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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언제: 2024. 4.13(토요일)
2.어디를: 경기도 화성시 고렴산 수변공원, 누에섬 한바꾸~, 안산시 황금산~대금산까지 작은산 넘고, 구봉도 구봉이산 넘어
낙조 전망대 돌아보기~
3.누구와: 산이조치요 번개산행팀들과~
4.날씨: 오전에는 짙은 안개, 바람한점 없이 푹푹 찌는 초여름 날씨, 오후에는 시원한 바람~, 조망은 빌로~
♧고렴산 수변공원 한바꾸: 약 1.3km, 25분
누에섬 형제섬 경유 돌아 나와: 약 5.4km, 1시간 20분
황금산~대부산 산행: 약 5.7km, 2시간
구봉도 낙조전망대 한바꾸: 약 5km , 1시간 32분
총 17.4km , 5시간 17분
'아 덥다 더버!~'
아침에는 쪼매 쌀쌀한거 긋해가 여름 바람막이를 입고 동네산에 올라갔띠마는
바람 한점 없는 가파른 오르막에 숨이 턱턱 막힌다!~
낮 최고 기온은 25도라 카는데 체감 온도는 30도 가차이 되는긋따!~
운동기구 쉼터 짱배기로 올라오이 금새 등따리가 축축!~
벌씨로 이래 더버가 올 여름 날껄 생각하이 걱정이 태산이네 참말로!~
연식이 되가이 더우를 견디는 힘이 점점 약해지는 것을 느낀다!~
운동도 안하고 역기 다이에 누버가 하늘을 보이
바다처럼 진하던 새파란 하늘이 여인네 속치마처럼 연해졌다!~
시원한 삐루 생각이 나네!~
한달에 한분 견과류를 사러 서문시장으로 간다!~
시장 입구 단골 뻥티기집 영감재이 한테 가이 전분달까지는 아몬드,땅콩, 호두를 3만원어치 사마
써비스로 군밤을 한주먹 써비스로 주디마는
이분에는 댓개?~ 밤값도 올랐나?~
점심 시간이 되가 밥이나 묵고 갈라꼬 국시 골목으로 드가이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빽빽하다!~
여는 전부 현금 장사일낀데 인건비가 마이 드는것도 아이고 돈되겠다!~
어제도 잔치국시를 무시 오늘은 밥이나 무러 가까?~
오만 방송국에서 다나와가 사진을 찍고 갔다꼬 판때기를 크다타이 부치났는 골목을 지나
조용한 청국장 집으로 드간다!~
뚝배기에 부글부글 끓는 청국장을 디비보이 콩반 궁물 반이다!~ 왕건이네!~
밥은 반틈만 넣고 청국장 건디기만 너가 막걸리 한잔을 걸치뿌이 배가 뽕양한기
돈 많은 넘 진수성찬 안부럽다!~
밥을 묵고 혹시나 시퍼가 여름철 민소매 등산 내의를 사러갔띠
여름에 무신 내의?~ 카미 들은척도 안한다!~
여는 전다지 겉에 입는 껍띠기 빼이 안파네!~ 양키 시장에 함 가바야 되겠다!~
시장을 빠져 나오는데 맞은편에서 크다탄 오무짱 두개가 보인다!~
엄마야 오무짱이 우예 이리 예쁘노?~ 쌍띤교?~ 이예~
한넘은 다묵은 빈 음료수 통을 들고 또 한넘은 빨대를!~ 어마이가 작품을 잘 맹글어 났네!~
오늘은 산이조치요 번개팀에서 멀리 경기도 화성으로 해가 안산으로 한바꾸 도는데
무신 산이 빈대떡긋이 납딱하노?~
그냥 구경꺼리 삼아 한바꾸 돈다 케가 포항 쪽 바닷바람을 서해안 쪽으로 메뉴만 바꾼다!~
산책삼아 간다 카는기 15km 넘끼 강행군을 해뿌이 종아리가 뻐근하네!~
오전 9시 45분 도착한 화성시 전곡항 주차장에서 고렴산수변공원 전망대를 한바꾸 돌아 나올 작정인데 아침에 나올때 부터
곰탕 궁물이 진하디 바닷가로 나오이 더 진해졌다!~ 이래가 전망대에 가는기 무신 의미가 있으려나?~
앞도 안비는 주차장에서 어촌체험마을안내소 오른쪽 도로로 빠져나오이 뽀트, 캠핑카 이런기 길을 막는다!~
도로 오른쪽으로 뒷짐 지고 올라서면 고렴산수변공원 입구가 보이고, 어디에 쓰이는 용도인지 전곡항마리나 클럽하우스를
