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 시황 | |
▷메모리 가격반등 및 서버 수요 긍정적 전망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를 비롯해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테마 상승. 시스템반도체 테마도 상승.
▷美/中 갈등 우려 속 中 희토류 무기화 움직임 등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오미크론 우려 완화 속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 면세점, 카지노, 영화, 백화점 등 대표적 소비 관련 테마 상승.
▷SKT·KT, 과기부 5G 주파수 대역 추가 할당 경매 참여검토 및 삼성전자 5G 사업 확대 기대감 등에 5G/통신장비 테마 상승.
▷내년 항암제 파이프라인 주목 및 헬스케어 기업 이익 증가 전망 등에 면역항암제, 제약업체, 줄기세포, 치매, 유전자 치료제/분석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상승.
▷국내 조선업체, 11월 선박 수주 세계 1위 소식 등에 조선 및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한국산 무기체계 수출 본격화 기대감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정부, 내년 1분기 수소/암모니아 발전 로드맵 마련 소식 속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美 리비안 주가 급등 속 일부 리비안 관련주 상승.
▷이 외 요소수 관련주, 건설 대표주, 타이어, 마스크,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탄소나노튜브, 미디어(방송/신문), 스마트홈, U-Healthcare(원격진료), 스마트그리드, 건강기능식품, 갤럭시 부품주, 화장품, 건설기계, 건설 중소형, 아이폰 등의 테마 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게임/모바일게임, NFT(대체불가토큰), 메타버스(Metaverse) 등 테마 차익실현 매물속 연일 하락.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 급락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하락.
▷이 외 마리화나(대마), 코로나19(모더나),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증강현실(AR), LED장비, 재택근무/스마트워크, 2차전지(생산), 마켓컬리 관련주, 크래프톤관련주 등 일부 테마가 하락. |
반도체 관련주 | 메모리 가격 반등 및 서버 수요 긍정적 전망 등에 상승 |
▷전일 유진투자증권은 DDR4 8G 현물가격이 10월 중 약 8% 하락했으나, 최근 2주간 약 5% 가까이반등했다고 밝힘. 특히, 현물 시장의 큰 손인 킹스톤이 공급 조절에 나서면서 일부 현물딜러들도 물량을 거둬들이고 있는 상황이며, 내년 1분기까지 소매 및 유통 수요 전망은 불확실하지만, 칩 메이커들의 재고 수준이 낮아 일정 가격수준 이하에서는 출하를 조절할 것이라는 전망이우세해지면서 메모리 다운턴이 길게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
▷한국투자증권은 서버 수요 개선 기대감이 확대되며 최근 글로벌 서버 관련 업체들(Aspeed, Wiwynn 등)의 주가 또한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힘. 특히, 메타버스, AI 등 코로나19 이후 기업들의 디지털화가 빨라지면서 클라우드 데이터 수요 증가세가 확산되고 있고, 최근 ESG 경영 중요성이 부상하면서 전문적으로 서버를 관리하려는 수요 또한 늘고 있다고 설명. 이에 올해 상반기까지 부진했던 서버 출하량은 21년 4분기부터 22년까지 기업들과 각국 정부의투자 확대에 따라 반등할 것으로 전망.
▷전일 CLSA는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내년 1분기를 기점으로 메모리 가격이 바닥을 다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음. 현재 진행중인 메모리 침체는 예상보다 짧고 얕은 수준일 가능성이 높다며, 2분기부터 메모리 ASP 상승이 다시 가속화되면서 주가 회복 모멘텀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 이에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84,000원에서 105,000원으로,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는 114,000원에서 175,000원으로 상향.
▷이와 관련 DB하이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이녹스첨단소재, LX세미콘, 네패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 |
희귀금속(희토류 등) | 中 희토류 무기화 움직임 등에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중국이 전략 물자인 희토류 관련 기업을 합병해 세계 최대 규모의 희토류 회사 설립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합병 대상 기업은 중국오광그룹과 중국알루미늄, 간저우희토류그룹 등이며, 합병기업 이름은 중국희토류그룹으로 중국 정부는 이미 기업 설립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짐.
