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일지 번역 요약)
[오스만 개발일지 시작 전 북방의 사자 DLC, 1.34에서 배운 교훈들]
-분기 임무는 양념과 같다: 조금의 분기 임무들은 국가에 흥미로운 경로들을 제공하지만 너무 많을 경우, 너무 거추장스럽고 텍스트양도 많으며, 보기에 좋지도 않음. 또한 스크립트 관련 버그들에도 취약하며 유지도 너무 고통스러움. 따라서 미래에 튜튼 기사단 처럼 반절 이상이 분기 임무인 형태로 만들지 않을 것임
-리보니아 같은 커스텀 정부는 재밌는 실험이었지만, 스크립트 관점에서 만드는 게 악몽같았음. 또한 플레이어들이 원하는 정부를 만들도록 위키를 찾아보게 만들었음. 정부 커스텀은 좋은 아이디어였지만, 미래에는 한 국가의 1단계에 15개의 정부 개혁을 모두 집어넣는 대신, 서로 다른 정부 단계에 추가할 것
-새로 추가된 정부 개혁들은 아주 좋은 반응을 얻었음. 여전히 일부 개혁들이 다른 개혁들에 비해 가장 최적의 선택으로 여겨지지만, 플레이어들이 선택한 다양성이 좋았음. 1.35에서 게임의 이 측면을 더 확장할 것
-임무 트리에 너무 많은 "시작 지점"이 있는 것은 플레이어들에게 너무 압도적이었음. 특히 매우 아래에 있을 경우. 임무 트리의 구조 때문에 이같은 상황이 발생하는 것은 피할 수 없지만, 시작 지점을 최소한으로 줄이려고 노력함
-이전 이머전 팩들의 초점은 너무 임무 트리 하나에만 있었음. 임무 트리는 매우 인기있지만, 우리는 임무트리에 너무 집중하고 게임플레이의 다른 측면들을 무시했다고 느꼈음. 1.35에서 흥미로운 임무 트리들을 만들겠지만, 고유 정부 개혁이나, 고유 이벤트 그리고 기능 등 다른 측면들도 확장할 것
-마지막으로, 북방의 사자 DLC의 임무 트리와 컨텐츠는 다른 지역들이 매우 낡게 느껴지게 만들었음. 그 지역이 업데이트를 받은지 얼마 안된 지역이었어도 마찬가지. 새 DLC와 1.35 업데이트는 이를 바꾸려하며 이전 DLC의 초점이 아니었던 국가들과 지역으로 범위를 확장하려고 함
오스만 제국
-오스만처럼 커뮤니티를 나눈 국가는 없었음: 일부는 오스만을 이기는게 너무 쉽고, 최종 보스 느낌이 안난다고 말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너무 세고 게임의 재미를 망친다고 말함
-하지만 모두가 동의하는 것: 수많은 고유 이벤트들과 고유 기능, 고유 특수 부대에도 불구하고 오스만은 다른 주요 국가들에 비해 좀 단조로운 느낌이 있음. 이 상황은 1.35에서 바뀔 것
-EU4는 바르나 전투에서 오스만이 승리한 하루 후에 시작하는데, 게임 시작시 이제 다음 이벤트 발생:
-오래지나지 않아 다른 이벤트 발생:
-우르반 고용 시 "우르반 대포" 임무 완료 가능:
-이 두 이벤트와 각 임무를 완료 시, "세계가 갈망하는 도시"가 다음 목표가 됨:
-이 임무에서 부터 임무는 5방향으로 나뉨
-가장 왼쪽의 임무는 유럽으로의 진출과 "진정한 로마 제국"이라는 칭호를 주장하는 것
-왼쪽에서 두번째 줄의 임무들은 발칸 통합과 북아프리카 정복, 이 임무들 중 하이라이트는 마그레브 권역에 아무 속국을 두고 있을 경우 얻는 다음의 새로운 해군 교리:
-중간 줄의 임무들은 콘스탄티노플 개발, 맘루크 정복, 아프리카로의 진출
-속주(Eyalet)는 오스만 정부 전용 새로운 속국 유형. 역사적으로, Eyalet는 오스만 정부의 지역과 같았지만, 어떤 외교 관계 수도 차지하지 않고, 대리 통치하는 특별한 속국 유형으로 만듦.
