에서 보관을 하더라도 손질을 해서 보관해야 하는 것과 하지 말고 보관해야 하는 것이 종류마다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서 보관해야 한다.
1. 양배추
양배추를 보관할 때에는 바깥쪽 잎을 2~3장정도 뜯어내고 그 잎으로 양배추를 감싸서 보관하면 시들지 않는다. 꼭지부분부터 시들기 시작 하므로 양배추를 보관할 때 꼭지부분을 바짝 자르고 물어 적신 페이퍼 타월로 자른 곳을 감싸준다.
2. 땅속에서 자라는 야채
당근, 연근처럼 뿌리를 먹는 야채는 물기가 있으면 썩기 때문에 씻지 말고 그대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이미 물로 씻었다면 종이타월을 이용해서 비닐 팩에 넣어두면 된다.
고구마는 씻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찬 온도에 약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지 않고 보관하는 것이 좋다. 고구마를 박스째로 샀다면 햇빛에 일광욕을 시킨 후 신물지로 싸서 보관하면 당도가 높아지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우엉은 금방 조리할 수 있는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깨끗이 씻어 젖어 있는 상태로 종이타올로 감싸고 비닐팩에 넣어서 야채실 보다는 냉장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생강은 그물자루에 넣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한다. 사용하고 남은 생강은 랩으로 감싸서 공기가 통하지 않게 하고 껍질을 벗겨 냉동시켰다가 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 번에 많이 수확한 야채는먹 어느 부분을 먹는가에 따라 언제부터 을수 있는
가 가 정해집니다. 일찍 먹을 수 있는 것은 잎을 먹는 양상추 종류의 야채들
입니다. 이런 야채는 잎이 조금만 자라면 바깥쪽 부터 뜯어 먹을수 있습니다.
양배추도 통이 영글기 전에는 잎을 뜯어 먹어도 됩니다. 자기집 뜰에서 키우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언제나 손쉽게 뜯어 먹을수가 있는 것 입니다.
그러나 다 자라면 밖에 그대로 둘수 없고 모두 걷어 들여야 합니다.
잎을 먹는 채소나 브로콜리처럼 꽃눈을 먹는 야채는 수확하면 바로 먹는것이
좋습니다 . 감자나 양파등 땅속에서 캐낸 것은 오래 보존 할수 있으므로 파내는
즉시 , 바람이 통하는 데서 말립니다.양파는 묶거나 그물 자루에 넣어 서늘하고
그늘 진 곳에 매달아 두면 됩니다. 감자는 1주일 정도 널어 말리고 습기가 없어
진 뒤 , 상자에 넣어 서늘한 곳에 넣어 둡니다. 이때 상자 하나에 사과를 한알씩
넣어두면 , 감자에 싹이 나지않고 오래 보전할 수 있습니다.
옛부터 내려오는 보존 방법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지방에서는 눈 오기전에
땅을 파고 그 안에 감자나 무등을 묻어서 보존해 왔습니다.삽으로 구덩이를
파고 나뭇잎을 밑에 깔고 그 위에 감자나 무를 차곡차곡 놓고 나뭇잎을 다시
덮고 구덩이를 메우면 됩니다.
지방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지만 땅 표면은 얼어도 땅속은 얼지않는점을 이용한
보존 방법입니다. 배추는 신문지로 싸서 천장에 매달거나 서늘한 곳에 두면
봄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옛 부터 전해 내려오는 선조 들의 지혜죠,
이 밖에 무는 잘게 잘라 말려서 무말랭이를 만들기도 합니다. 이때 한 번 데쳐서 말리면 빨리 마르는데 , 실에 엮어 부엌 창에 메달아 말리거나 소쿠리에
담아 말리면 됩니다.무에 따른 무청은 따로 말려서 음식을 하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시래기"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요즘 야채 값이 참 비싼데요. 비싼 것은 그렇다 치고, 사다 놓은 재료를 잘 보관, 이용하면 이것 또한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야채 보관 요령을 알아봐요.
시들해진 야채부터 싱싱하게 해볼까요. 야채는 시간이 지나면 시들해집니다. 싱싱함을 계속 유지시켜 줄 수 있는 방법은 설탕과 식초를 약간씩 섞은 물에 야채를 약 10~20분 정도 담가둔 다음 꺼내면 싱싱함이 되살아나지요. 샐러드, 쌈에 어울리는 야채가 됩니다.
