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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어의 종류와 특성
난태생 송사리과는 모체의 태내에서 수정된 알이 난황을 영양으로 그대로 태내에서 부화하여 어류의 형태를 갖추어 태어나는 난태생으로 아름다운 색깔을 가진 것이 많고 성질은 온순하며 사육관리도 손쉽고, 성장도 매우 빠른 편이다. 또한 번식도 용이하기 때문에 예로부터 많은 애어가의 사랑을 받으며 사육입문어로 인기가 높다.
이들의 대표종으로는 구우피, 플래티, 스워드 테일, 몰리 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크기가 같으면서 서로 다른 과에 속하는 물고기들을 한 어항에 기르더라도 서로 싸우는 일이 없을 정도로 순하다. 수질은 약한 알칼리성을 좋아하고 수질의 변화에 약하기 때문에 전체 물갈이는 피하는 것이 좋다.
◆구피(Guppy)
원산지: 중미(개량종) 수질: 약 알칼리성 크기: 수컷 3-5㎝ 암컷 4-8㎝ 적정온도: 20-32℃ 수명: 1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용이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난태생 열대어 중에서 애호가가 제일 많고 또 가장 보편적인 물고기이다. 아름다운 것은 물론이고 성질이 온순하며 건강하다. 또 교배가 용이하여 번식이 잘되기 때문에 애어가들에게는 대단히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한 어항에서 여러 종류의 물고기와 합사시키는 것은 좋지 않다. 부득이 합사시킬 경우에는 난태생어과의 점잖은 플래티와 카라신과의 네온 테트라, 잉어과의 라스보라와 합사시키는 것이 좋다. 구입할 때에는 어느 정도 성장한 성어보다는 어린 치어를 선택하는 것이 오랜 기간 사육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고온에서는 조로, 조숙의 현상이 나타나므로 23-26℃에서 기르는 것이 가장 좋다. 자웅 구별이 확실하여 수컷이 화려하나 조금 작다. 수초어항을 좋아한다.
◆플래티(Platy)
원산지: 멕시코, 과태말라 수질: 중성∼약알칼리성 크기: 5㎝ 적정온도: 23-28℃ 수명: 1년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용이 혼영난이도: 용이
특징: 색채와 형태가 매우 재미있고 성질이 온순할 뿐 아니라 사육도 비교적 용이해 초보자의 열대어 사육 입문어로 적합하다. 번식에 있어서도 그리 특별한 기술을 요하지는 않는다. 플래티는 몸에서 체액을 분비하여 물을 흐리게 만드는 때가 있으니 이 때는 어항물의 4분의 1정도 새로운 물로 갈아주는 것이 안전하다. 자웅의 구별은 확실한 외관상의 특징이 없어 구별하기 어려우나 암컷이 수컷보다 몸이 크고 밑지느러미가 넓다. 반면 수컷은 태생어의 특징인 밑지느러미에 교접기가 있어 구별된다. 수초어항을 좋아한다.
◆블랙 몰리(Black Molly)
원산지: 개량 품종(교잡류) 수질: 중성-약알칼리성 크기: 5㎝ 적정온도: 23-28℃ 수명: 1-2년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용이 혼영난이도: 용이
특징: 블랙 몰리는 대소 2종류가 동남아시아에서 생산되어 지고 있다. 큰 것은 거의 세일핀 몰리(12㎝)와 같은 크기이고 작은 것은 플래티 보통의 크기 만한 것이 수입된다. 두 종류 다 꼬리 지느러미의 상하가 늘어나 라이어테일과 동일한 구조를 갖지만 그 형태는 다소 차이가 있다. 전자의 블랙 몰리는 꼬리지느러미가 변형되는 것에 비해 후자의 경우에는 배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가 신장하는 것이 있다. 번식도 용이하므로 수컷 한 마리에 암컷 세 마리의 비율로 넣어주면 좋다. 몰리는 몰리끼리 사육하는 것을 좋아한다. 자웅 구별은 등지느러미가 큰 것과 밑지느러미가 막대모양인 교접기로 되어 있는 것으로 구별한다. 수초어항을 좋아한다.