지나면 서해랑 케이불카 출발점을 만나는데 서쪽 바다라 카는 서해인줄 알았띠 '섬 서(嶼)'자를 씨네!~
여서 제부도까지 가는데 일몰 경치가 그래 좃타 카네!~
고렴산 둘레길 안내도를 보마 오른쪽으로 가던 왼쪽으로 가든 만나는데 뒤에서 감을 질러가 이정표가 보이는 왼쪽으로
들어서서 삐잉 돌아가 해안길은 때리 치아뿌고 오른쪽 전망대로 올라가보이 니꺼리 뭐가 비야 말이지!~
39.6m 짜리 산도 산이라꼬 표지기를 다는데 뫼들은 표지기를 안가와가 통과!~ 안내도따라 다시 오른쪽 다리로 터덜터덜
내리와가 주차장으로 들어오이 1.3km에 25분 정도 걸린다!~ 초장부터 일진이 안조으네!~
차로 지척에 있는 탄도항 인근 주차장에 파킹하고 각종 안내판이 수두룩한 사거리를 함 둘러보고~ 지금은 간척사업으로
육지긋이 보이지만 예전에는 무인도인 탄도의 울창한 숲에서 나무를 비가 숯을 구웠다 카네~
어촌계 사무실 오른쪽으로 들어서면 누에섬 바닷길 출발점까지 200m라고~
잠시후 탄도 바닷길 안내판이 보이는 곳으로 올라서는데~
허걱!~ 멀리는 커녕 당장 눈앞이 안보인다!~ 버벅거리미 총총 걸음으로!~ 입구에서 맥주 안주로 안성마춤인 오징어, 쥐포
긋은거를 말라가 파는 아지매가 물들어 올때까지 1시간 남았다 케가 궁디 회전수를 최대한 올린다!~
난중에 등대전망대 근무하는 아저씨한테 물어보이 오후 5시 전에만 나오마 된다고!~ 에이 띠바!~
안그래도 이상타 켔띠 나오는 사람들 걸음도 천하태평인데다 우리 뒤를 따라 오는 사람들도 수두룩하다!~
갈림길에서 오른쪽 돌섬으로 간다!~ 첨에는 저기 할매.할배바위인줄 알았띠 다른 사람 블러그에 드가보이 독립된 돌섬인데
편의상 아우섬,형섬이라 부른다고!~ 왼쪽 쪼매한기 아우봉이고 멀리 큰기 형봉 긋은데 멀리 있는거는 잘안보이네~
산사랑이 한장 박자 카미 바우 우에 올라가라 카는데 미끄러지마 우야노?~ 후덜덜!~ 빨리 박으라 카이!~
다시 갈림길로 나와가 연이어 팔랑개비를 시개 지나마 전면으로 멀리서 보마 누에가 기가는 것처럼 보인다 카는 누에섬이
짜안 카미 나타나고, 갈림길에서 오른쪽 고바이가 쫌 있는 전망대로 올라가가 누에섬 정상으로 갈라카이 철문을 자물통까
꼭꼭 잠가났다!~ 산사태가 나가 절벽이라꼬요?~ 쩝!~ 할수없지 뭐~
등대 전망대로 올라가바도 역시 곰탕 궁물이 진해가 암꾸도 안빈다!~ 안내도에는 제부도도 비고 탄도항도 빈다 카는데
웃기고 있네다!~ 터덜터덜 내리와가 오른쪽으로 돌아나간다!~
왼쪽으로 돌아 나가마 제부도 가는길은 물이 찰랑찰랑!~ 여서 제부도로 갈라카마 물때를 잘마차가 와야 되겠다!~
왼쪽 둘레길을 터덜터덜 걸어 나가마 나무데크 길이 이어지고 바람이 불마 빙빙 돈다 카는 '안테나 새' 조형물을 지나면
산사태로 정상으로 못 간다 카미 막아났는 나무데크 계단이 보이고, 이내 돌무디기를 쌓아났는 곳을 지나 날으는 물고기
조형물을 만난다!~ 인제 기경할꺼는 다 기경해시 나갈일만 남았네~
올때와는 달리 물때를 알고나이 마음의 여유가 있다!~ 그단새 바닷물이 마르고 있네!~ 누에섬을 빠져나와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탄도갯벌체험 비용을 보이 도구 빌리주는 비용 포함 만 이천원이라고!~ 본전은 뽑을수 있으려나?~
우와!~ 생각보다 거리가 머네!~ 약 5.4km에 1시간 40분이나 걸린다!~
그럼데 난중에 알고보이 산사랑 혼자 왼쪽 불도방조제를 지나 나무데크 계단 위 정자 전망대를 갔다 왔는데 그곳이
안내도에 있는 탄도퇴적암층 전망대라 카네!~ 의미있는 오름인데 귀찬아가 노치뿐다!~
(차로 이동-황금산에서 대금산 거쳐 쌍계사로 내리는 산행)
5.산행 경로: 지나무고개 임도~걸림길 지나~이정표 왼쪽 돌계단으로~이정표 0.2km 방향 오름~황금산(143.2m, 정자.