고구마·가지·양파·호박은 15C이상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면 되며 특히 호박의 경우에는 내용물을 걸러낸 후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푸른색의 토마토일 때는 상온에, 붉은 색일 때는 냉장 보관하면 좋고, 무우는 잎을 자른 후 신문지로 싸서 냉장보관하며 오래 저장이 가능합니다.
양상추와 양배추는 랩으로 싸서 냉장 보관하셔야 하며 빵의 경우 무더울 때만 냉동실 보관을 하시면 됩니다. 바나나·달걀·당근·두부·감자·통조림·죽순·양파는 냉장고를 피하는 것이 좋습고 마요네즈는 냉장 보관 또는 상온보관하시면 되겠네요.
옥수수는 상하기 쉬운 음식이므로 보관을 잘해야 하는데요. 옥수수를 사서 모두 삶은 다음 냉동시켜 두고 먹을 때마다 다시 쪄서 먹으면 오래 먹을 수 있답니다. 또 식구가 적은 가정에서 파는 냉장고에서 썩는 경우가 많은데요, 파를 신문지에 돌돌 말아서 냉장실에 넣어두면 보관기간이 3배나 연장되지요.
이외에 시금치는 흙이 묻은 상태로 보관하려면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고 물로 씻어 보관하려면 물기를 없앤 후 랩으로 싸서 보관해두면 좋으며, 생강은 오래 사용하려면 모래나 흙 속에 묻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구멍을 뚫은 비닐봉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해 두셔도 되지요.
각종 야채의 보관방법
쑥-데친 후 냉동.쑥은 이른봄부터 초여름까지만 뜯을 수 있으므로 이때 따서 보존만 잘 한다면 1년 내내 향긋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질이 좋은 쑥을 골라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꼭 짜서 냉동실에 보관한다.
데칠 때 소다를 조금 넣으면 초록빛이 더 선명하게 살아난다. 봄에 넣어둔 것을 추석에 송편을 만들 때 꺼내 쓰거나, 겨울까지도 이용해도 좋을듯..
부추,완두콩-데쳐서 냉장하면 신선도가 오래~
부추,완두콩 등을 사다가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변색이 빠를 뿐 아니라 신선도도 떨어진다. 따라서 이런 것들은 시장에서 사오는 즉시 살짝 데쳐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 사용하면 색상이나 신선도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시금치-축축하게 젖은 신문지에 싸고 다시 랩으로 싸서 냉장한다. 신문지가 마르지 않도록 가끔씩 물을 뿌려주면 적당한 수분과 통기로 일주일 정도 신선도가 유지된다. 단, 영양이라는 점에서 생각해보면 신선할 때 냉동시켜 두는 것이 좋다.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5cm정도의 길이로 썰어 물기를 꼭 짜서 냉동하던지 밀폐용기에 넣어두거나 한번에 쓸 양만큼 나누어서 랩으로 싸두면 좋다.
오이-랩을 벗겨 신문지에 싸서 냉장.
랩을 벗겨서 신문지 등에 싸서 냉장하면 일주일 이상 보존할 수 있다.
오이는 90%가 수분이어서 수분이 많은 것을 그대로 냉동시키는 것은 부적합하지만 소금으로 문질러서 충분히 물기를 꼭 짜낸 다음 냉동 보존하거나 감자 샐러드처럼 조리해서 냉동시키면 어느 정도 맛은 떨어지더라도 1개월은 유지된다.
당근-신문지에 싸서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세워둔다. 흙당근은 실온에서 보관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분량은 신문지에 싸서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세워둔다.
세척당근은 표면에 상처가 나있기 때문에 쉽게 산화해서 오래 가지 못한다. 따라서 실온에서 보존하는 것은 무리이므로 젖은 키친타월이나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가능하면 빨리 먹어야 한다. 용도별로 썰어 팩에 넣어 냉동해도 좋을듯..
양상추,배추-양상추나 양배추는 보통 맨 처음 겉잎 한두 장을 벗겨내서 버리고 속잎만 쓰게 되는데, 떼어낸 겉잎을 버리지 말고 놓아두었다가 요리하고 남은 것을 다시 싼 다음 비닐랩으로 꽁꽁 싸서 냉장실에 보관하면 더 싱싱하게 오래간다. 겉잎을 버렸을 때는 랩으로 빈틈없이 잘 싸도록 한다.
