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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아래에 있는 내용은 최근에 ESPN에 생긴 코너인 Trade Machine을 사용한 것인데요.
이 트레이드 머신은 NBA 라이브처럼 캡 하에서 트레이드 블럭에 올릴 수 있는 선수들을 조합이 가능한지 실험해 줍니다.
트레이드에 관심많으신 분들은 한번 사용해 보세요.
그리고 본문에 see this trade in the ESPN trade Machin 구문이 있는데 링크되어 있으니 새로열기로 체크해 보시면 참고가 될 겁니다.
지난 7년간, 나는 매년 트레이드 데드라인 이전의 2월을 가장 뜨거운 루머들을 듣느라 귀에 핸드폰을 달고 다녔었다.
이제는 저런 임무에서 자유롭게 됐기 때문에, 한 걸음 뒤로 물러나 리그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다른 관점을 얻게 됐다.
보통 나는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에 대한 생각에 사로잡혔었지만, 이번 해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
매년 몇몇 팀들은 너무나 잘 나가서, 팀에 커다란 변화를 만들려 하지 않는다 (다만 피스톤즈같이 추가의 백업 포인트 가드를 뽑아야 하는 마이너 딜들은 볼 수도 있겠지만). 반면 매년마다, 너무나 못나가서 팀들도 있어 계약이 만료되거나 로터리 볼이 자기들 뜻대로 튕기길 기다리는데 시간을 보내는 팀들도 있다.
하지만 어중간한 지점에 걸린 팀들도 10 개정도 있다. 나와 아주 친한 Bono의 말을 빌리자면, 그들은 제자리 뛰기로 달리고 있다. 그들은 우승후보가 될 정도로 강력하지도 않거니와 그렇다고 로스터를 정밀진단할 만큼 형편없는 것도 아니다.
그런 팀들은 자신들이 하고 있는 것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 바로 지금.
여기 내가 데드라인 전에 성사되어야 한다고 믿는 다섯 개의 팀들과 10 개의 빅 트레이드들이 있다. 여기 나열된 대부분의 팀들이 방아쇠를 당기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팀들은 4월초가 지나면 그 결정에 후회할 것이다. 다음 해에는 사정이 좋아지겠지란 희망이나 팬들에게 주는 어중간한 로터리 픽을 갖고 말이다.
New York Knicks
놀라지는 마라. 우리가 들은 것에 따르면, 아이재아 토마스는 로스터 전체를 트레이드하는 것에 생각하고 있단다. -- 그다음 트레이드 해온 선수들도 다시 몽땅 트레이드하는 것도.
웃기긴 하다. 하지만 지금 닉스는 끔찍하다 -- 농담이 아니고. 래리 브라운은 지금껏 정말 걸맞지 않았다. 팀은 갈곳을 잃었다. 그들이 캡 룸을 가질 날이 언제올지 아무도 모른다. 그들의 다음 2년 픽들은 불스가 갖고 있다. $120 million 페이롤을 갖고 있는 GM이 할 게 무엇이 있을까?
아이재아는 두가지 옵션이 있다. 하나는 페니 하더웨이의 만료 계약과 함께 네이트 로빈슨이나 데이비드 리같은 루키들 중 하나를 통해 로스터에 그럴싸한 스타를 한명 데려오는 시도다.
Option No. 1:
New York sends Hardaway, Jamal Crawford, Robinson and Trevor Ariza to Seattle.
Seattle sends Ray Allen, Danny Fortson and Vitaly Potapenko to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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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딜은 닉스가 2번에 커다란 업그레이드를 얻게 한다 -- 앨런 휴스턴을 대체하고 닉스의 오펜스에 균형을 맞춰줄 올-스타 슈터. 포슨과 포타펜코는 끔찍한 계약들을 갖고 있다. 하지만 터놓고 얘기해서 닉스가 이런 것에 연연해 했던 적이 있던가?