무인산불감시탑)~직진 내림~이정표 방향 표시 없는 방향으로 직진~왼쪽으로 휘어져 내림~철문 옆으로~
도로 건너 오른쪽 건축 자재 쌓아논곳으로~왼쪽 길없는 능선으로 오름~85봉 올라서면 능선길 좋아짐~
오른쪽 내림~안부 지나 오름~갈림길 왼쪽 길없는 사면 오름~능선 좋은길 만남(지름길)~왼쪽으로 오름~
범둣재(89.7m)~다시 갈림길로 내려서서 왼쪽으로 휘어짐~반야사 보이는 왼쪽 흐릿한 길로~반야사 지나~
대형식당인 이조숯불갈비 지나 오른쪽으로~삼거리 왼쪽~북동저수지 제방 왼쪽~라라랜드 직전 오른쪽
무덤 옹벽 오른쪽 길없는 거친 사면으로 오름~라라랜드 개인 소유지 그물망 타넘고 왼쪽 좋은길로 오름~
뻐꾹산(69.3m)~좋은 길로 내려서다 평탄부 잡초지대에서 그물망 빠져나와~오른쪽 능선따라~뚜렷한길~
짧은 암릉지나~봉우리 왼쪽으로 내려섬~ 갈림길 왼쪽~이정표 정상 270m 방향~대금산(105.9m,정상목)~
내려서면 2차례 이정표 만나 쌍계사 방향으로 급히 오른쪽으로 휘어져 내림~수목장 지나 쌍계사로 내림~
한바퀴 돌아 주차장에서 종료(5.7km, 2시간)
오늘은 오랫만에 여성 동무 둘과 합석을 한다!~ 뫼들 포함 세 사람은 산행을 하고 박대장은 여성 동무들과 쌍계사로 가가
절 뒤쪽 대금산만 한바꾸 돌기로 한다!~
박대장이 택배해준 지나무고개 임도에서 내리가 임도따라 올라간다!~ 잠시후 산사랑이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올라온다 카는
갈림길을 지나 촘촘히 박히있는 이정표만 보고 따라가마 불과 24분 만에 쉼터 정자가 보이는 황금산에 도착한다!~
오늘 최고봉이다!~ㅋㅋ
시간이 되가 퍼져안자가 요기를 하미 여유를 부린다!~ 그런데 준.희님은 이 먼곳까지 우예 와시꼬 지맥길도 아인데~
둘레길도 표지판을 달고 댕기는 모양이네~ 대단타 참말로!~
잠시후 직진길로 내리서다가 이종표를 만나마 이정표에 표시가 안된 흐릿한 직진길로 내리간다!~ 다소 흐릿하긴 해도
알아묵을수는 있는 정도의 길이다!~ 왼쪽으로 크게 휘어져 내리가는 양상이다!~
투닥투닥 내리오이 어?~ 철문이!~ 여푸로 빠져 나온다!~ 도로를 만나 오른쪽으로 쪼매 이동하다가 공사장 자재긋은걸
한금 쌓아논 곳으로 올라오이 길이 없네!~
89.7봉인 범둣재로 올라갈라꼬 왼쪽 능선으로 붙어 올라간다!~ 당근 길은 없다!~ 잡목을 이리저리 피해 올라간다!~
그런데 막상 올라오이 능선에는 길이 뺀질뺀질하다!~ 오른쪽으로 더가가 올라오는 길이 있는 모양이다!~
오른쪽으로 내리서서 안부를 지나 올라서이 전면 범돗재와 멀어지는 긋해가 디시 길없는 사면을 치고 오른다!~
올라서마 똠 뺀질뺀질한 길이!~ 결국은 질러 온 꼴이네!~ 왼쪽으로 올라서면 서울래기들 표지기가 주렁주렁인
범돗재!~ 봉우리 이름에다 재를 갔다 부치났네!~ 표지기를 걸어두고~
뚜렷한 길을 따라 가다가 왼쪽으로 반야사(구 지형도에는 자현사)가 보이는 흐릿한 족적을 따라 내리서면 이내 절집이