단, 봄 양배추, 겨울 양배추는 오래 가지 못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구입하면 곧장 심을 파낸 뒤에 물에 적신 축축한 키친타월을 말아 넣어두면 더 오래 유지되며 또 전체를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2주 정도는 신선한 상태가 유지된다.
무-잎을 떼어내고 비닐봉지에 담거나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구입하자마자 곧바로 잎을 떼어내야 한다.
잎을 계속 달고 있으면 자라면서 뿌리 부분의 영양분을 흡수해 구멍이 나게 된다. 이 때 세워서 보관하면 장소도 차지하지 않고 땅에서 자랄 때와 같은 자세이기 때문에 싱싱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냉동할 때는 썰어서 물기를 가볍게 짜내고 냉동용 팩에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1개월 정도 유지할 수 있다.
감자-서늘한 곳에 사과랑 같이 보관.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가 감자 싹의 발아를 억제한다. 냉장고의 채소실 보다는 통풍이 잘되고 습도변화가 적은, 차고 어두운 장소가 좋다. 종이봉투나 나무상자에 넣어두면 2∼3개월은 보존될 수 있다. 감자를 담은 바구니나 상자는 신문지를 잘 덮어두고, 습기가 많은 여름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감자는 냉동시키면 구멍이 생기므로 냉동보존은 적합하지 못하나, 삶아서 으깬 감자는 냉동보존해도 된다.
껍질벗긴 감자-감자껍질을 벗기면 금세 누렇게 변하지만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담가두면 3~4일은 색이 변하지 않는다.껍질을 벗기지 않은 감자는 몇 군데 구멍을 뚫은 검은 봉지에 담아서 서늘한 곳에 둔다.
호박-폴리에틸렌 봉투에 넣어 야채실에 보존한다.
통째라면 그냥도 오래 보관이 가능하지만 자르게 되면 꼭지 부분부터 상하기 시작한다. 씨를 제거하고 심을 오려내 키친 페이퍼를 채우고 폴리에틸렌 봉투에 넣어 냉장고 야채실에 보존한다.
생강-우유팩에 넣에 냉장실에 보관.
냉장실에선 1개월정도 보관이 가능한데, 생강은 건조시켜 두는 것이 오래 유지하는 포인트. 한 톨씩 잘라 그대로 자른 우유팩에 넣어두면 스스로 건조된다.
냉장고의 도어 포켓에 수납하면 사용하기 편리하다.
마늘-뚜껑이 있는 병에 넣어 냉장실에 보존.
마늘은 한 톨씩 나눠 껍질을 벗겨두면 사용할 때 편리. 냄새가 번지지 않도록 뚜껑 있는 병에 보존한다. 투명한 병이면 안의 내용물이 보여서 좋다.
생마늘을 즐겨 드신다면 마늘을 껍질을 벗기지 않으채 용기에 보관하다 필요시에 조금씩 드시면 싱싱한 상태를 유지하여 좋다.
신 김치의 신맛을 줄이려면
신김치속에 날달걀을 넣어 본다.
아주 신 김치를 덜 시게 해서 먹으려면 김치 한 포기당 날달걀 2개 정도를 신김치속에 파묻어 두었다가 12시간쯤 지나서 꺼내 먹으면 신맛이 훨씬 덜하다.
이때 달걀 껍데기는 흐물흐물해지지만 속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므로 달걀을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또 깨끗이 씻은 조개껍데기를 넣어 두어도 하루만 지나면 신기하게도 신맛이 없어진다.
껍질 깐 바나나의 보관방법
사과나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면 금방 색이 변한다.
사과는 껍질을 벗겨 설탕믈에 담갔다가 건져내면 변색되지 않는다.
바나나의 변색을 막으려면 레몬즙을 바르면 좋다.
또 한가지! 바나나는 보관하기가 쉽지 않은데 껍질을 벗겨 비닐봉지에 싸서 냉동실에 넣어 얼리면 산뜻한 냉과가 된다.
