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삼성 전자는 현지 자회사인 삼성 전자 베트남(SEV)이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삼성·컴플렉스」에 대해서, 2015년~ 2020 년기 중에 15억 달러의 추가 투자를 실시할 전망이다고 현지언론 카페 에프가 보도했다.
삼성 전자는 홍하델타 지방 박닌성에 위치하는 SEV의 공장을 확장해, 「삼성·컴플렉스」로 발전시킨다.
계획에서는 9월부터 생산 라인을 확대시켜, 2012년에는 휴대 전화의 연간 생산 대수를 1억대로 한다. 현재, SEV가 생산하는 휴대 전화의 95%가 유럽이나 다른 아시아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SEV의 응웬·밴·다오 부사장은 「베트남의 휴대 전화 생산 라인은 삼성 전자가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를 구축하는데 있어서 큰 역할을 이루어 있다. 향후는 휴대 전화 뿐만이 아니라, 디지탈카메라나 노트 PC등의 생산 라인에도 주력 해 나간다」라고 코멘트했다.
삼성·컴플렉스의 건설에 의해, 200개사의 하청 기업을 유치할 수 있다고 여겨지고 있어 동지방의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다고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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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그룹)의 사력(社歷)을 떠나 한국의 자부심이라 느끼는데, 총주식 시가 기준 구글이나,페이스북등 일개 온라인 IT업체에도 못 미친다는 게 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