◆스워드 테일(Sword-tail)
원산지: 멕시코, 과테말라 수질: 중성-약 알칼리성 크기: 수컷 7㎝ 암컷: 10㎝정도 적정온도: 23-30℃ 수명: 2년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보통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수컷의 꼬리지느러미의 아래부분이 길게 뻗어 칼과 같은 모습이 몸길이의 두 배 정도로 자라난다. 또 암컷의 약 50%가 수컷으로 성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네온 스워드 테일은 작은 물고기와 혼영시킬 경우에는 이들을 잡아먹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고 그 외의 종류는 무난하다. 성장함에 따라 수컷끼리 싸우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므로 가능한 큰 폭의 수조에 암컷을 많이 넣어 주는 것이 좋다. 자웅 구별은 수컷은 꼬리 지느러미의 아래가 길게 뻗어 칼 모양이 되어 있고 암컷은 없다. 대식가이나 비만은 불임의 원인이므로 하루에 2번 정도 주는 것이 좋다.
열대어 중에서 사육되고 있는 종류가 제일 많은 것이 카라신과이다. 이 과의 물고기는 비교적 소형의 것이 많고 색깔도 대단히 아름다워 관상가치가 높고 몸의 형태는 잉어과와 비슷하다. 잉어과와 다른점은 입에 이(齒)를 가지고 있고 잉어과의 물고기는 인후에 인두이(咽頭齒)를 가지고 있다. 또 하나 다른 것은 이 과의 대부분이 기름지느러미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 지느러미는 작고 기조가 없이 등지느러미아 꼬리지느러미 사이의 등에 붙어 있어 다른 과와 구별이 쉽다.
대부분의 종류는 무리를 지어 생활하고 성질은 온순하며 겁이 대단히 많다. 어항은 수초가 잘 자라는 밝은 어항을 좋아하고 헤엄쳐다닐 넓은 장소가 필요하다. 물은 맑고 깨끗한 물로 산소가 충분하게 용해되어 있는 물을 좋아하므로 사육시에는 강력한 파워 필타를 사용하면 좋다. 카라신과의 물고기는 어떤 물고기와도 같이 기를 수 있다. 그러므로 4-6마리 이상으로 그룹을 지워 기르면 각기 특유한 무리를 만든다.
◆네온 테트라(Neon Tetra)
원산지: 아마존강, 수질: 약 산성-약 알칼리성, 크기: 3㎝, 적정온도: 23-30℃, 수명: 1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어렵다, 혼영난이도: 용이
특징: 카라신의 대표 종인 본 종은 동남아시아에서 대량 사육되어지고 있으며 세계 제일의 유통량을 확보하고 있다. 건강하고 아름다우며 기르기도 비교적 용이할 뿐 아니라 가격이 저렴해 대량 구비하여 군영미를 즐겨보아도 좋다. 단, 이 종류의 한 개체를 다른 수조에서 혼영 시킬 경우 다른 물고기에게 갉아 먹힐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너무 강한 빛을 받지 않고 수초가 무성하게 자란, 밑바닥이 어두운 어항에서 가장 아름답게 보인다. 온도에는 민감하지 않고 규칙적으로 작은 먹이를 자주 주면서 물관리를 잘 해주면 충실히 자란다. 암컷은 복부가 비대하고 몸 높이가 높은 반면 수컷은 날씬하고 스마트하다.
◆카디날 테트라(Cardinal Tetra)
원산지: 네르로강, 수질: 약 산성, 크기: 4㎝, 적정온도: 24-31℃, 수명: 1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어렵다, 혼영난이도: 용이
특징: 예쁜 물고기로 이름나 있으며 생김새는 네온 테트라와 유사하지만 복부 전체가 붉게 물들여진 것이 본 종이다. 한눈에 보면 민감하고 쇠약해 보이나 건실하고 기르기가 용이한 편이다. 온순하고 겁이 많아 대형의 물고기나 공격적인 물고기와는 함께 길러서는 안된다. 본 종은 거의 대부분이 천연 채집된 것으로써 네온 테트라에 비해 가격도 꽤 비싼 편이다. 수입 직후에는 백점병 등의 전염병에 감염되는 일이 있기 때문에 건강 상태가 양호한 물고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웅의 구별은 네온 테트라와 유사하다. 수초어항에 여러 마리를 넣으면 군영미와 색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산타마리아(Santamariae)
원산지: 아마존강, 수질: 약 산성, 크기: 5㎝, 적정온도: 22-27℃, 수명: 2년,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보통,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일명 펭귄 테트라라고 불리우는데 펭귄이 움직이는 모습과 비슷하다. 머리 부분을 위로 향한 채 헤엄치는 특징이 있는 이 품종은 특히 암수 한 쌍이 같은 모습을 한 채 노니는 모습이 꽤나 재미있는 종류이다. 동남 아시아에서 양식되어진 개체가 수입되고 있으며 매우 건강하고 기르기 또한 용이하다. 어항은 활동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과 숨을 수 있는 무성한 수초림이 있으면 좋다.