시금치를 데칠때 풋내 없애려면
시금치를 데쳤는데 풋내가 나는 것은 시금치 속의 수산성분 때문인데, 더운물 다섯컵에 한 숟갈 정도의 비율로 설탕을 넣고 데치면 설탕이 수산을 중화시켜 풋내를 없어진다
샐러리, 파슬리-물에 젖은 채 그대로 두면 곧 시들어 버리므로 컵에 물을 붓고 꽃처럼 꽂아둔다. 빈병에 잎사귀가 잠기지 않을 만큼 물을 넣고 다발째 집어 넣는데, 이때 샐러리나 파슬리의 잎이 물에 젖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런다음 뚜껑을 꼭 맞게 덮어 냉장고에 넣어두면 언제나 신선한 것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잎채소의 경우 위를 향하는 성질이 있어 뉘어 놓으면 에너지를 빨리 소모하여 노화하기 쉬우므로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할 때는 세워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구마-찬 온도에 약하므로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 고구마를 상자째 사두고 먹는 경우에는 햇볕이 좋은날을 골라 일광욕을 시킨 후 신문지로 싸서 골판지 상자에 넣어 보관한다. 그러면 고구마의 당도도 높아지고 보존기관도 길어진다. 고구마는 특히 추위에 약하므로 신문지에 싸는 것이 효과적이다.
파-산 즉시 씻지 말고 녹색과 흰 색 두 부분으로 나누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녹색부분은 신문지에 싸서, 흰색 부분은 비닐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녹색부분은 신문지에 쌀 때는 신문지가 접히는 부분에 자른 단면이 향하도록 한다. 녹색 부분부터 사용하고, 일주일 안에 다 사용하도록 한다.
우엉-금방 조리할 수 있는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깨끗이 씻은 우엉은 통통한 부분과 홀쭉한 부분으로 나누어 젖어 있는 상태로 신문지에 싼다. 이때 우엉의 길이를 서로 맞추어 자르면 싸기가 쉽다. 이것을 랩으로 다시 싸서 비닐봉지에 넣은 다음 야채실보다는 냉장실쪽에 두는 것이 좀더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부추-식품 보관용 비닐봉지에 넣어 야채실에 세워서 보관하는 게 원칙이다. 하지만 야채실에 냄새가 밸 우려가 있으므로 장기간 보존하는 것은 좋지 않다. 또 2~3cm로 큼직하게 썰어 식품보관용 비닐 봉지에 넣어 냉동 보존시키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하면 냄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표고버섯-마르지 않고 , 끈끈하게 되지 않도록 그물째 비닐봉지에 넣어 야채실에 보관한다. 표고버섯은 금방 거뭇하게 변색되므로 사용하다 남은 것은 햇볕에 말려 두는 게 좋다. 검게 변하는 것은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인데, 야채실에 보관할 경우에도 수분을 흡수하지 못하도록 유의해야 한다.
<표고버섯에 대한 짜투리 이야기>
표고버섯은 비타민 D가 많이 들어 있어 골다공증에 좋은 식품이다. 그러나 이 비타민 D는 햇볕에 말리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생표고버섯에는 거의 들어있지 않다.
물론 시중에는 말린 표고버섯을 많이 팔고 있다. 그런데 말린 표고버섯이라고 해서 다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요즘엔 인공조명으로 건조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간편하고 위생적일 수는 있지만 비타민 D가 생성되지 않아 영양면에서 떨어진다. 번거롭기는 해도 생표고버섯을 구입해 집에서 직접 햇볕에 말리도록. 생표고버섯을 말리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비타민 D의 생성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과정이므로 정성을 기울여 보자. 어느 정도 꾸덕꾸덕하게 마른 것을 사서 햇볕아래 30분 정도 놔두어도 비타민 D가 생성되므로 그러한 방법을 써 보는 것도 괜찮다.
양파-그물이나 헌 스타킹 등에 넣어 바깥에 걸어두는 것이 제일 좋다. 양파를 겹쳐 두면 호흡에 의해 습기가 쌓이게 되고 상처가 생기므로 주의해야 한다. 헌 스타킹에 양파를 넣고 하나씩 동그랗게 묶어서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걸어 두고 밑에서부터 잘라서 사용하면 편리하다.
쑥갓
추천 보관법
조금만 건조해도 금방 시들어버리기 때문에 구입한 즉시 조리하여 먹는 것이 최선. 보관할 때에는 분무기로 물을 뿌린 후 신문지로 싸서 냉장고에 둔다. 소금물에 데쳐서 물기를 뺀 다음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좀더 오래 보관.
