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주의 이론에서는 문법적 오류를 범하는 사실을 인정했는지 헷갈려요 ㅠㅠ
생득주의 언어습득 이론에서 그 한계점으로는 문법적 오류를 범하는것을 설명할 수 없다는 모방의 역할의 한계에 대해 설명했는데
행동주의 이론에서는 LAD에서 능동적으로 문법을 구상하기 때문에 문법적 오류를 범하면서 언어를 습득해간다고 이해하면 되나요?
그리고 초기언어습득 단계의 설명에 한계가 있다라는 생득주의 이론의 비판점에서 실제 유아의 초기 언어습득 단계를 보면 이들의 언어는 전혀 창조적이지 않다는 것은
배우지 않고 스스로 구상하기 보다 모방이나 강화를 받고 어른들이 쓰는 단어를 그대로 배우는 것이라 보면 될까요?
첫댓글 선생님~^^
1) 아마도 행동주의와 생득주의를 바꿔 글을 쓰신ㅈ것 같습니다^^ 먼저, 행동주의에서 주장하는 언어습득의 요인인 강화와 모방은 문법적 오류인 과잉일반화현상을 설명하지 못한다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생득주의에서는 유아들이 언어를 습득해가는 초기에 보이는 문법의 과잉일반화 현상에 대해
유아기에 나타나나 이것이 자연히 수정되는 것이 LAD가 있어서 가능하다는 주장도 있고, LAD가 있다면 잘못된 문법사용이 없어야 하므로 이를 설명하지 못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2) 네 맞습니다. 초기 언어습득 단계는 창조적인 측면보다는 모방과 강화에 의해 습득하는 부분이 실제론 더 많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아하 감사합니다! 그럼 생득주의 이론에서는 이 문법의 과잉일반화에 대해서 두가지의 입장을 동시에 취한다는 거군요?
다시보니 바꿔서 질문드렸네요 ㅠㅠ 그럼에도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