◆블랙네온 테트라(Black Neon Tetra)
원산지: 브라질 타크아리강 수질: 약산성-약알칼리성 크기: 4㎝ 적정온도: 24-28℃ 수명: 1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보통 혼영난이도: 용이
특징: 네온 테트라의 종류로 체형, 크기가 거의 비슷하다. 동남아시아에서 대량 번식되어지는 본 종은 열대어계에서 차지하는 지명도가 꽤나 높은 종류이다. 언뜻 보기에는 수수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기르다 보면 아름다운 채색과 함께 대단히 매력적인 아름다움을 발하게 된다. 건강하며 기르기 또한 용이하고 타종과의 혼영에도 별무리는 없다. 몸의 폭이 좁고 약간 작은 것으로 스마트한 것이 수컷이다.
◆블랙 테트라(black Tetra)
원산지: 브라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수질: 약산성 크기: 3-5㎝ 적정온도: 24-28℃ 수명: 2년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보통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열대어 중에서 엔젤 휘시와 함께 예로부터 많이 길러 왔으며 어딘가 모를 애교있는 물고기이다. 밑지느러미가 다른 물고기에 비해 대단히 크며 몸 뒤쪽이 짙은 검은색으로 되어 있다. 이 검은색은 성장함에 따라 퇴색하여 회색에 가까워진다. 이 물고기가 떼를 지어 활발하게 헤엄치는 모습은 대단히 아름다워 어항이 돋보인다. 먹이도 잘 먹고 건강하며 성장도 빨라 기르기가 용이한 물고기다.
◆레몬 테트라(Lemon Tetra)
원산지: 아마존강 수질: 약산성 크기: 4㎝ 적정온도: 24-28℃ 수명: 1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보통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황색 계열이 주류를 이루는 본 종은 다른 테트라들과의 혼영에 있어서도 서로에게 쉽게 적응하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애호가들에게 선호되어 온 종류이다. 입수가 용이하고 수초를 먹는 습성이 있다. 건실하게 기르기 쉽고 성질도 대단히 온순하여 다른 물고기들을 공격하는 일은 절대 없고 오히려 해를 받는 편이다. 수컷은 색깔이 짙고 밑지느러미의 검은색 테가 굵으며 밑 지느러미에 작은 카라신 혹이 있다.
◆글라스 블루드 핀(Glass blood pin Tetra)
원산지: 마딜라강 수질: 약산성 크기: 4㎝ 적정온도: 23-28℃ 수명: 2년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어렵다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투명한 몸체에 붉은 색의 지느러미가 특징인 테트라로서 활동성이 강하여 성격이 온화한 다른 물고기와의 혼영은 피한다. 수질의 급변화에 조금 약한 면이 있지만 약간 큰 수조에서 수질을 잘 관리하여 주면 양호한 개체를 얻을 수 있다. 구입할 때 몸이 희고 탁한 종류는 선택하지 않도록 한다.
◆하세마니아(Hasemania Tetra)
원산지: 브라질 남부 수질: 약산성 크기: 4㎝ 적정온도: 23-28℃ 수명: 2년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보통 혼영난이도: 용이
특징: 동남아시아에서 대량 번식되고 있는 본 종은 대단히 건강하여 기르기가 용이할 뿐 아니라 가격도 저렴해 열대어 입문어로써 적당하다. 성어의 경우 특히 각 지느러미 끝에 나타나는 별색이 대단히 아름답다. 성격이 온화하여 다른 물고기와의 혼육이 가능하다.
