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 마을 특별 마을모임이 있었습니다. 대학로 뮤지컬 "더북" 관람!!!
모인 시간 : 5월 19일 금요일 저녁 6시~10시
모인 장소 : 대학로 바나바나(음식점) / 열린극장(뮤지컬)
모인 지체(직분생략)
- 홍성진, 고은아, 조영진, 심은주, 조희수, 류광수, 이수영, 류수아, 오미숙, 홍성춘
이동룡, 박영임, 심재용, 손신지, 최대희
대학로 바나바나에서 맛있는 식사와 교제후 열린극장에서 뮤지컬 관람을 했습니다.
"롤라드"를 주제로 한 뮤지컬 "더북" 관람이었는데요.
"단 1도 기대하지 않고 왔으나 큰 감동을 받았다"는 심모집사님(남)의 고백이 마음에 와닿네요^^
성경, 말씀, 신앙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하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뮤지컬관람후, 옆 커피숍에서 폐장시간을 무려 10분이나 연장시키며 은혜를 나누는 민폐^^!가 이어졌습니다.
모든 일정을 위해 수고하신 손신지 준비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여기서부터 주일 티타임 사진입니다.
첫댓글 일마치고 오시느라 저녁도 먹지못하고 뮤지컬을 관람하신 최대희집사님이 올려주신 관람후기와 마을모임사진이 참 은혜롭습니다.
하나님!
나는 크리스천도 아니었습니다.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주어진 사명을 감당한다고 살아왔지만
나의 본심은 진정한 크리스천들과는 달랐습니다.
저들이 목숨을 걸고 복음을 지켰다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들이 복음을 위해 피를 흘렸다고 제 믿음이 초라하게 느껴지는 것이 아닙니다.
저들의 마음은 '오직 예수', '오직 말씀', '오직 믿음'이었지만
제 안에는 살 길을 낼 수 있는 많은 대안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 안에 예수님 이외에 다른 것이 들어차는 것을 용납치 않겠습니다.
알아차릴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옵소서.
돌이킬 수 있는 깨달음을 허락하옵소서.
따라갈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