시애틀 입장에서 보면 하더웨이의 만료 계약을 받아 캡 구제를 받기 때문에 구미가 당길 수 있다 (이번 여름 $17 million 캡 여유가 생길 수 있다). 크로포드는 앨런과 같은 선수는 아니지만, 지역의 호응을 어느정도 가질 수 있다 로빈슨은 시애틀에서 빅 히트가 될지도 모르며 (소닉스는 지금 이곳에서 관중에 있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아리자는 라샤드 루이스의 뒤에서 발전을 기할 수 있는 멋진 젊은 선수다.
닉스의 다른 옵션은 리빌딩 모드를 고수하는 것인데, 어린 친구들은 꽉 움켜쥐고 만료계약들과 베테랑들을 젊은 선수들과 픽들로 바꾸는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이건 더 어렵다. 왜냐하면 닉스는 다른 팀들이 정말 탐나게 할 그 어느 선수들도 (앞서 말한 젊은 선수들을 빼고) 정말 갖고 있지 않다. 여기에 좋은 게 있다면? 아이재아가 이 루트를 통한다면, 아마도 래리 브라운은 벌떡 일어나 퇴진할 것이다.
Option No. 2:
New York sends Hardaway to Portland.
Portland sends Travis Outlaw, Theo Ratliff and Ruben Patterson to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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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순수하게 페니와 아웃로의 트레이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닉스는 껄적지근한 두 명의 샐러리를 꿀꺽 삼켜내더라도 자신들이 필요한 포지션을 플레이할 젊은 유망주 플레이어를 수중에 넣게 되는 것이다. 아웃로는 섬머 리그에서 대단해 보였었던 반면, 포틀랜드에서 엄밀히 말해 빛나지 않고 있다. 블레이져스가 데리어스 마일스를 고수하는데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면, 아웃로를 위한 자리는 정말 없다. 한편, 블레이져스는 이번 여름 캡 아래 어림잡아 $8 million을 남기게 된다.
이렇게 할 경우, 닉스의 핵심은 채닝 프라이, 아웃로, 에디 커리와 네이트 로빈슨이 될 것이다. 그래도 조각들을 맞출 필요는 있겠지만, 닉스가 리빌딩을 하기로 한다면 이 방법이 바로 그 방안이 될 것이다. 저런 만료 계약들을 갖고 안좋은 계약을 갖고 있는 베테랑들로 바꾸는 것을 그만 끊고, 젊은 유망주들로 변환시키기 시작해야 한다. 제일런 로즈와 모 테일러가 다음 해 장부에서 빠질 것이기 때문에, 닉스는 2007년 2월에도 같은 플레이를 만들어내야 할 것이다.
Minnesota Timberwolves
울브즈는 이미 이번 시즌 빅 무브들을 두번 만들어냈지만, 그 어느것도 값을 하지 못하고 있다. 샘 카셀-마르코 야리치 트레이드는 대박 실패했다. 그리고 월리 져비악과 마이클 올로워캔디를 리키 데이비스, 마크 블런트, 마커스 뱅크스로 트레이드 한 이후에도 눈에 띄게 좋아진 게 없다.
그렇다면, 무얼 해야 할까? 울브즈도 두 가지 옵션들이 있다.
하나는 아직 남아있는 자산들을 이용해 팀에 더 재능있는 베테랑을 데려오도록 하는 것이다. 케빈 맥헤일은 그들이 지금 하나의 조각이 모자라다고 믿고 있다. 야리치 및 에디 그리핀 콤보로 과연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까?
Option No. 1:
Minnesota sends Jaric, Rashad McCants, Trenton Hassell, Griffin and Minnesota's 2006 first-round pick to New York.
New York sends Stephon Marbury to Minnes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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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ion No. 2:
Minnesota sends Jaric, McCants, Mark Madsen, Griffin and Minnesota's 2006 first-round pick to Orlando.