단계별 처치법
1단계 (본래 구입 목적) 생선 매운탕, 오징어 찌개와 같은 각종 탕 종류
2단계 (비교적 많이 남았을 때) 쑥갓이 많이 필요한 쑥갓 조개전
3단계 (애매하게 약간 남았을 때) 쑥갓나물 무침, 두부쑥갓 일본된장국
02 무
추천 보관법
사자마자 무청이 붙어 있는 위 부분을 잘라내고 흙을 털어낸 다음 비닐봉지에 담거나 랩을 씌워 냉장 보관한다. 무청이 있던 부분을 위로 가게 해(땅에 심은 모양과 같이) 냉장실 문에 보관하면 1주일 정도 싱싱함이 유지된다.
단계별 처치법
1단계 무가 가장 많이 필요한 깍두기, 배추김치 소 만들기
2단계 무 중간 부분을 이용한 고등어(또는 갈치)무조림, 무 뿌리 부분을 이용한 무나물
3단계 쇠고기무국, 조갯살 얹은 무밥
03 피망
추천 보관법
신문지로 싸거나 비닐봉지에 넣어 어둡고 서늘한 곳에 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단계별 처치법
1단계 쇠고기를 넣은 중국식 피망잡채, 피망 컵 샐러드
2단계 피망팽이버섯볶음, 쇠고기피망볶음 라면
3단계 참깨 드레싱을 곁들인 토마토 피망 샐러드
04 당근
추천 보관법
신문지로 서너 개를 둘둘 싸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가게 세워 냉장고에 두면, 2~3주간 보관 가능. 신문지로 싸거나 종이봉투, 사과 상자, 바구니 등에 담아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어도 좋다. 적은 양의 당근이 남았을 때는 깍둑썰기 하거나 길쭉하게 썰어 살짝 데쳐 식힌 후 냉동실에 보관해두었다가 볶음 요리나 카레라이스 소스 만들 때 사용하면 된다.
단계별 처치법
1단계 먹기 직전에 만드는 실파당근무침, 감자와 당근을 넣은 쇠고기 카레라이스
2단계 당근채소 주먹밥, 당근달걀찜
3단계 잔멸치당근볶음
05 깻잎
추천 보관법
냉장고에 넣어둔 깻잎의 끝이 거무스름해지는 것은 수분 때문. 따라서 깻잎은 종이 타월로 물기를 말끔히 닦은 후 다시 종이로 싸서 랩을 씌워 보관하면 3~4일은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단계별 처치법
1단계 깻잎간장조림, 깻잎쇠고기전
2단계 데친 깻잎무침, 꽁치 깻잎말이 구이, 검게 변해버린 깻잎은 끝을 잘라내고 생선조림에 넣기
3단계 깻잎라면(끓기 시작한 뒤 넣을 것)
06 대파 · 쪽파
추천 보관법
손질하지 않은 것은 신문지로 싸서 서늘한 곳에 둔다.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야채칸 높이에 맞춰 자른 다음 신문지로 돌돌 말아 세워놓으면 꺼내 쓰기 편리하다. 오래 보관하려면 깨끗이 손질한 다음 손가락 길이로 썰어서(쪽파는 잘게 송송 썰어서)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한다.
단계별 처치법
1단계 중국식 대파쇠고기 볶음, 쪽파전, 파김치
2단계 쪽파무침, 대파달걀오믈렛
3단계 대파달걀국, 대파볶음밥, 쪽파오징어강회
07 미나리
추천 보관법
미나리는 서늘하고 습한 곳에 보관해야 오래 간다. 뿌리 밑을 물에 젖은 신문지 등으로 싸고 랩으로 밀봉하여 냉장고 야채실에 넣을 것. 미나리에는 거머리가 많으므로, 약한 식촛물에 30분 정도 담가두거나 놋수저를 넣은 물에 담가두면 줄기에서 거머리가 빠져나온다.
