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식' 공격하던 한국당 '103명'…'적폐청산' 외치는 민주당 '71명'
2012년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피감기관의 지원으로 해외출장을 다녀온 190명 중 103명이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이었고, 71명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었다.
또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은 10명, 민주평화당 의원은 2명, 정의당 의원은 3명이었다.
아울러 정당별로 피감기관의 지원을 받아 해외출장을 간 사례는 한국당이 194회, 민주당이 126회, 바른미래당 12회, 민주평화당 2회, 정의당 3회였다.
전수조사가 아닌 17곳의 공공기간을 대상으로 했을때, 한국당이 피감기관의 돈으로 가장 많이 해외출장을 간 정당이다.
김 전 금감원장의 해외출장 문제를 공격했던 한국당에 '내로남불'이란 비판이 나온다.
아울러 '적폐청산' 등을 기치로 내걸며 도덕성을 강조했던 민주당도 피감기관 지원 해외출장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에서 비판이 제기 된다.
첫댓글 형...나 너무 미워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