Orlando sends Steve Francis to Minnes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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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1번은 미네소타가 할수만 있다면야 훌륭한 트레이드다. 마버리는 지난 번 있을 때 미네소타에서 번영을 이뤘었고 그들을 플레이오프에 밀어 줄 수 있는 조각이 될 것이다. 마버리와 가넷 양 선수의 플레이오프 경험 결핍을 감안한다면, 마버리와 가넷이 그들을 어디까지 이끌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뉴욕이 이것을 할까? 이것이 그들에게 무엇을 줄지 나도 확신하지 못하겠다. 맥캔츠와 그리핀이라는 두명의 멋진 젊은 유망주들을 빼면 말이다. 래리 브라운은 야리치를 싫어한다. 그리고 그가 맥캔츠나 그리핀도 그닥 좋아할 것이라 믿긴 힘들다. 이건 즉 그가 하셀만 기용하는데 시간을 쓸 것이라는 걸 의미한다. 뉴욕 팬들이 바라볼 것은 이것 밖에 없다.
울브즈는 같은 딜을 갖고 올란도에게 프랜시스를 달라고 오퍼할 수 있다. 캡 하에서 가능하며 올랜도는 취할 인센티브가 더 많다. 야리치는 자미어 넬슨과 백코트에서 좋은 궁합이 될 것이다. 야리치는 넬슨과 달리, 사이즈와 디펜스를 제공해 줄 것이다. 맥캔츠와 그리핀은 괜찮은 젊은 선수들이며 매드슨은 프론트 라인에서 다르코에게 멋진 조교가 될 것이다.
그런데 프랜시스가 미네소타에 맞을 것인가? 아마도. 나는 그가 마버리의 꿩 대신 닭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마버리의 팬은 아니라는 걸 감안한다면, 여러분은 대충 알만하리라.
제 3 옵션은 내가 뉴클리어 옵션이라 부르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건 팀버울브즈가 케빈 가넷을 트레이드 하길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건 수년동안 이야기됐던 것이다. 미네소타 측의 문제는 그런 트레이드를 하기엔 그들의 흥미에 최고에 달하는 것이 결코 없었다는 점이다.
Option No. 3:
Minnesota sends Garnett and Jaric to Chicago.
Chicago sends Luol Deng, Tim Thomas, Eric Piatkowski, Chris Duhon, Malik Allen and two 2006 first-round picks (New York's and Chicago's) to Minnes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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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시카고 입장에서 훌륭한 트레이드다. 그들은 4번에 가넷을 더하게 되고 백코트에 야리치라는 빅 가드를 추가하게 된다. 이번 여름 캡 스페이스는 날라가게 되지만, 가넷과 야리치가 빈 곳을 채워준다면야 누가 상관하겠는가?
그러다면 미네소타는 이걸 할까? 맥헤일이 새롭게 출발할 준비가 돼있느냐에 달려 있다. 토마스, 앨런, 피앗코우스키 모두는 이번 여름 장부에서 빠진다. 뎅은 멋진 젊은 조각이고 적어도 픽들 중 하나, 뉴욕 것은 잘하면 top 3가 될 수도 있고, 전체 1번이 될 수도 있다. 이건 아마도 당신이 가넷으로 얻을 수 있는 최상의 것이 될테다 -- 세 명의 젊은 유망주들(드래프트 픽들도 쳐서)과 캡 스페이스.
그렇지만, 미네소타의 데이비스와 블런트 트레이드를 보면 이런 움직임은 안 일어날 듯 하다. 확실히 미네소타는 아직도 이기려 노력하고 있다. 문제는 언제까지 이걸 정당화시킬 것이냐다.
Boston Celtics
폴 피어스의 얼굴이 우리의 Trade Machine 데뷰를 장식해준 것을 보면, 브리스톨에 위치한 우리 사무실을 둘러싼 대세 의견이 피어스가 조만간 트레이드될 것이란 걸 여러분은 짐작할 수 있다.
대니 에인지가 셀틱스 GM으로 온 뒤로부터 팬들과 기자들은 피어스 트레이드 루머를 줄곧 양산해왔다. 에인지는 그가 피어스를 트레이드하고 싶어한다는 걸 계속 부정해왔고 최근 셀틱스과 윌리 저비악을 트레이드 해온 뒤에도 반복해 부정했다. 에인지가 말하길, 셀틱스는 피어스 중심으로 세워지고 있는 것이지 그의 위에서 세워지는 게 아니라고 한다.