-정복 과정에서, 게임은 속주 속국을 해방하는 이벤트를 발생시킴:
-속주는 종주국의 공격 및 방어 전쟁에 자동으로 참전하지 않음. 그 대신, 호의를 사용해 전쟁에 소집해야함(호의 DLC 없으면 관계도 하락으로 소집)
-다른 속국들과 달리, 속주는 호의를 가지며, 공격 전쟁 소집 시 호의 20, 방어 전쟁 소집 시 호의 10 소모
-속주 통합 전에 '속주 통제'를 먼저해야 함
-속주 속국: 종속국 세금을 지불할 뿐만 아니라, 20%의 인력과 선원을 종주국에게 제공. 지역을 직접 소유하는 정도의 인력과 병력 한계를 대략적으로 제공하도록 설계됨
-이벤트를 통해 생성되는 속주는 8개. 특수 전쟁 명분으로 속주 추가 생성 가능
-"맘루크 패배시키기" 임무는 맘루크 소유의 마슈리크 지역 6개 정복 요구
-맘루크 수도 3년 간 점령 시, 다음 이벤트 획득:
-새로운 이집트 속주는 '맘루크 행정'으로 인해, 다른 속주들만큼 효율적이지 않으며, "맘루크들의 운명" 임무를 통해 이 변동치를 속국에서 제거할 수 있음
-네번째 줄의 임무들은 종교 방향. 이집트를 직접 장악 시, 칼리프위도 장악하게 됨. 이후 분기 임무는 율법주의냐 신비주의냐 선택
-어떤 방향을 선택하든, 종교 분기 임무들을 완료하는 것이 "이슬람의 두번째 황금기" 임무에 필요함
-이슬람 통합 시 이 임무를 완료 가능하며, 보상으로 당신 뿐만 아니라 다른 무슬림 국가들에도 유용한 것을 제공함
-마지막 줄의 임무들은 페르시아 진출, 고대의 실크로드 확보. 다음은 "제국의 섬유" 임무 보상:
-임무 트리의 마지막 임무 "팍스 오스마나"의 보상은 영구적으로 행정 효율 +5%, 임무 조건은 어려움
-임무트리는 여기까지, 오스만은 속주 말고 새로운 요소들 2개 획득: 1. 예니체리 계층, 2. 퇴폐도
-예니체리 계층은 게임 초반에서 사랑하겠지만 후반에는 싫어할 계층
-예니체리의 시작 특권들은 칙령과 같다고 보면 됨
-다음은 예니체리 계층 특권들:
-이 특권들은 매우 강력하도록 설계됨, 하지만 그 대가는 나중에 다가옴: 예니체리들은 자신들만의 특권을 원하며 이 칙령과 같은 특권들을 더 안좋은 버전으로 바꾸거나 완전히 새로운 특권들을 요구할 수 있음
-특권 제공 거부 시, 일반 반란들보다 위험한 예니체리 반란을 유발함
-예니체리의 계층 의회 의제들은 라지푸트, 마라타 계층 의제에서 영향을 받은 새로운 의제들 보유:
-다음은 퇴폐도 기능:
-플레이어들이 가장 크게 바랐던 것은 거대한 제국이 붕괴되는 방식을 보유하는 것
-오스만이 이 바람의 1번째 논쟁 대상이므로, 우선 오스만에게 내부 응집의 프로토타입을 만들기로 결정함
-이 기능이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게임에서 어떻게 플레이되냐에 따라, 미래에 더 확장될 수 있음
-퇴폐도는 현재 제국이 얼마나 응집력있고 안정적인지에 관한 척도
-음수의 안정도, 파산, 낮은 정통성, 부패도, 통치 역량 초과, 패전, 과잉 확장 100 초과 시 이벤트들로부터 퇴폐도 획득
-양수의 안정도와 높은 정통성으로부터 퇴폐도 천천히 감소
-역사적으로, 오스만 제국의 힘은 1600년 경 부터 쇠약해지기 시작했으며, 1683년의 빈 공성전이 최후의 노래였고, 빅토리아 시기까지 천천히 쇠퇴함.