단계별 처지법
1단계 매운탕, 돌미나리 무침
2단계 미나리고추튀김(깻잎과 홍고추를 섞어서 녹말가루를 묻혀 튀겨낸다), 미나리대만 짤막짤막하게 잘라 양념해서 볶아내는 미나리 볶음
3단계 미나리오징어 초무침, 굴과 함께 식초로 무친 미나리생채, 살짝 데쳐 제육이나 편육에 돌돌 감아 초고추장 찍어 먹는 미나리강회
08 양파
추천 보관법
망에 담아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 그러나 여름에는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밀폐용기나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 보관할 것. 서로 겹치면 상처가 나고 습기가 쌓이므로 여유 공간을 충분히 두도록. 미리 손질해서 냉동 보관하는 경우, 해동시키지 말고 그대로 음식에 넣어야 생생하다.
단계별 처치법
1단계 양파 소주, 양파오징어 양념구이, 양파감자부침
2단계 양파 수프, 감자양파 그라탱
3단계 양파 샐러드, 양파 드레싱
09 시금치
추천 보관법
데쳐서 물기를 꼭 짠 다음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 날것을 싱싱하게 보관하려면 묶은 단을 풀어 잎을 다듬은 후(씻지 않은 상태로) 젖은 신문지로 싸서 야채실에 세워 보관한다. 냉동 보관 시에는 데쳐서 찬물에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없앤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랩으로 싸둘 것. 3주간 보관 가능.
단계별 처치법
1단계 시금치무침, 시금치불고기(넓은 접시에 데친 시금치를 깔고 불고기를 얹어낸다.)
2단계 시금치 두부 비빔밥, 시금치 샌드위치
3단계 시금치 조갯살국, 시금치 달걀말이
10 양상추
추천 보관법
양상추는 칼로 잘라서 쓰기보다는 필요할 때마다 잎을 몇 장씩 뜯어서 사용한다. 가장 바깥쪽에 있는 겉잎으로 쓰고 남은 양상추를 싸서 냉장 보관하면, 수분 증발도 막고 영양소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뿌리 부분에 종이 타월을 대고 구멍 뚫린 봉지에 넣어도 신선함이 오래간다. 수분이 많으므로 냉동 보관은 금물.
단계별 처치법
1단계 니스풍 샐러드와 우유 드레싱(양상추, 피망, 참치, 달걀을 넣고 우유와 양파, 레몬즙으로 만든 드레싱을 뿌린다.)
2단계 크루아상 새우 샌드위치, 쇠고기 양상추 쌈
3단계 닭고기 양상추 볶음, 양상추 연어 카나페
?쑥-데친 후 냉동.쑥은 이른봄부터 초여름까지만 뜯을 수 있으므로 이때 따서 보존만 잘 한다면 1년 내내 향긋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질이 좋은 쑥을 골라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꼭 짜서 냉동실에 보관한다.
데칠 때 소다를 조금 넣으면 초록빛이 더 선명하게 살아난다. 봄에 넣어둔 것을 추석에 송편을 만들 때 꺼내 쓰거나, 겨울까지도 이용해도 좋을듯..
?부추,완두콩-데쳐서 냉장하면 신선도가 오래~
부추,완두콩 등을 사다가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변색이 빠를 뿐 아니라 신선도도 떨어진다. 따라서 이런 것들은 시장에서 사오는 즉시 살짝 데쳐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 사용하면 색상이나 신선도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시금치-축축하게 젖은 신문지에 싸고 다시 랩으로 싸서 냉장한다. 신문지가 마르지 않도록 가끔씩 물을 뿌려주면 적당한 수분과 통기로 일주일 정도 신선도가 유지된다. 단, 영양이라는 점에서 생각해보면 신선할 때 냉동시켜 두는 것이 좋다.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5cm정도의 길이로 썰어 물기를 꼭 짜서 냉동하던지 밀폐용기에 넣어두거나 한번에 쓸 양만큼 나누어서 랩으로 싸두면 좋다.
?오이-랩을 벗겨 신문지에 싸서 냉장.
랩을 벗겨서 신문지 등에 싸서 냉장하면 일주일 이상 보존할 수 있다.
오이는 90%가 수분이어서 수분이 많은 것을 그대로 냉동시키는 것은 부적합하지만 소금으로 문질러서 충분히 물기를 꼭 짜낸 다음 냉동 보존하거나 감자 샐러드처럼 조리해서 냉동시키면 어느 정도 맛은 떨어지더라도 1개월은 유지된다.