어디 두고보도록 하자.
에인지는 작년에 피어스를 트레이드할 좋은 기회 두번이 있었는데 모두 지나쳤다.
첫번째는 작년 트레이드 데드라인이었다. 데드라인 이후에, 셀틱스가 피어스에 대한 더 큰 팩키지의 일환으로 안드레 이궈달라와 사무엘 달람베어를 얻을 기회가 있었다고 나는 전해 들었었다 (데드라인 전에 내가 추론삼아 실제로 매우 비슷한 트레이드를 제안하기도 했었다). 셀틱스는 패스했다.
두번째는 드레프트 무렵이었는데, 이 당시 피어스의 대가로 크리스 폴과 닉 밴 엑셀의 넌게런티드 계약을 데려올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에인지는 그걸 "ludicrous(웃기네)"라 불렀다.
그래, 에인지가 피어스를 트레이드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말할 때, 히스토리는 그를 믿는 게 낫다라는 걸 말해 준다.
물론, 셀틱스가 가지고 있는 문제의 일부는 받아오는 선수의 가치가 같아야 한다는 것인데 그 선수가 현재 자신의 커리어 최고의 바스켓볼을 플레이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들이 피어스를 통해 할 수 있는 최선이 무엇일까?
Option No. 1:
Boston sends Paul Pierce and Raef LaFrentz to Chicago.
Chicago sends Ben Gordon, Tim Thomas, Chris Duhon, Eric Piatkowski and a 2006 No. 1 (from New York) to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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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스는 이를 통해 두가지를 얻게 된다. 가장 큰 것은 라프렌츠의 끔찍한 계약으로부터 캡 구제를 받는다는 점이다. 이 무브를 통해, 셀틱스는 캡 아래 대략 $15 million을 남기게 되어, 에인지에게 로스터를 자기 마음껏 꾸밀 수 있는 최대치의 유동성을 제공해 준다. 두번째 보상은미래를 위한 멋진 젊은 조각들이다. 고든은 스타팅 2번에 들어갈 수 있고 닉스로부터의 픽은 드래프트에서 최고 1번픽까지 될 수도 있다.
이건 피어스와 같은 가치로 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에인지가 자기자신에게 물어봐야 할 것은 알 제퍼슨, 켄드릭 퍼킨스, 딜론테 웨스트가 플레이오프 런을 위해 준비가 됐을 때 피어스가 그때도 요즘과 같은 수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다.
그다음으로, 셀틱스가 플레이오프에서 이기는 법을 배우게 될 시점에서 피어스가 그런 식으로 3년이나 4년을 더 플레이할 수 있는가? 이건 의문스럽다.
폴이 젊음의 샘물을 계속 마신다면야 대니의 게획은 완벽할 것이다. 그러나 히스토리는 2년 후 피어스가 하락세에 있을 것이라 말해 준다. 피어스가 지배력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나는 다른 세 명이 우승을 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하지 못한다.
그렇기에, 우승이 에인지의 목표라면 타이밍이 맞아주리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데, 옵션 1번은 심각한 위험들이 있다.
첫째, 젊은 팀은 그들로부터 압박을 풀어줄 베테랑을 둬서 페이스를 천천히 두고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피어스가 그림에서 떨어져 나가고 그 자리를 어린 선수들로 대체하게 되면, 셀틱스는 로스터의 균형을 맞춰줄 베테랑들을 이젠 갖지 못하게 된다. 이미 로스터에 어리고, 경험없는 선수들이 너무 많이 있는게 좋지 않은 아이디어라는 건 불스가 증명했다. 에인지는 그 똑같은 트랩에 걸리고 싶어하지 않는다.
다른 옵션은 훨씬 완만하다.
Option No. 2:
Boston sends Olowokandi to Charlotte.
Charlotte sends Brevin Knight to Boston.
In a separate deal, Boston sends Gerald Green to Charlotte for Bernard Robi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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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로워캔디가 트레이드 제한으로 인해 다른 선수와 팩키지화될 수 없기 때문에 여러분은 이 트레이드를 분할해야만 한다.