◆몽크호샤 산타필로메나(Moenkhausia Santaefilomenae)
원산지: 파라과이 수질: 약산성 크기: 4㎝ 적정온도: 23-28℃ 수명: 2년 사육난이도: 보통 번식난이도: 보통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빨간색의 눈과 꼬리의 모양이 아름다운 종류로써 대부분이 양식 개체로 이용된다. 건강하고 사육이 간단하며 성격이 온순해 혼영에도 별 무리는 없지만 작은 수초를 갉아먹는 습성이 있다. 개량 품종의 알비노가 있다. 수송 시에는 비늘이 떨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버 헤체트(Silver Hatchet)
원산지: 아마존강 수질: 약산성 크기: 6㎝ 적정온도: 23-28℃ 수명: 2년 사육난이도: 조금어렵다 번식난이도: 어렵다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몸의 형태가 손도끼와 비슷해거 이런 이름이 붙게 되었다. 전체가 예쁜 은백색으로 항상 어항의 표층을 헤엄쳐 다니며 수면 위로 뛰어오르는 습성이 있어 담수의 비어라고 불리운다. 성질이 온순해서 다른 물고기들에게 해를 주지 않으므로 점잖은 물고기와 혼육시킨다. 단지 주의할 점은 어항뚜껑을 반드시 해주어야 한다. 연수의 물을 좋아하므로 가능하면 피트여과가 좋다.
◆아노스토머스 아노스토머스(Anostomus Anostomus)
원산지: 아마존강, 수질: 약 산성, 크기: 15㎝, 적정온도: 23-28℃, 수명: 2년이상 사육난이도: 보통, 번식난이도: 곤란, 혼영난이도: 조금 어렵다
특징: 색상이 매우 화려한 카라신으로서 산타마리아와는 반대로 항상 머리를 수평보다 약간 숙여서 헤엄치는 재미있는 습성을 가진 물고기이다. 머리부터 꼬리지느러미 부분까지 황색과 흑색의 옆줄무늬가 있고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가 적색으로 물들여져 있어 보기에 예쁜 물고기이다. 성질은 온순한 편이나 엔젤 휘시, 구라미 등을 쫓거나 작은 물고기를 쫓는 버릇이 있으므로 너무 작은 물고기와 함께 기르는 것은 안좋다. 그리고 수초를 먹는 습성이 있으므로 수초어항은 적합하지 않다.
◆레포리너스 파시아터스(Leporinus Fasciatus)
원산지: 아마존강, 수질: 약 산성-약알칼리성, 크기: 20-30㎝, 적정온도: 24-30℃, 수명: 2년이상 사육난이도: 보통, 번식난이도: 힘들다, 혼영난이도: 힘들다
특징: 황색과 검정색의 줄무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인기종으로 본 종은 성장함에 따라 아가미 부분이 붉게 물들고 대단히 활동적이게 되므로 가능한 큰 수조를 마련해 두는 것이 좋다. 성질은 그리 난폭하지는 않으나 수초를 먹는 경향이 있어 사육을 기피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본 종의 매력이기도 하다.
엔젤 휘시, 디스커스와 같은 아름다운 물고기가 대표적인 이 그룹은 크게 자라는 품종이 많고 모양이나 색깔이 풍부하며 기르기 시작한 역사도 오래 되어 초심자나 전문가를 막론하고 기르고 있다는 점이 다른 물고기와 다르다. 시판하는 것은 대부분 몸길이 2㎝전후의 어린 물고기이다. 그러나 이것이 기른지 1년이 지나면 놀랄 정도로 대형물고기로 변한다.
이처럼 시클리드과에는 크게 성장하는 물고기가 많기에 처음부터 수조의 크기를 생각해 두지 않으면 안된다. 대형의 시크리드는 성질이 투쟁적이고 비협조적이며 횡포가 심해 수초를 심지 않는 어항이 적당하다. 어렸을 때는 비교적 온순한 편으로 다른 물고기와 투쟁하는 것이 적으나 자라면서 난폭해진다. 특히 발정기가 되면 다른 물고기를 쫓거나 추격하므로 때로는 약한 것이 죽게 된다.
시크리드 그룹은 보통 쌍을 지어 생활하는 것으로 처음에는 4-6마리의 어린 물고기를 한 어항속에 함께 기르면 성장하는 과정에서 각자가 자기의 상대를 선택하여 제 나름대로의 쌍을 이룬다. 한 쌍이 된 물고기들은 자기들이 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적당한 장소를 택하면 알을 낳을 준비를 한다. 알은 돌 위나 유리면, 화분, 수초의 잎 등을 선택하여 알을 낳아 붙일 장소를 깨끗이 청소하고 난 후 알을 낳아 붙인다. 특히 진귀한 습성은 마우드부리더의 종류에서 볼 수 있는 부화법으로 모래위에 낳아 놓은 알은 그곳에서 수정된 후 어미의 암컷이나 수컷이 입 속에 물어 부화시킨다.
