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근력을 키우는 비결"
[예레미야애가 3:22-23]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누구나 수많은 고난과 어려움을 만나지만 삶의 위기에 대처하는 능력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고난이 닥쳤을 때 대처하는 능력에 따라 3가지로 분류합니다.
🥎나무공이 바닥에 떨어지면 바닥에 그냥 그대로 있는 것처럼 역경 앞에서 멈춰 서는 사람, 유리공처럼 산산이 부서지는 사람,
고무공처럼 원래 위치보다 더 높이 튀어 오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공에 해당되시나요?
세게 부딪힐수록 더 높이 튀어 오르는 고무공처럼 강한 마음의 근력을 키우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고난을 자신의 성장의 발판으로 삼은 한 사람을 소개합니다.
♥데일 카네기의 “근심이여 안녕”이라는 책에 실린 메리큐스 마네 부인의 이야기입니다.
마네 부인의 남편은 사업에 부도를 내고 빚쟁이들에게 쫒겨 집을 떠나 숨어 지냈습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린 부인은 길거리로 나 앉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어린 아들은 문방구에서 연필을 훔치다 들켜 학교에서 쫓겨났습니다.
부인은 절망 속에서 더 이상 살고 싶은 마음이 없었습니다.
부인은 아이들을 재우고 가스를 켰습니다. 가스가 나오자 점점 정신이 몽롱해졌습니다.
그런데 그 때 옆집에서 찬송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근심에 싸인 날 돌아보사
내 근심 모두 맡으시네
무거운 짐을 나 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구원해 줄 이
은혜의 주님 오직 예수🎶🎵
그 찬송이 몽롱해져 가는 부인의 영혼을 흔들어 깨웠습니다.
부인은 그 찬송가를 통해 “너의 모든 시험과 무거운 짐을 왜 나에게 맡기지 않느냐?”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왜 내가 기도할 생각을 못했지? 자살할 용기가 있으면서 왜 기도할 생각은 안했을까..’
부인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가스 밸브를 잠근 후, 잠자는 아이들을 흔들어 깨워서 밖으로 내보내고
집안의 창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울면서 기도하였습니다.
“주님, 저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죽을 마음은 가졌으면서도 기도할 마음은 갖지 못했습니다.
저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부인은 그날로 즉시 이삿짐을 싸들고 아이들과 함께 시골로 내려갔습니다.
거기서 빈 집을 찾아 새 삶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자녀들은 잘 자라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로 성장하였습니다.
부인은 이렇게 간증하였습니다.
“여러분, 죽을 수 있는 용기를 하나님 앞에 기도할 수 있는 용기로 바꾸십시오.
백 번의 탄식이 아니라 한 번의 기도가 운명을 바꿉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살다 보면 피할 수 없는 것이 위기입니다.
인생은 결코 만만치 않으며 위기는 사람이나 형편을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죽을 수 있는 용기로 기도하면서 살아간다면 무엇인들 못할 것이 없습니다.
“기도한다고 뭐가 달라질까요?”
네 달라집니다.
우연은 없으며 기적은 기도할 때 나타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도하면서 꾸준히 성장하여 ‘고난도 축복이다’라고 말하며 이 고난을 발판으로 삼아
다시 일어나 인생역전의 삶을 살아갑니다.
그래서 성공은 어려움이나 실패가 없는 상태가 아니라 고난과 시련을 극복한 상태를 말합니다.
몸의 근육이 우리의 신체가 에너지를 쓰도록 돕고 면역력을 높여주듯이, 마음의 근육도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견딜 수 있는
마음의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고난과 시련을 잘 극복하려면 마음의 근력과 면역력을 키워야 합니다.
마음의 근력을 키우면 늘 새 힘과 새 마음으로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마음의 근력과 면역력을 키우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구약시대의 선지자 중 예레미야는 위대한 선지자였고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유다 백성들의 간절한 회개를 촉구하며 유다와 예루살렘에 나타날 심판과 멸망을 경고했습니다.
막상 예언이 실제 이루어지고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고 성물을 약탈당하자 하염없이 눈물 흘리며 불평했고
믿음이 뿌리째 흔들렸습니다.
예레미아는 절망의 웅덩이 속에서도 기도하면서 희망의 빛을 보았고 주님의 약속의 말씀이 떠올라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이 말씀은 여호와의 사랑은 한결같고,
여호와의 자비는 끝이 없기에 주님의 사랑과 자비가 아침마다 새롭고 주의 진실과 참되심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마음의 근력을 키우는 비결은
첫째,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예수님께 모든 짐을 맡기십시요.
우리 하나님은 인자와 긍휼의 하나님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성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사랑과 자비로우심이 무궁하시고 한결같으신 하나님이 우리와 늘 함께 하시기에
우리는 절망의 자리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어두운 내 마음에 찾아오셔서 빛이 되어 주시고, 절망 중에서도 주님의 언약의 말씀은 내 마음과 생각을 바꾸어 주십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우리의 힘든 마음을 정직하게 아뢸 때 주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다스려 주십니다.
둘째, 수시로 기도하십시요.
낙심이나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을 때 제일 먼저 할 일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어떤 어려움에도 직면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실패나실수로부터 배울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인내와 끈기로 다시 도전할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십시요.
하나님은 자녀의 요청에 귀 기울이시는 분입니다.
포기하고 절망하게 하는 사탄의 유혹 앞에서도 기도하면 나를 건져 주시고 나에게 이길 힘을 주시고 다시 일어나게 하십니다.
이러한 마음의 훈련으로 마음의 근육과 면역력이 키워져 어떤 고난과 시련도 성장과 축복의 과정임을 체험하게 됩니다.
세째, 아침마다 새롭게 하시는 은혜를 붙잡으십시오.
하나님의 은혜는 한번으로만 끝나는 이벤트가 아닙니다.
매일 아침마다 오셔서 새롭고 진실되고 참되신 믿음을 회복시켜주십니다.
자신의 죄를 구체적으로 회개하고 죄의 습관을 끊어내도록 결단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늘 새 힘과 새 마음으로 속사람이 새로워져서 새로운 생명으로 소생해야 합니다.
[이사야 43:18~19]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주님은 반드시 나의 근심을 거두어 가시고 새 일을 행하시고,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시는 분입니다.
우리모두 전능하신 주님을 신뢰하고, 늘 기도와 말씀으로 마음의 근력을 키워 아침마다 새 마음과 새 영으로 하루를 시작하길
기도합니다.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전능하시고, 지금도 살아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항상 저와 동행해 주심으로 속사람이 새로와져서 어떤 상황과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근력과 면역력을 키워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주님이 허락하신 꿈과 사명을 가슴에 품고 도전하는 인생을 살며,
다시 한번 결단하고 아침마다 새 마음과 새 영으로 다시 시작하게 하소서.
과거에 얽매여 사는 제가 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고 매일아침 속사람이 강건해져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지혜롭게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