샬럿은 그린의 샐러리를 흡수할 만큼 캡 여유가 꽤 충분하다.
이 트레이드는 셀틱스에게 웨스트를 보조해 줄 베테랑 포인트 가드를 갖게 해준다. 나이트는 셀틱스가 플레이오프 경쟁력을 갖는데 필요한 꾸준한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린의 잠재력을 생각한다면 비용은 높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에인지가 피어스와 져비악을 계속하여 무기로 삼는다면, 당분간 보스턴에서 그린을 위한 창창한 미래는 없을 것이다.
Denver Nuggets
거의 3년 동안이나 우리는 너겟츠가 2번 가드를 위해 트레이드를 만들거나 프리 에이젼트와 사인하기를 기다려 왔었다.
2년 전 여름에, 코리 매거티가 그들의 오퍼 시트에 사인하기 직전이었으나 마지막 순간에 미스테리하게도 선회했다. 1년전에는, 프리 에이젼시에 있는 마누 지노블리에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었다. 그리고 2004 년 여름 길버트 어리나스 for 안드레 밀러를 지나치기로한 결정은 말할 것도 없다.
그래서, 다시 우린 여기에 있다. 너겟츠는 탄탄해 보인다. 그러나 2번 포지션은 취약하다. 그들은 슛터 뿐만 아니라, 외곽에서 가드들을 묶을 수 있고 공격에서 열세가 되지 않는 디펜더가 필요하다.
너겟츠는 풍부한 트레이드 떡밥들이 있다. 밀러 또는 얼 왓슨 중 하나는 소진할 수 있다. 지난 몇주간, 케년 마틴도 리스트에 추가됐었다. 그리고 네네가 덴버에 있을 날도 얼마 남지 않은 듯 들린다.
너겟츠는 론 아테스트에서 시작해 스티브 프랜시스까지 모두에게 눈길을 돌려봤지만 계속해서 불발이다. 성사될려면 무엇이 필요할 것인가?
Option No. 1:
Denver sends Miller, Voshon Lenard and Martin to Cleveland.
Cleveland sends Larry Hughes, Drew Gooden and Damon Jones to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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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양팀에게 있어 크나큰 트레이드다.
덴버 입장에선, 이 딜이 약간 딜레마가 될 수 있다. 그들은 휴즈라는 탐나는 2번 가드를 얻게 되는 거지만, 중지 수술로 인해 이번 시즌을 플레이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휴즈는 최대한 빨라봤자 4월 중순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때는 플레이오프 시작 1주 전밖에 안된다.
그렇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문제가 안될 수 있다. 어찌했건 너겟츠는 그 자리에서 많은 결과물을 얻지 못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한편, 그들은 구든을 추가하게 되는데 공격에서 마틴보다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고 더 좋은 리바운더다 (이게 수비 측면에서는 매우 다른 문제다). 그리고 존스라는 샤프슈터도. 왓슨과 얼 보이킨스라는 포인트 가드 임무를 맡을 수 있고, 이번 시즌에 휴즈가 돌아올 수 있다면 이건 보너스가 될 것이다.
구든은 이번 여름 제한적 프리 에이젼트가 된다. 네네도 그러하다. 너겟츠는 이번 여름 4번에 더 싼 (혹은 사인-앤-트레이드) 옵션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 딜은 클리블랜드 입장에서 구색이 더 잘 맞는다. 그들은 밀러라는 쇼를 만들어낼 리얼 포인트 가드를 얻게 된다. 또한 4번에 운동능력 있고, 수비의 존재감이 었어 지드루나스 일가우스카스 옆에 있기에 아주 잘 맞는 마틴을 얻게 된다. 레나드의 계약은 시즌 끝에 만료된다.
이 트레이드가 캡스에게 걱정없이 다가오는 건 아니다. 팀은 2번 자리가 얇아질 수 있고(하지만 이번 해 휴즈 없이도 괜찮게 꾸려나가는 듯 보인다), 마틴의 무릎이 계속하여 문제가 될 우려도 있다. 그러나 안데르손 바레쟝같이 활력있는 백업 파워 포워드가 있기에, 저건 걱정할 이유가 되지 않을 것이다.
