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가면 꼭 시켜먹는 메뉴-
투움바 파스타.
많이들 만들어 드시길래 저도 한번 도전해봤어요~
집에 해산물 안먹는 사람이 있어 새우 대신 베이컨으로 만들었지요 ^-^*
[재료] 2인분 기준
(사진은 두배 분량으로 만든 사진이에요.)
페투치니면 2인분,
양송이 버섯 5개, 베이컨 2줄(새우로 할 경우 100g), 마늘 5개, 고춧가루 2스푼, 청양고추 1개, 케챱 2스푼, 허브솔트 약간
투움바 파스타 소스 : 생크림 500ml, 우유 250ml, 쪽파 4~5뿌리, 간장 1스푼, 후추 약간
투움바 파스타의 가장 중요한 소스- 미리 만들어 준비해두셔야해요!
생크림 : 우유 = 2 : 1 의 비율로 섞어둔 후 쪽파를 송송 썰어 넣고
간장 1스푼과 후추가루 약간을 넣어 섞어준 후
냉장고에서 하루 숙성해준 후 사용해요~
양송이와 양파는 채썰어 준비해주시고~
저는 살짝 매콤한 맛을 더하기 위해 청양고추도 다져서 넣어줬어요.(이건 생략가능)
베이컨도 먹기 좋게 썰어 주세요.
채썬 양파, 양송이버섯, 베이컨, 청양고추에 케찹과 고춧가루를 2스푼씩 넣어 잘 섞어준비해놓으세요.
저는 새우대신 한다는 생각에 베이컨을 새우처럼 넣어줬는데요,
다 만들고 생각해보니 베이컨은 여기에 안넣고 볶아주는게 좋겠더라고요~
다음번에는 마늘과 함께 볶아주는 걸로..ㅎㅎ
투움바 파스타는 페투치니면을 사용해주세요~
소스가 더 잘 묻어서 더 맛있어요~ㅎㅎ
봉지에 적혀있는 시간보다 살짝 덜 삶아주시는게 좋아요.
나중에 소스에 넣고 한번 더 버무리는 과정이 있으니까요^^
익으면 물기빼고 준비.
달군 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다진 마늘 넣어주고 볶다가
(베이컨을 이 다음에 볶아주시는게 좋을듯)
숙성시킨 투움바 파스타 소스를 넣고 중약불에서 끓여주세요.
여기에 양념해두었던 양파, 양송이 등등을 넣고 한번 더 끓여주시다가~
건져놓은 페투치니면을 넣어 골고루 잘 버무려주면 완성.
얼렁 사진찍고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일단 담고 찍었더니 사진에는 소스가 없네요~ㅎㅎ
사진 다 찍고 먹기전에 소스도 넉넉히 부어 먹었어요.^^;;
추석에 선물들어온 와인도 하나 꺼내주고~
크.. 포장은 엄청 예뻤는데 맛은 그닥인 와인.
뒤에 보이는 할라피뇨같이 생긴 고추피클은
아삭이 고추로 직접 만들었어요~
이 레시피도 조만간 올릴게요^^
돌돌돌~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투움바파스타에요~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느끼함도 잡아주니 더더욱 좋더라고요.
집에서 패밀리레스토랑 맛으로 즐겨보세요! ^-^*
예쁜 그릇은 아베끄차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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