◆엔젤 휘시(Angel Fish)
원산지: 아마존강 수질: 약산성-중성 크기: 12㎝ 적정온도: 24-28℃ 수명: 3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보통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열대어라면 누구나가 생각하는 것이 엔젤 휘쉬로 크건 작건 상관없이 사랑을 받고 있는, 모습이나 형태가 열대어라는 이미지에 손색없는 물고기이다. 먹이는 주로 인공사료, 시클리드 중에서 겁쟁이라고 할 만큼 성질이 온화하며 한 쌍을 단위로 다른 쌍과도 혼육할 수 있다. 수질변화에 민감하여 아초산염이 많은 오염된 물에서는 지느러미의 끝이 상하게 된다. 성장이 대단히 빨라서 넓은 어항에 충분한 먹이를 주게 되면 6개월 후에는 거의 다 자란다. 수명이 길어 충실하게 자라면 5-7년 까지 원기있게 살아가는 건실한 물고기이다.
◆시클라소마 세베럼(Cichlasoma Severum)
원산지: 아마존강 수질: 약알칼리성 크기: 15-20㎝ 적정온도: 24-27℃ 수명: 3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용이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온순한 물고기로 작은 물고기와도 혼육이 가능하다. 그러나 성어가 되면 다소 거칠어져서 투쟁적으로 되어 가기 때문에 쌍을 이루어 단독 사육하면 좋다. 성장은 대단히 빠르므로 넓은 어항에 먹이를 충분히 주면 6-8개월에 성어가 된다. 몸색깔이 어렸을 때에는 디스커스와 닮아 뚜렷한 세로줄무늬가 있고 성어가 되면서 그 무늬는 흐려지고 꼬리지늘러미 가까운 부분에 짙은 한 개의 무늬가 남게 된다. 수컷은 성어가 되면 몸통에 붉은 색의 규칙적인 반점이 나타나고 암컷은 나타난다해도 극히 조금뿐이다.
◆시클라소마 니그로파시아텀(Cichlasoma Nigrofasciatum)
원산지: 과테말라, 산살바돌 수질: 중성 크기: 10-12㎝ 적정온도: 24-28℃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용이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별칭으로 블랙 밴디드 시클리드라고 불리우는 것과 같이 검은 띠를 두른 줄무늬가 있다. 시크리드 중에서는 비교적 점잖은 편이나 그래도 소형의 물고기를 해하며 번식기에는 같은 크기의 다른 물고기와 같은 종류의 물고기마저도 공격한다. 다른 난폭한 시클리드와 같이 성어가 되면 단독의 어항에 넣어 기르면 좋다. 건실하여 기르기 쉬운 물고기로 먹이는 무엇이든지 잘 먹는다. 등지느러미, 밑지느러미가 길게 뻗쳐있는 것이 수컷이다.
◆블루 아카라(Blue Acara)
원산지: 콜럼비아, 베네수엘라 수질: 약산성-약알칼리성 크기: 10㎝ 적정온도: 21-30℃ 수명: 3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보통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전신을 덮는 독특한 파란색의 얼룩반점이 아름다운 중형 시클리드로 튼튼하고 기르기 쉬우며 수질의 악화에도 다소 강한 면이 있다. 성격은 온화한 편으로 난폭한 물고기와의 혼영은 피하도록 한다. 그러나 작은 물고기를 공격하는 경향이 있다. 같은 크기의 물고기라면 함께 길러도 좋다. 이 품종은 특히 웃고 있는 듯한 얼굴 표정으로 인기가 높은 종이다. 수컷은 등지느러미, 밑지느러미의 끝이 길고 뾰족하다.
◆콤프레시셉스(Compressiceps)
원산지: 말라위호 수질: 약알칼리성 크기: 15㎝ 적정온도: 22-27℃ 수명: 3년이상 사육난이도: 보통 번식난이도: 어렵다 혼영난이도: 조금 어려움
특징: 대단히 특이한 체형을 갖는 체형을 갖는 물고기로써 수입 직후 일단 체력이 약해진 개체는 의외로 사육이 어려우므로 주의를 요한다. 안정된 환경과 생먹이를 주면 충분히 주면 잘 성장한다. 다른 시크리드와 합사시키면 물 위부분에서 생활하고 적응도 가능하다.
