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가 출세하면 지옥의 특별사면이 이뤄진다
여러분들한테는 무량억종광으로 퍼부어 준다고 했지요?
불과를 이룬 분들은 이것에 못지않는 핵심적이고 중요한 것들을 상으로 받아요.
이건 밀장이라서 말할 수 없어요.
그것에 못지않는 축복을 받아요.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불과를 증하는 거예요.
그 누구도 들어가보지 못하고 들어갈 수 없는 보살의 삼매,
붓다의 삼매, 대적정삼매를 자유로이 들 수 있어요.
우리 광명 만덕님 대단해요.
언제라도 어느 붓다하고 이야기해요.
언제라도 그 누가 죽어서 어디 갔나를 그냥 봐요.
그런 분을 비방하면 큰일 나요.
다시 말씀을 드립니다.
비방한 사람 어떻게 되었는가 보세요.
우리 현지사를 비방한 사람이 있어요.
우리가 영체를 이야기하니까 비방해요. 외도라고 해요.
‘하~! 이것 참 죽을 일이지. 이거 한탄할 일이지.’
서울이 있는데 서울 없다는 그것과 같아요.
부산 사람이. 부산밖에 몰라. 서울이 있다고 하면
서울 있다고 하는 사람을 사기꾼이라고 하면서 죽이려고 하는 거예요.
그 이야기가 있잖아요.
바다 개구리 이야기 말입니다.
그 대신 우리 현지사를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선근공덕을 지으면
큰 복을 받게 되어 있어요. 복전이니까. 큰~복을 받을 수 있어요.
하나의 붓다가 나오면 지옥이 3개 4개가 비워져요.
이런 특별사면이 있어요. 그것도 알아 두세요.
출처:2012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