-그러나, 게임플레이 관점에서 오스만은 퇴폐도 100 도달 시 특수 재앙들이 해금됨:
-대부분의 플레이어들 (그리고 플레이어 개입없는 AI는 대부분의 경우) 재앙을 피할 것이지만, 도전과 고통을 바라는 사람들은 제국이 마주할 많은 도전들을 다루는 새로운 임무들을 해금하기 위해 퇴폐도 재앙을 발생시킬 수 있음
-내부 권력 투쟁 재앙 도중, 처리해야할 재앙 4가지: 예니체리 쿠데타, 하렘의 음모, 속주 반란, 파샤 퇴폐
-속주 반란은 이름처럼, 속주가 종주국에 반란일으키는 것. 특히 이집트, 안달루시아, 페르시아 속주가 해당
-파샤 퇴폐 재앙은 가장 직관적인 재앙: 지역들이 퇴폐해지면서 세금 지불 거부하며 반란을 진압해야함. 특히 발칸이 분리하려고 시도함
-하렘의 음모는 하렘과 술탄 사이의 내부 권력 투쟁으로 좀 더 까다로움, 다른 재앙들과 달리 내부 수준의 재앙
-마지막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재앙: 예니체리 쿠데타. 기존의 재앙이 개편되었으며 퇴폐도와 연관된 재앙으로 바뀜
-예니체리 쿠데타는 즉시 3개의 새로운 특권을 부여함. 결국 예니체리에 최대 9개의 특권이 부여되는 것을 의미함
-"예니체리 처리" 임무에서 이 재앙을 극복하는 2개의 방법 획득:
-1. 예니체리들과 협상하고 특권 중 하나를 폐지하거나, 2. 예니체리를 싸워서 무찌르기
-예니체리 반군은 일반 반군보다 더 위험하며 더 높은 사기 보유 및 포병 보유
-따라서 무작위 이벤트가 아니라 결정을 통해서 예니체리 반군 처리하게 만듦
-예니체리를 말살할 경우 "만수르 군" 임무 완료 가능하며 다음 이벤트 획득:
-대체 방식으로, 특권 폐지해 재앙 종식 시:
-모든 재앙 관련 임무 완료 시, "내부 권력 투쟁" 재앙은 종식되고 다음 보상 획득:
-그리고 마지막 재앙 임무로부터 다음 보상 획득:
-다음은 오스만에 추가된 이벤트와 정부 개혁들
-데브쉬르메 제도는 결정에서 2단계 정부 개혁으로 바뀜:
-데브쉬르메 제도 정부 개혁 보유시 다음 기능 획득:
-보시다싶이, 버튼 3개 정부 기능이 돌아왔음
-3단계 정부 개혁:
-다음은 고유 이벤트들:
-룸 술탄국 정부 개혁: 퇴폐도 없음
-다음주 주제는 일본!
-다음은 Chapel comics 특별 에피소드:
첫댓글 컨텐츠가 정말 어마무지하게 많아졌네요.
예니체리 계층 시스템이 아주 흥미롭습니다. 하렘 권력암투나 카이세이 룸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바르바리 해적 관련 컨텐츠는 조금 명목 느낌이지만 추가내용이 원체 많다보니 이해가 됩니다.
일본은 또 어떻게 바뀔지 기대되네요.
와.... 처음부터 끝까지 어질어질하네요 ㄷㄷ
오 번역 감사합니다. 속주명분은 커다란 국가(러시아, 프랑스, 명, 폴리투연합, 대영)에 쓸 경우 한방에 먹을 수 있냐 아님 명분은 주되 실제로는 못 먹냐가 관건일듯, 오스만 퇴페도 재앙은 절대주의 재앙처럼 강제로 일으킬만한데 복구비용과 시간이 문제 겠군요.
왈라키아 속주 생성에 승점 56이 필요하니 동군연합이나 속국화 명분과 달리 개발도 비례해서 승점이 올라가는 것 같네요.
번역 감사드립니다! 만수르군 개혁이 예니체리 쓸수 없다는 거 빼고는 진짜 효과가 ㅎㄷㄷ하군요...
비잦틴은 꿈도 희망도 없군요 ㅋㅋㅋㅋ
트루-롬
번역 감사합니다!
일본은 인도정복까진 나올려나..?
캬 이게 오스만이고! 이게로마고!
안그래도 스만이 미션트리가 좀 단순했던것 같은데 기대되네요 ㅋㅋ
혐오컨덴츠로 신고해야한다!
옳게 된 패치
번역 감사합니다!
드디어 오스만!!
아마 개편된 오스만으로 WC를 도전한다면 통치 한도 초과랑 과확장 때문에 퇴폐도 재앙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네요
저 룸 술탄국 개혁은 저도 처음에 읽을 때는 체크 못했는데 오스만이 아닌 다른 아나톨리아 국가들 전용 개혁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빈 함락 이벤트는 보상 국가 오류가 아니라 진짜로 오스트리아에게 보너스를(=오스만에게 페널티를) 주는 이벤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M1349 룸 술탄국은 룸 형성 시 얻는 개혁이에요. 원래 오스만 정부 얻었는데 어렵게 만드는 국가다 보니 보상으로 퇴폐도 없는 정부 개혁 준듯요.
오스만wc과확 100이하 유지하면서 하는게 오히려 더 쉬워서(ae때문) 행정효율이나 통치역량, 코어비감소 이런것때문에 저 내용만봐서는 더 쉬워질것같아보입니다.
퇴폐도 증가가 과확100 말고 언제 또 오르냐가 핵심이겠네요
ㄷㄷ
로마 제국
결국 이렇게 이름을 뺏기는구나
아 위대했던 저 도시 콘스탄티노플이여
이젠 내 도시다.
규율 10 추가.. 그럼 규율 15인가
비잔틴 오열...
빅토3봣으니 유로파도 5 가야지.ㅜ
점점 더 로마의 재기가 힘들어지겠군요ㅠㅜ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