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간 공부 열심히 하셨나요?
긴 연휴 ~
이번 연휴만큼은 저는 놀지 않고 공부에 전념하기로 마음 먹고
특히 한국사 공부에 열을 올렸던 연휴였습니다. 휴~
"한국사 신론"(이기백 저) 이라는 책을 참고로 공부했는데
거부스러운 모습? 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설명이 잘 나와 있더라고요.
타 교재나 문제집, 요약집에서는 알 수 없는 세심한 부분까지 나와 있으니
퍼즐 조각이 맞추어 지는 듯 재밌게 읽었습니다.
앞으로 틈틈이 "한국사통론"이라는 책을 읽고 시간이 허락한다면 "다시보는 우리역사"라는 책을 읽으려고 하는데.
한국사통론은 한국사신론과 마찬가지로 거부스러운 모습? 이기는 하지만
책이 뭔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고있어요.
물론 한자로 韓國史通論 이라고 책표지에 써있는 모습에
갖고 다니면 왠지 어깨가 올라가는 듯한 기분이 들긴 하는데. ㅎㅎ
다시보는 우리역사라는 책은 누구 읽어보신 분 계신지요? 감상평 좀 부탁.^
어쨌든, 한국사 정말 놓치고 싶지 않아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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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ㄱ
첫댓글 신론 책은 20여년 전
저 학부 때 보던 전공서적인데요^^;;
개정판이 나왔는지 모르지만
역사책은 아이러니컬하게도
가장 최신판이 좋습니다.
가장 최근의 연구까지 반영했으니까요.
크크 요새 읽고 있는 "다시찾는 우리역사"는 신론에 비하면 그나마 최신이지요!
하지만 신론, 통론 하는 것을 보면 게굴맘님도 전공서적으로 보셨듯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읽었네요^^ (통론은 아직 많이 남아있지만;;)
최태성, 큰별샘 하도 주위에서 말하길래 책을 읽어볼까 하다가 약간 제 스탈이 아닌것 같아(노트정리 등 조잡?해 보이고) 걍 접었어요. 제가 책보는 안목이 없어서 최신판 무슨 책을 골라 읽어야 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만 근현대사 부분의(이제는 말할 수 있는?) 새롭게 추가된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공부 해 보아야겠지요? 역사는 해석의 차이니까 시대에 따라 바뀌었을 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