장기 계약이라는 점 때문에 클리블랜드 입장에선 비싼 도박이 될 수도 있지만, 구단주라면 기꺼이 떠안아 볼 수도 있는 껀이다.
Chicago Bulls
불스 그들이 영악하다면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메이져 플레이어가 될 수도 있다.
불스는 리그에 있는 그 어느 다른 팀들보다도 트레이드를 만들 수 있는 자산들이 많다. 만료 계약에 대략 $18 million, 탐나는 영 플레이어 몇 명과 전체 1번이 될 수도 있는 올해 닉스의 1라운드 픽을 갖고 있다.
그들은 두 가지 옵션이 있다. 하나는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다. 만료계약을 내버려 두고, 그들의 픽을 이용해 드래프트에서더 젊은 선수들을 데려오고 그 다음 이번 여름 갖게 될 거진 $15 million의 캡 룸을 가지고 알 해링턴같이 그저 그런 프리 에이젼트 하나를 쫓으면 된다.
다른 옵션은 걱정일랑 바람에 날려 버리고 지금 두 명의 올스타 플레이어들을 얻는 것이다. 여러분은 이미 위에서 케빈 가넷과 폴 피어스를 시카고에 데려올 수 있는 옵션들을 읽었다.
그들이 진척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한가지가 여기 더 있다.
Option:
Chicago sends Ben Gordon, Luol Deng, Tim Thomas, Eric Piatkowski and a 2006 No. 1 pick (from New York) to Seattle.
Seattle sends Ray Allen, Rashard Lewis and Reggie Evans to Chic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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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시애틀 입장에서는 정말 뉴클리어 옵션이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그들의 재정상태와 성적을 감안한다면, 나는 그들이 팀을 갈아 엎을 것을 고려하리라 생각한다. 키어리나 대관사용에 대해 재정적으로 고전하고 있으며 이같이 낮은 기능을 발휘하고 있는 팀에 비해 페이롤은 너무나 높다.
이 트레이드를 성사시킴으로써, 소닉스는 극적으로 페이롤을 낮출 수 있고, 가치있는 영 플레이어들을 추가하게 되며 2006 드래프트에서 No. 1 픽을 가져올 이중의 가능성을 얻게 된다. 지금 그들이 애덤 모리슨에 대해 너무나 열기가 높다는 걸 생각한다면, 이 트레이드는 그들 입장에서 꽤 수지가 맞을지도 모른다.
불스 입장에선, 이것이 팀을 이스트에서 다시 경쟁력을 갖추게 할 방도가 될 것이다. 커크 하인릭과 타이슨 챈들러와 조합된 래런과 루이스는 무시무시한 코어를 만들 것이다. 여전히 그들은 로우 포스트에서 꾸준하게 득점할 수 있는 선수를 아쉬워하고 있지만, 이 팀이 소유하게될 퍼리머터 슈팅을 감안한다면 저게 절대적인 필요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 트레이드의 주요 근심거리라면 앨런의 나이(30)와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루이스의 프리 에이젼시일 것이다 (그는 2007년 여름에 옵트 아웃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불스가 동부 정벌에 다시 복귀하려 한다면, 이같은 트레이드 정도는 있어야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King Kong
매듭지을 때가 됐다.
예전 Sportstalk.com 시절을 회상해보면, 우리가 거대한 딜을 듣거나 맞이하게 될 경우 우린 그것을 킹콩 트레이드라고 불렀었다.
여러분 중 큰 것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여기 트레이드 머신에게 막대한 작업거리를 내줄 수 있는 네 팀, 18 명의 선수 딜이 있다.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보도록 하자:
The Knicks receive Steve Francis, Sebastian Telfair, Zach Randolph, Ruben Patterson, Theo Ratliff, Eddie Griffin, Keyon Dooling and Minnesota's first-round pick this season.
The Timberwolves receive Stephon Marbury and Viktor Khryapa.