나타나고, 절 주인이 바낐는지 예전 지형도 절 이름하고 틀리네!~
개쒜이의 열렬한 환송 인사를 받으미 현대식으로 지났는 볼품없는 절집을 떠나 터덜터덜 내리오마 자연친화적인 쉼터가
있는 대형 식당 '이조숯불갈비' 식당을 오른쪽으로 휘어져 나가 삼거리를 만나면 오른쪽 북동저수지로 올라간다!~
어?~ 저쪼 후다닥 지나가는 사람은 어디서 마이 본듯한데?~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계속 불러도 안보이디 존길로
지나가뿟는 모양이네!~
카페, 팬션,공연장 긋은 사업을 하는 '라라랜드' 개인 소유지 안에 있는 뻐꾹산을 올라갈라 카마 커피 한잔은 무야 된다꼬?~
미칫나?~ 커피를 자꾸 무가 설사 하구러!~ 넷이 물라 카마 및 만원 조야 되구마는~ 패쑤!~
오른쪽 묘지터인지 옹벽 긋은기 보이는 곳으로 올라간다!~ 당근 길은 없다!~ 읏 따거버라!~ 전다지 까시밭이네 띠바!~
그물망 안에는 길이 조으네!~ 돌까 공가났는 그물망에 돌을 치아뿌고 안으로 들어선다!~
존길로 타박타박 올라가이 이내 밋밋한 뻐꾹산 정상이다!~ 뻐꾸기가 마이 사는 산인갑따!~
길낸다꼬 쪼매 깎아 묵은긋네!~ 표지기를 달고 조용히 내리온다!~
존길로 투닥투닥 내리오다 오른쪽 잡풀이 보이는 넓은 평탄부에서 다시 그물망을 빠져 나와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서이
예상외로 길이 뚜렷하다!~
왼쪽으로 움푹파인 짧은 암릉을 지나 올라섰다가 왼쪽으로 휘어져 내리면 뚜렷한 길이 보이는 삼거리!~
난중에 내리와가 박대장 이야기를 들어보이 여성 동무들을 델꼬 일로 내리갔다 칸다!~ 쌔리빼딱하이 누버있는 이정표를
지나 정상 270m 방향으로 올라 평탄부로 내려, 다시 오르면 능선 맨치로 밋밋한 봉우리에는 정상목이 보인다!~
황금산에서 못박은 인물화를 한장 박고~ 박대장이 흔적을 남기고 지나갔네!~
이후 쌍계사 내리가는 길은 갈림길마다 오른쪽으로 휘어져 내리가라 카미 이정표가 촘촘이 박히있다 손가락질을 한다!~
박대장이 기다리기 지업은 모양이네!~ 산사랑한테 모시모시 무전이 계속 오는걸보이!~^
일행중 뒤쳐진 한명을 기다리다 독촉 전화에 후다닥 내리온다!~ 내리오마 절집에서 부수입을 톡톡하이 챙기는 수목장!~
저 나무 한 그루에 및년전에 천 오백만원 했는데 지금은 얼메나 하는지 모르겠다!~
대부분 건물을 2000년도 들어서 짔다 카는 신삐 절집을 휘리릭 돌아보고 후다닥 내리오이 박대장 목이 한자나 빠져있다~
오늘은 일정이 빡빡해가 빨리 서둘러야 된다!~ 구봉도 낙조전망대 간다꼬?~
잠시후 구봉도 주차장으로 들어서이 말 그대로 인산인해다!~ 주차를 못해가 뺑빼이를 돌다가 카페 주차장에 내리와가
커피를 묵는 조건으로 삐딱하이 주차를 해두고 아치형 둘레길로 들어선다!~
이정표를 보이 구봉도낙조전망대를 찍고 왕복하마 4.2km네!~ 그런데 우리들은 구봉이산을 올라간다꼬 삐딱삐딱하이
가노이 5km 가차이 걸어뿐다!~