◆엘로우 시클리드(Yellow Cichlid)
원산지: 아프리카 동부 수질: 중성 크기: 10-12㎝ 적정온도: 24-27℃ 수명: 3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보통 혼영난이도: 조금어렵다
특징: 몸 전체가 갈색을 띤 선명한 황색이고 엷은 갈색의 세로줄무늬가 들어 있는 아름다운 물고기이다. 몸통의 황색은 새끼일 때가 특히 선명하고 성숙함에 따라 약간의 청색이 나타난다. 건실하게 기르기 쉬우나 옐로우 스트립트 시클리드와 같이 성질이 조금 난폭하다. 어린 시절은 두드러지지 않는 편이나 성숙해짐에 따라 공격적으로 되는데 더우기 발정하여 쌍을 맞게 되면 다른 물고기를 기습하고 약한 것은 동종임에도 불구하고 물어 죽이는 경우도 있다. 번식은 마우드브리더의 습성을 갖고 있다.
◆수마트라(Sumatra)
원산지: 수마트라, 보르네오 수질: 약산성 크기: 5㎝ 적정온도: 22-28℃ 수명: 2년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용이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잉어과의 대표 종으로 오래 전부터 전세계 애호가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 온 종류로써 무리를 짖는 습성이 있고 크기가 작거나 움직임이 느린 둔한 물고기의 수염을 쪼는 버릇이 있어 엔젤이나 구라미와 같은 긴 수염의 물고기와 함께 기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부드러운 수초를 갉아먹기 때문에 잎이 다소 딱딱한 수초를 레이아웃 하는 것이 좋다. 건강하여 기르기 쉬우며 초심자용으로 일컫는다. 수컷은 적색을 띠는 듯한 띠를 만들어 짙어지게 된다. 또 배지느러미의 뒷부분의 둘레가 적색인 것이 수컷이다. 암컷은 뒷부분의 테가 투명하고 적색부분이 조금밖에 없다. 산란기가 되면 복부가 크게 팽만한다.
◆라스보라 헤테로몰파(Rasbora Heteromorpha)
원산지: 말레이반도 수질: 약산성 크기: 4㎝ 적정온도: 22-27℃ 수명: 2년 사육난이도: 보통 번식난이도: 어렵다 혼영난이도: 용이
특징: 일반적인 열대어의 한 종으로 몸의 하반부에 삼각형 모양으로 강하게 나타나는 색채와 몸의 바탕색과의 배합이 대단히 아름다운 종류이다. 수질의 대하여 비교적 적응력이 좋지만 새로운 수질에서는 그리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어렵다. 수조 내에서는 무리를 짓는 습성이 있으므로 다량 구입하는 것이 좋고 수초는 먹지 않는다.
◆제브라 다니오(Zebra danio)
원산지: 인도 수질: 약산성 크기: 4㎝ 적정온도: 22-28℃ 수명: 2년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용이 혼영난이도: 용이
특징: 몸통 전체에 얼룩말과 비슷한 예쁜 줄무늬가 있다. 건강한 물고기로 기르기 쉽고 성질도 온순하며 군영을 한다. 값이 싸고 구하기 쉬우며 열대어 중에서 어느 물고기에도 뒤지지 않는 아름다움이 있고 번식이 용이하다는 점으로 옛부터 애호가가 많다. 열대어 입문어인 동시에 난생어 번식의 입문어로도 알려진 종이다. 대단히 활발하게 수조를 헤엄치며 다닌다. 수컷보다 암컷이 약간 크고 산란기가 가까이 되면 암컷의 배가 눈에 띄게 불러진다.
◆로지 바브(Rosy barb)
원산지: 인도 수질: 약산성 크기: 6-7㎝ 적정온도: 22-28℃ 수명: 2년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보통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대단히 활발한 물고기로 움직임도 빠르고 군영하는 습성이 있다. 전신의 비늘이 빛을 발하기 때문에 멀리서 보아도 눈에 띄는 대단히 아름다운 물고기이다. 수컷은 빨간 색을 띄는 반면 암컷은 황색을 띄어 구별이 용이하다. 사육이 간편하여 혼영에는 별 무리가 없으며 네온 골든과 롱핀 등의 개량 품종이 있다.
