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 더워해도 지나가는 세월~
폭염도 갸우뚱!
밤과 새벽에 더위도 기울어지고
매미소리도 작아지고 있으니~
여름이 지나고 가을의 움직임이
살며시 다가오고 있네
우리네 인생도 입추일까?
입추 무렵은 벼가 한창 익어가는 때!
각자의 인생도 한참 좋을 시기라고
어때 친구들 안 그런가?
반은 산 것 같다는 생각이
뭥미???ㅋㅋ
생각에 차이라고?
꼬꼬는 부르짖고 싶은 마음~~
착각은 내 자유 다 뭐!
그렇게 살아야 마음이 가벼워져~
연꽃은 여름도 겨울도 싫어
선선하고 살랑살랑거리는 가을!
오솔길 따라서 한들거리는 갸냘픈
코스모스의 향기에 취하고 픈~
소녀의 감성으로 살아가고파
내 맴이여~~ 따라오지 마! ㅋ
익어가는 벼들의 노오란 모습 상상!
아직은 이른 때이지만 뜨거운 햇빛!
농부들의 이마에 구슬같은 땀이
흘려야만 수확의 기쁨이 다가오듯
우리들의 인생도 함께 익어가는
가을의 모습을 그리며 살아갈까?
"지치지 말고 포기하지 않아도 돼
어떤 힘든 일에도 늘 이겨나가기~
너무 힘들 땐 너무 지칠 땐
내가 너의 뒤에서 나의 등을 내줄게
언제라도 너의 짐을 내려놓고
혼자라고 생각 말고 아파하지마~
네가 나의 등에 기대 세상에서 버티고
다시 멋진 꿈을 꾼다면 난 보람있지.
햇살이 참 좋은 날에 푸른하늘을
바라보면서 미소가득 짓는거야
우리라는 테두리안에서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줄 꼬꼬방이길~
이 또한 지나가는 세월속에~
더 평온한 마음으로 힘차게 가자고
먼 친구보다 가까운 글 친구들!
삶의 길목에서 마음의 손 잡고서~
우정의 손길 가득 품은채 갈곳 있는
기다림 속에서 함께 할 수 있음에~
첫댓글 와우
이렇게 기똥찬
머찐시인이
우리 57닭띠라니
억수로 방가버예~~^
소녀의 감성으로
살아가고픈
따라쟁이 1인~~
말리지 마이소!!!^^
주원님은 OK!
함께 가는길이
혼자보다는 친구들과
같이 간다면
덜 외로울거야 ~
연꽃의 향기로 닉을 지음이 이해가는 글귀와
삶을 가벼이(힘들지 말기) 여기며 즐길 곳은 닭띠방ㅎ
직장인 것 같으니 주말에 시간되면 정모 때 봐요^^
여백원님
열심히 먹고살기위해
푸다닥 꼬꼬꼬
뛰는 연꽃이랍니다.
보고픔속에 기다림
그날이 올리라~~
연꽃의향기도
기대하면서~
이 또한 지나가는 세월속에
친구들과 정을 나누며
도란도란 이야기 꽃도 피우며
추억을 쌓으면서
사는것도 좋겠지
연꽃향기 친구
시간 나는데로
반갑게 만나보자~~
고운길 친구님
동갑내기는 아래서 좋은가봐
멀리 강릉에 있으니
서울 왕래가 쉽지않지만
주말에도 번갈아가며
일을하니 더 그렇고~
이 또한 지나가는
세월속에 감사함으로
여기며 만남을 위해
기다린다네 ^^
바빠서 오기 힘들면
우리가 쳐들어 갈수도 있다네 ㅋ
@고운길
내년에 강릉에서
모임하면 좋을듯~
나도 이곳은 객지생활
타향살이라오~
@연꽃의향기 👍 👍 👍
객지생활~
타향살이~
어렵지는 않는지...ㅎㅎㅎ
@연꽃의향기 강릉이라~~
멀리 계시는군요
시간되실때 초대해주시면
갈수도 있습니다~~^^
@고운길
서울 내 고향이
더 좋아 ㅋ
@화담장
타향살이라
집과 직장만 오가니
강릉 촌 아지매라서~
@연꽃의향기 ㅋ
건행을 빕니다~
갑장이라는 이름으로
동질감을 가지게 되지
그리고 글을 나누다 보며는 더욱더 깊은
우정의 유대감을 키워가게 되는 것 같아
강릉이 왜 촌이니 교육의 도시인데
서울 못지 않은 학구파들이 모인 곳 이 강릉이야
좋은 글 접하며 웃음을 띠우며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바래^^ ㅎㅎㅎㅎㅎㅎ
서울에 비해
작은 도시야
문화행사도 먹거리도
서울에 비해
심심한 곳 ㅋ
운전하기만 좋아
바다를 바라보기 좋고
@연꽃의향기 동셍이 거주하기에 한번 식 가는데
해안선이 참 수려한 곳이지
인근에 명승지도 많고
좋은데 사는 친구가 부럽당~~
@박희정
어쩌다 오면 좋은곳 ㅋ
머리식히기 좋지
바다를 바라보면서
차 한잔과 대화
수다라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