?당근-신문지에 싸서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세워둔다. 흙당근은 실온에서 보관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분량은 신문지에 싸서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세워둔다.
세척당근은 표면에 상처가 나있기 때문에 쉽게 산화해서 오래 가지 못한다. 따라서 실온에서 보존하는 것은 무리이므로 젖은 키친타월이나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가능하면 빨리 먹어야 한다. 용도별로 썰어 팩에 넣어 냉동해도 좋을듯..
?양상추,배추-양상추나 양배추는 보통 맨 처음 겉잎 한두 장을 벗겨내서 버리고 속잎만 쓰게 되는데, 떼어낸 겉잎을 버리지 말고 놓아두었다가 요리하고 남은 것을 다시 싼 다음 비닐랩으로 꽁꽁 싸서 냉장실에 보관하면 더 싱싱하게 오래간다. 겉잎을 버렸을 때는 랩으로 빈틈없이 잘 싸도록 한다.
단, 봄 양배추, 겨울 양배추는 오래 가지 못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구입하면 곧장 심을 파낸 뒤에 물에 적신 축축한 키친타월을 말아 넣어두면 더 오래 유지되며 또 전체를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2주 정도는 신선한 상태가 유지된다.
?무-잎을 떼어내고 비닐봉지에 담거나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구입하자마자 곧바로 잎을 떼어내야 한다.
잎을 계속 달고 있으면 자라면서 뿌리 부분의 영양분을 흡수해 구멍이 나게 된다. 이 때 세워서 보관하면 장소도 차지하지 않고 땅에서 자랄 때와 같은 자세이기 때문에 싱싱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냉동할 때는 썰어서 물기를 가볍게 짜내고 냉동용 팩에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1개월 정도 유지할 수 있다.
?감자-서늘한 곳에 사과랑 같이 보관.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가 감자 싹의 발아를 억제한다. 냉장고의 채소실 보다는 통풍이 잘되고 습도변화가 적은, 차고 어두운 장소가 좋다. 종이봉투나 나무상자에 넣어두면 2∼3개월은 보존될 수 있다. 감자를 담은 바구니나 상자는 신문지를 잘 덮어두고, 습기가 많은 여름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감자는 냉동시키면 구멍이 생기므로 냉동보존은 적합하지 못하나, 삶아서 으깬 감자는 냉동보존해도 된다.
?껍질벗긴 감자-감자껍질을 벗기면 금세 누렇게 변하지만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담가두면 3~4일은 색이 변하지 않는다.껍질을 벗기지 않은 감자는 몇 군데 구멍을 뚫은 검은 봉지에 담아서 서늘한 곳에 둔다.
?호박-폴리에틸렌 봉투에 넣어 야채실에 보존한다.
통째라면 그냥도 오래 보관이 가능하지만 자르게 되면 꼭지 부분부터 상하기 시작한다. 씨를 제거하고 심을 오려내 키친 페이퍼를 채우고 폴리에틸렌 봉투에 넣어 냉장고 야채실에 보존한다.
?생강-우유팩에 넣에 냉장실에 보관.
냉장실에선 1개월정도 보관이 가능한데, 생강은 건조시켜 두는 것이 오래 유지하는 포인트. 한 톨씩 잘라 그대로 자른 우유팩에 넣어두면 스스로 건조된다.
냉장고의 도어 포켓에 수납하면 사용하기 편리하다.
?마늘-뚜껑이 있는 병에 넣어 냉장실에 보존.
마늘은 한 톨씩 나눠 껍질을 벗겨두면 사용할 때 편리. 냄새가 번지지 않도록 뚜껑 있는 병에 보존한다. 투명한 병이면 안의 내용물이 보여서 좋다.
생마늘을 즐겨 드신다면 마늘을 껍질을 벗기지 않으채 용기에 보관하다 필요시에 조금씩 드시면 싱싱한 상태를 유지하여 좋다.