◆실버 샤크(Silver Shark)
원산지: 태국, 보르네오, 인도네시아 수질: 약산성 크기: 15-20㎝ 적정온도: 23-28℃ 수명: 3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어렵다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각 지느러미의 가장자리가 검게 물든 이 품종의 인기는 대단히 높다. 건강하여 기르기 쉽고 성질도 점잖아 어렸을 때에는 소형의 물고기와 함께 기르나 크게 자라면 같은 크기의 것과 혼육시키도록 해야 한다. 또 움직임이 빠르고 활발하게 헤엄쳐 다닌다. 넓은 어항에 뚜껑이 필요하다.
◆실버 바브(Silver Barb)
원산지: 타이, 미얀마 수질: 약산성 크기: 30㎝ 적정온도: 23-28℃ 수명: 3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어렵다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어항에서 기르는 바브 중에서 가장 큰 편이다. 건강하고 기르기 쉬우며 성장도 빨라 1년에 20㎝ 정도 자란다. 몸통의 형이 우리나라의 잉어와 비슷하며 어렸을 때에는 평범한 물고기이지만 흑과 적으로 테를 하여 대단히 아름답게 된다. 큰 어항에 몇 마리 넣어 군영시키면 민첩하게 헤엄쳐다니는 모습은 상쾌한 느낌을 준다. 성질은 온순하며 다른 물고기를 해하는 일은 거의 없는 물고기이다. 수초를 먹는 버릇이 있어 수초가 아름답게 가꾸어진 어항에는 부적당하다. 성숙해지면 수컷이 암컷보다 색깔이 짙고 선명해진다. 암컷은 몸 폭이 넓고 복부가 팽만된다.
◆쿨리 로우치( Coolie Loach)
원산지: 동남아시아 수질: 약산성 크기: 9㎝ 적정온도: 24-28℃ 수명: 2년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곤란 혼영난이도: 용이
특징: 클라운 로우치보다 약간 한국산 미꾸라지를 닮은 몸색을 하고 있다. 그러나 색깔이 훨씬 아름답고 관상가치가 있다. 기르기 쉽고 성질도 온순하며 다른 작은 물고기에게도 해를 주지 않는다. 야행성으로 밝은 빛을 싫어하며 가늘고 긴 몸을 이용하여 수초나 바위의 틈을 비롯 어항의 구석구석까지 헤엄쳐 다니며 먹고 남은 찌꺼기를 먹는다. 청소를 해주므로 수질의 악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완숙한 물고기는 까만 줄무늬가 증가되는 경향이 있다.
◆크라운 로우치( Clown Loach)
원산지: 수마트라, 보르네오 수질: 약산성 크기: 8-12㎝ 적정온도: 22-28℃ 수명: 3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곤란 혼영난이도: 용이
특징: 건강하고 기르기 쉬우며 움직임도 빠르고 활발하나 성질은 약간 겁장이로 난폭한 물고기와 혼육하는 것은 피한다. 또 1-2마리 기르면 수초나 돌 사이의 어두운 곳에 숨어서 좀처럼 그 모습을 그 모습을 보기 어렵다. 그러므로 5-6마리 이상 함께 기르는 것이 좋다. 주의사항은 입하 직후에 백점병에 걸리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려 조기치료에 신경을 쓰도록 한다.
◆앨지 이터( Algae Eater)
원산지: 타이 수질: 중성-약알칼리성 크기: 8-10㎝ 적정온도: 22-28℃ 수명: 2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곤란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미꾸라지 종류로 입이 흡반상으로 아래에 붙어 있다. 그 입으로 수초나 바위같은 곳의 표면을 빨면서 돌아다니며 부착된 이끼나 다른 물고기가 먹고 남은 찌꺼기를 빨아먹어 청소를 한다. 수조내에서 발생하는 조류를 먹는 물고기로 알려져 있지만 어린 치어만이 이런 식성을 가지고 있고 성장함에 따라 동물성으로 변한다. 건강하고 기르기 또한 용이하지만 성장에 따라 성격이 거칠어지는 경향이 있다.
◆가이양( )
원산지: 태국 수질: 약산성-약알칼리성 크기: 60㎝ 적정온도: 22-30℃ 수명: 5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어렵다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대단히 유명한 메기로 일반 열대어 코너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수조 내를 활발히 헤엄치는 그 형태는 흡사 상어를 연상시킨다. 매우 건강하고 성장 속도도 빠르며 최근에는 개량 품종이 생산되어지고 있다.