▷시장에서는 중국희토류그룹이 설립되면 가격 결정력이 강화되고, 글로벌 희토류 시장에서 중국의 지배력이 더욱 공고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희토류는 전기·전자부터 방위 산업까지 전 분야에서 필수 소재로 쓰이는 만큼 핵심 원자재 생산과 제련을 장악하는 방식으로 미국 등 서방국에 대한 무기화 전략을 펼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는 모습.
▷한편, 美 백악관은 전일(현지시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선수단은 파견하되 개·폐회식과 같은 주요 행사에는 행정부 인사를 파견하지 않는 ‘외교적 보이콧’ 방침을 공식 발표했음. 이에 대해 미국 주재 중국 대사관은 “가식적인 행동”이라며, 미국 정부의 결정을 비난했음.
▷이 같은 소식에 유니온, 유니온머티리얼, 쎄노텍, 티플랙스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 면세점 등 | 오미크론 우려 완화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앤서니 파우치 美 국립알레르기·감염병 연구소장이 5일(현지시간) CNN과 인터뷰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심각성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 전 과학자들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고 전제하면서도 "현재까지는 심각성이 대단한 수준인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밝힘.
▷아울러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 발견된 남아프리카공화국 의료진도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초기 분석 결과 증상이 상대적으로 경미하고 사망률이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이에 지난밤 美 증시에서 델타 항공(+6.00%),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2.89%),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그룹(+7.88%), 익스피디아(+6.74%), 카니발(+8.08%), 윈 리조트(+6.01%), 라스베가스 샌즈(+7.18%) 등 항공/여행/카지노/크루즈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반등했음.
▷이 같은 소식에 하나투어, 레드캡투어, 진에어, 한진칼, 신세계, 호텔신라, 파라다이스, CJ CGV 등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LCC), 면세점/카지노/영화 등의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반면, 진원생명과학, 씨젠,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일부 코로나19 테마는 하락세를 기록. |
5G(5세대 이동통신)/통신장비 | SKT·KT, 과기부 5G 주파수 대역 추가 할당경매 참여 검토 및 삼성전자 5G 사업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세대 이동통신(5G) 주파수 대역 추가 할당 경매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짐. 앞서 LG유플러스는 과기정통부에 5G 3.40~3.42㎓(기가헤르츠) 대역 주파수 20㎒(메가헤르츠) 폭 추가 할당을 요청한 바 있으며, 과기정통부가 이를 수용했고 SK텔레콤과 KT도 주파수 추가 할당 경매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부터 나흘간의 아랍에미리트(UAE) 출장길에 올라선 가운데, 아부다비 왕세제 등 현지 유력 인사들과 만나 5세대(5G) 통신, 반도체 등 미래 사업 협력논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특히, 이 부회장의 이번 중동 출장 목적은 5G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으며, 5G 통신장비를 개발, 생산하는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의 고위 임원도 출장에 동행했음. 한편, UAE는 무함마드 왕세제가 막대한 국가적인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강화에 나선 가운데, 5G 통신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케이엠더블유, 다산네트웍스, 오이솔루션, 에이스테크, 서진시스템 등 5G/통신장비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제약/바이오 | 내년 항암제 파이프라인 주목 및 헬스케어 기업 이익 증가 전망 등에 상승 |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1년 연초대비 헬스케어 수익률은 -30%로 타섹터대비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분석. 다만, 펜더믹은 초기 단계에서 모든 임상 시험 중단, 지연 등의 영향을 주었으나, 종양학 임상시험에 대한 영향은 비종양학 임상 시험에 비해 덜 심각했으며 코로나 백신 및 치료제가 출시됨에 따라 이러한 영향은 다소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 이에 중단 또는 지연되었던 항암제 임상 파이프라인에 대한 관심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드코로나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신약개발 임상 또한 다시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