The Blazers receive Channing Frye, Nate Robinson, Penny Hardaway, Trenton Hassell and Tony Battie.
The Magic receive Marko Jaric, Jamal Crawford, Travis Outlaw and Mark Mad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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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닉스가 해야하는가? 그들이 마버리를 아이재아 토마스가 마버리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툭 터놓고 사랑하는 포인트 가드 - Bassy (텔페어)로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포틀랜드에서는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랜돌프가 뛰어난 영 리바운더이자 로우 포스트 득점원이기 때문에. 프랜시스가 백코트에서 가진 마버리의 펀치 대부분을 대체할 수 있고 2번으로 옮길 의지가 보다 더 있기 때문에. 아이재아가 그 무엇보다 사랑하는 단어인 upside를 그리핀이 아직도 갖고 있기 때문에. 래리 브라운이 래틀러프의 샷 블러킹 능력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리고 그의 거품 계약이 뉴욕이라는 배드 컨트랙트 천국과 아주 잘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그리고 아이재아가 No.1 픽들을 원하기 때문에, 설령 그가 그것들을 퍼주는 한이 있어도.
왜 울브즈가 해야하는가? 그들은 꼭 지키고 싶은 건 내주지 않으면서 마버리를 챙겨갈 수 있다. 자신의 능력대로만 플레이한다면 울브즈를 노쓰웨스트 디비젼 타이틀과 서부 3번 시드로 인도할 수 있는 남자, 마버리를.
왜 블레이져스가 해야하는가? 꼭 말해야 알겠는가? 닉스가 자신들의 배드 컨트랙트 (와 두통거리들)을 일시에 장부에서 빼주고 프라이와 로빈슨이라는 가치있는 젊은 선수들로 채워주기 때문에. 블레이져스는 이번 여름에 들어가기에 앞서 높은 1라운드 드래프트 초이스와 풍성한 젊은 재원들 뿐만 아니라 여름에 쓸 수 있는 막대한 캡 스페이스를 갖게 된다.
왜 매직이 해야하는가? 이 딜이 프랜시스의 그리고 둘링의 배드 컨트랙트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야리치와 크로포드가 매직에게 빅 백코트를 제공해 자미어 넬슨의 공헌과 균형을 맞춰주기 때문에. 아웃로가 챙길만큼 충분한 미래를 보여줬기 때문에 -- 특히 오리무중에 떠있는 그랜트 힐의 미래와 함께.
이는 NBA 히스토리 상 여타 것들과 비교가 안될정도로 가장 큰 트레이드가 될 것이다. 비록 이런 트레이드가 일어날 가능성은 매우 작지만, 꿈꿔봐서 나쁠 건 없지 않은가.
Chad Ford covers the NBA for ESPN Insider.
원문 (링크)
첫댓글 전체 1번이 될 수도 있는 올해 닉스의 1라운드 픽...거품 계약이 뉴욕이라는 배드 컨트랙트 천국과 아주 잘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닉스는 끔찍하다.... 글 보는 내내 카트리나가... 닉스 아이재아한테 안맞는 조건이면 트레이드 안할 수도 있다는듯하네요
아마도 래리 브라운은 벌떡 일어나 퇴진할 것이다.. 덜덜덜 ;;; 마지막 초대형 슈퍼 킹콩 빅딜.. 후달달 ;;;
킹콩을 표현하자면 닉스는 유망주 몽땅 주고 팀 다 갈아엎고 헐헐...
개인적으로 뉴욕은 먹튀+유망주로 슈퍼스타를 데려오던지.. 아니면.. 네이트+아리자+리+프라이+커리 빼고 나머지 모두 갈아엎는 리셋모드로 가는게 나을듯..
뉴욕 닉스 트레이드의 최고 걸림돌은................래리 브라운이군요...-_-;;; 자주 등장해주시는 시카고의 마지막 퍼즐이 뉴욕으로부터 받아올 1번픽이라는건, 그만큼 시카고의 자원들이 여전히 트레이드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아직은 부족하다는 것일테구요.
이 참에 한번 갈아 엎을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