느타리버섯 - 씻어서 물기 빼고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
대파 - 용도에 맞게 어슷하게 썰거나 작게 썰어 밀폐용기에 보관 또는 자른 페트병 보관
오이 - 어슷썰어 소금에 절여서 물기 빼고 밀폐용기에 보관
시금치 - 소금물에 데치고 물기 빼서 랩에 싸서 보관
연근 - 식촛물에 데쳐서 밀폐용기에 보관
당근 - 씻어 물기 닦고 토막내서 밀폐용기에 보관
양파 - 용도에 따라 다져서 볶거나 큼직하게 썰어 데친 후 밀폐용기에 보관
콩 - 삶아서 물기 빼고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
피망 - 용도에 따라 알맞은 크기로 썰어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
브로콜리 -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 물기 빼고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
감자 - 삶아서 으깨고 한줌씩 뭉쳐 랩에 싸서 보관
생강 - 다진 후 랩에 싸서 납작하게 펴서 보관
무 - 갈아서 얼음틀에 넣어 보관. 양념장에 활용
마늘 - 통마늘로 냉동보관 하거나 다져서 무나 생강처럼 보관
이때 마늘에 약간 칼집을 넣어두면 해동시 깨끗하게 쪼게집니다.
파슬리 - 비닐팩에 넣어 보관
각종 야채의 보관방법 첫번째
껍질벗긴 감자 감자껍질을 벗기면 금세 누렇게 변하지만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담가두면 3~4일은 색이 변하지 않는다. 껍질을 벗기지 않은 감자는 몇 군데 구멍을 뚫은 검은 봉지에 담아서 서늘한 곳에 둔다
무 잎을 떼어내고 비닐봉지에 담거나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구입하자마자 곧바로 잎을 떼어내야 한다. 잎을 계속 달고 있으면 자라면서 뿌리 부분의 영양분을 흡수해 구멍이 나게 된다. 이 때 세워서 보관하면 장소도 차지하지 않고 땅에서 자랄 때와 같은 자세이기 때문에 싱싱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냉동할 때는 썰어서 물기를 가볍게 짜내고 냉동용 팩에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1개월 정도 유지할 수 있다.
오이 랩을 벗겨 신문지에 싸서 냉장. 랩을 벗겨서 신문지 등에 싸서 냉장하면 일주일 이상 보존할 수 있다. 오이는 90%가 수분이어서 수분이 많은 것을 그대로 냉동시키는 것은 부적합하지만 소금으로 문질러서 충분히 물기를 꼭 짜낸 다음 냉동 보존하거나 감자 샐러드처럼 조리해서 냉동시키면 어느 정도 맛은 떨어지더라도 1개월은 유지된다
부추 완두콩-데쳐서 냉장하면 신선도가 오래~ 부추,완두콩 등을 사다가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변색이 빠를 뿐 아니라 신선도도 떨어진다. 따라서 이런 것들은 시장에서 사오는 즉시 살짝 데쳐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 사용하면 색상이나 신선도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파 산 즉시 씻지 말고 녹색과 흰 색 두 부분으로 나누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녹색부분은 신문지에 싸서, 흰색 부분은 비닐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녹색부분은 신문지에 쌀 때는 신문지가 접히는 부분에 자른 단면이 향하도록 한다. 녹색 부분부터 사용하고, 일주일 안에 다 사용하도록 한다.
고구마 찬 온도에 약하므로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 고구마를 상자째 사두고 먹는 경우에는 햇볕이 좋은날을 골라 일광욕을 시킨 후 신문지로 싸서 골판지 상자에 넣어 보관한다. 그러면 고구마의 당도도 높아지고 보존기관도 길어진다. 고구마는 특히 추위에 약하므로 신문지에 싸는 것이 효과적이다
표고버섯 마르지 않고 , 끈끈하게 되지 않도록 그물째 비닐봉지에 넣어 야채실에 보관한다. 표고버섯은 금방 거뭇하게 변색되므로 사용하다 남은 것은 햇볕에 말려 두는 게 좋다. 검게 변하는 것은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인데, 야채실에 보관할 경우에도 수분을 흡수하지 못하도록 유의해야 한다.
남은 마늘의 보관방법
마늘은 한번에 사용하는 양이 아주 적다. 보통 사용하고 남은 마늘을그대로 두면 싹이 트거나 말라 버리는 일이 많다.
쓰고 남은 마늘을 잘 보존하려면 먼저 껍질을 완전히 벗기고, 한쪽씩 나누어 입구가 넓은 병에 넣는다. 그리고 그 위를 덮을 만큼 샐러드유를 넣고 서늘하고 볕이 들지 않는 곳에 넣어두면 장기간 보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