▷아울러, 2021년 전통제약사의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의 국내 매출은 2020년 코로나 이전 상황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 이에 22년 커버리지 상위제약사(대웅제약, 한미약품, 종근당, 유한양행)의 합산 영업이익은4,453억원으로 21년대비 16.4%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에 금일 대웅제약, 유틸렉스, 셀리버리, 앱클론, 한미약품, 종근당, 유한양행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
▷한편, 한미약품은 언론을 통해 자체 개발해 미국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한 폐암 신약 '포지오티닙'의 美FDA 시판허가 절차가 시작됐다고 밝힘. |
조선/조선기자재 | 韓조선, 11월 선박 수주 세계 1위 달성 등에 상승 |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이 11월 한 달간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32만CGT(표준선 환산톤수) 중 77만CGT(58%)를 수주하며 중국(46만CGT, 35%)을 23%P 차로 제치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짐. 특히, 액화천연가스(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을 선별적으로 수주하면서 척당 평균 가격도 중국의 3.5배에 달해 양과 질 모두 중국을 압도한 것으로 알려짐.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주와 4,88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7.1%) 규모 공급계약(LNG선 2척) 체결 및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2,459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6%) 규모 공급계약(LNG선 1척) 체결 공시.
▷이 같은 소식에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 등 조선과 인화정공, 케이프, HSD엔진 등 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한국산 무기체계 수출 본격화 기대감 등에 상승 |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한국 방위산업이 스테디셀러인 K9, T-50를 보유하고 현궁, 천무, 호위함, 잠수함도 수출하고 있다며, 최근 UAE의 천궁2 4조원 규모 구매 의사 및 협상을 통해 K-방산의 개화기를 알리고 있다고 분석.
▷특히, UAE 천궁2 수출은 대한민국 무기체계를 세계 시장이 인정한 사례로 평가된다며, 이는 무엇보다도 한국 무기체계의 고도화와 정부, ADD, 방위산업계의 노력으로 꼽힌다고 설명. 아울러 이번 천궁2 수주는 단발로 끝나지 않고 비슷한 대규모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전에 본적 없던 규모의 수주 POOL이 만들어졌고, 앞으로도 UAE 천궁2와 같은 조 단위 계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이에 금일 루멘스,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노코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 정부, 내년 1분기 수소·암모니아 발전 로드맵 마련 소식 속 상승 |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제2차 수소·암모니아 발전 실증 추진단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국내 화력발전 우수 인력과 인프라·기술력을 활용해 세계 1위 수소·암모니아 발전(發電) 국가로 도약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2022년을 수소·암모니아 발전원년으로 삼고 1·4분기 로드맵 마련에 나선다고 밝힘.
▷이와 관련 정부 예산 240억원을 포함한 총 400억을 투입해 대용량 암모니아저장 인프라를 구축하고, 내년 하반기 파일럿 실증을 착수할 예정임.
▷한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수소·연료전지연구센터 유성종 박사 연구팀이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금속박막 증착 기술인 스퍼터(Sputter) 공정을 이용해 물리적 방법으로 수소 연료 전지의 핵심 촉매인 금속 나노 입자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두산퓨얼셀, 상아프론테크, 에스에너지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리비안 관련주 | 월가 호평 속 美 리비안 주가 급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리비안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147달러로 상향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리비안이 매력적인 제품과 강력한 자본 등을 갖췄다며, 유일하게 테슬라에 도전할 수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지난 5일(현지시간) 웨드부시도 리비안에 outperform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 주가를 130달러로 상향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테슬라가 세단 등 승용차에 집중하는 반면 리비안은 픽업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주력한다는 점에서 리비안의 전략은 긍정적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리비안의 주가는 11.57% 급등 마감했고, 금일 에코캡, 만도, 우리산업 등 일부 리비안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