둘레길로 투닥투닥 가다가 돌아오미 갈쭐알았던 구봉이산을 갈때 간다케가 웃는 형상의 돌삐가 참한 곳에서 급정거!~
및m 빽해가 흐릿한 족적을 따라 가파르게 구봉이산으로 올라간다!~
능선으로 올라 다시 존길을 만나고, 오래된 삼각점이 보이는 구봉이산으로 올라선다!~ 어?~ 도요새 이 아저씨는 언제
왔다 갔지?~ 다른데는 표지기가 안비던데?~ 나란히 표지기를 걸어 둔다!~ 국토지리원 지형도 높이는 95.9m다~
내리가가 안부 이정표 있는 곳에서 그냥 올라가마 될낀데 다시 오른쪽으로 둘레길을 따라간다!~ 둘레길도 만만찬네!~
잠시후 다시 안부로 올라 안내도에 개미허리로 표시된 잘록한 곳을 이어주는 아치형 다리를 건넌다!~
아피형 다리 우에서 한번 주위를 돌아보고~왼쪽으로 멀리 할매.할배 바위도 보이고, 저 젊은이들은 어디로 내리갔지?~
왼쪽으로 전망대를 찍고 오는 사람들도 보인다!~ 만조가 되마 물이 안찰라나?~
왼쪽으로 내리서서 다시 오른쪽 데크를 따라가면 종점인 낙조전망대!~ 예상보다 시간이 마이 걸린다!~ 주위를 휘휘
둘러보다가 일당들이 다 모디가 단체 사진을 박기도 하고, 여패 아지매 폼을 보고 따라 해 보기도!~ 쪼매 여럽네!~
낙조 전망대에서 일몰시까지 기다리기도 시간이 촉박해가 후다닥 빠꾸한다!~
잠시후 할매.할배바위를 만나는데 바다에 나간 할배를 기다리다 지쳐 비스듬히 넘어가고 있는 할매 여패 뒤늦게 돌아온
할배도 돌이 됐다 카네!~ 덩치가 큰 오른쪽 바우가 할배다!~ 여도 할배를 할아배라 카는 모양이네!~
제법 멀다 시푼 거리를 터덜터덜 걸어 카페로 다시 돌아오이 차 보관료로 커피를 만원 이상 무야 된다 케가 산사랑이
커피 대신 딸기 음료수 긋은거를 사왔는데 무보이 맛이 조으네!~ 아!~ 다리야!~ 17km 넘끼 강행군이다!~
근방에서 대충 때우고 갈라 카는데 입구에 있는 식당 이름도 희안한 '배 터지는 집'으로 가자고!~
첨에는 음식을 마이조가 그런줄 알았띠
무제한 리필이다!~ 난중에 알아보이 국시도 더 돌라 카마 더 준다 카네!~
입구에서 부터 주전자 찌그러진기 만아가 이기 뭔공 물어보이 아지매가 마우스 대신 손가락으로~
가보이 크다탄 찜통긋은데 동동주가 한까뜩이다!~
막무도 된다 말이제?~ 잘됐군 잘됐어!~
잘되기는!~ 후루륵 칼국시를 묵고 조개 알빼묵고 동동주 한잔하고 카다보이
진짜로 배가 터질라 칸다!~
다 속셈이 있다!~ 전다지 궁물 위주라가 마이 묵도 못한다!~
칼국시 궁물 좋아하는 나케가 와도 다라이 긋은데 한까뜩 주는 칼국시 저거 다묵고
동동주 까지 두 주전자 정도 묵고나마 허리끈 터지지 시푸다!~
거다 소맥까지 걸치뿌이 우예 집에 왔는지 모리겠다!~
10시 다되가 왔다 카는데 중간에 또 들리가 왔나?~
발도 안씻고 이불 속에 드가마 우야노 이 띠바야 퍼억!~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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