◆베타(Betta)
원산지: 태국, 말레이시아 수질: 약산성-중성 크기: 5㎝ 적정온도: 20-30℃ 수명: 2년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보통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지느러미 또는 색조에 많은 변화를 갖고 매년 대량으로 수입되는 인기 종으로 수컷들은 투쟁하기 때문에 한 마리씩 나누어 판매되고 있다. 공기 호흡을 할 수 있을 때부터 컵이나 병에서 길러지는 일도 많지만 수질 악화에는 조심해야 한다. 인공 사료를 먹지 않는 경우는 없지만 생먹이를 좋아한다. 수컷 끼리 죽을 때까지 계속 싸우는 반면, 다른 물고기에 대해서는 온순하여 거의 공격하는 일이 없고 수컷 한 마리 뿐이면 다른 점잖은 물고기와 길러도 무방하다.
◆드워프 구라미(Dwarf gourami)
원산지: 인도 수질: 약산성 크기: 5㎝ 적정온도: 23-28℃ 수명: 2년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보통 혼영난이도: 용이
특징: 구라미의 종류 중 가장 자고 예쁜 물고기이다. 특히 수컷의 아름다움은 그 어떤 열대어도 미치지 못한다. 세계적으로 굉장히 인기가 높은 물고기로 튼튼하여 기르기 쉬우며 성질이 온순하여 소형어와 혼영에도 적합하다. 어항은 조명을 약하게 해주고 수초를 많이 심어 숨을 곳을 만들어준 어항을 좋아한다. 수컷의 색깔이 암컷보다 뚜렷하게 짙다.
◆실버 구라미(Silver gourami)
원산지: 태국 수질: 약산성 크기:10-15㎝ 적정온도: 24-30℃ 수명: 3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보통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별명은 문라이트 구라미라고 한다. 비늘이 대단히 미세하고 치어기때부터 독특한 인상을 받는 형태이다. 모양도 다른 구라미의 종류와는 달리 배에서 꼬리지느러미에 걸친 선이 직선적이고 몸 전체가 단정하며 스마트한 형이다. 수입이 일정하며 입수하기 쉽다. 튼튼하고 기르기 쉬우며 큰 수조라면 번식도 가능하다. 수컷의 등지느러미의 끝이 뾰족하며 길다. 발정기가 되면 수컷의 복부에 오렌지색이 나타난다.
◆키싱 구라미(Kissing gourami)
원산지: 동남아시아 수질: 약산성 크기:20㎝ 적정온도: 24-30℃ 수명: 5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용이 혼영난이도: 조금어렵다
특징: 엔젤휘시와 함께 열대어의 대표종이다.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키스하는 습성을 갖고 있어 널리 알려져 있는 대중적인 물고기이다. 이 물고기의 입맞춤은 사실 싸움이다. 어렸을 때는 어항에서 잘 자라지만 성어가 되면서 제대로 크게 자랄 수가 없는 것 같다. 수온을 고온으로 해주면 건강하고 성장도 빨라지며 별탈없이 잘 자란다. 먹이는 동식물성을 가리지 않고 특히 유리면이나 수초의 표면에 붙은 이끼와 다른 물고기가 먹고 남은 먹이를 두터운 흡반같은 입으로 핥아먹으므로 깨끗하게 청소를 해준다. 암컷이 수컷보다 몸이 약간 크고 복부가 약간 불러진다.
◆글래스 캣 휘시( Glass Cat fish)
분류: 실루리과 원산지: 태국, 쟈바, 보루네오 수질: 약알칼리성 크기: 8㎝ 적정온도: 24-28℃ 수명: 2년 사육난이도: 조금어렵다 번식난이도: 곤란 혼영난이도: 조금 어렵다
특징: 열대어 중 몸이 가장 투명하다. 유리와 같이 몸 전체가 투명하여 골격이 확실하게 보인다. 수질에는 다소 민감한 반응을 보이므로 주의를 요한다. 성질은 대단히 온화하기 때문에 활동성이 큰 타 어종과의 혼영은 피해야 한다. 빛은 너무 밝지 않도록 하고 큰 어항이 좋다. 수초를 많이 심은 어항에서는 어두운 곳에서 잘 나오지 않으므로 수초를 너무 많이 심지 않은 어항이 좋겠다.
[자료출처:http://cafe.daum.net/PDM114/9W30/173?srchid=IIMQoR68100#Af-guppy.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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