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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투병이야기. 방심했는지 감기에 걸렸어요
뜨락 추천 0 조회 536 24.02.05 22:5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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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06 08:51

    첫댓글 안녕하세요~~이식 후 수치가 안정적이라 정말로 다행입니다~~힘이든 순간이 왔을때 공여자분,뜨락님은 아드님이 되겠네요^^그리고 의료진의 고마움은 이루말할 수 없는것 같아요~~앞으로도 좋은수치 유지하시고 감기 쾌유하세요~~항상 응원합니다~!!!

  • 작성자 24.02.06 09:02

    다시 살아나니 감사하지 않은 일이 없네요. 이벤트가 좋은 것인줄 알았다가 그런 이벤트는 안하고 싶던 일들이 생각나네요. 외래를 다녀오는 날이면 수치가 올라 얼마나 감사하고 값지게 남은 인생 쓰고싶다는 일념이 생겼어요. 거울 속의 제 얼굴이 낯설지만 머리는 자랄 것이고 그만큼 건강해진다는 뜻이기도 하겠지요. 쿨완치님 응원 감사합니다^^

  • 24.02.06 14:56

    가벼운 감기에도 가슴이 철렁내려앉아야 하는..
    슬프다가도..
    가벼운 감기라서 다행인..

    일상에 또 감사하며 지낼수 있게 된거 같아요..
    화이팅 하시기 기원할게요 ^_^

  • 작성자 24.02.06 15:11

    맞아요 가볍고 사소한 거에도 민감해 지네요. 사소하다고 놓치다 또 다른 병이 될까 두렵고요ㅠ
    하루 한날 마음편한 적이 없긴 하지만 좋은 끝은 있겠지 희망을 가져봐요 응원 감사해요^^

  • 24.02.08 00:52

    뜨락님 잘 지내고 계신듯 하여 다행입니다. 감기 치료잘 받으시고 설날 잘 보내세요^^

  • 작성자 24.02.08 04:01

    여행 잘 다녀오시고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 만들고 오세요♡

  • 24.02.08 22:11

    에구 어째요 ㅜㅜ 그래도 치료 빨리 시작하셔서 다행이에요. 저는 독감이었는데 여행중 걸리는 바람에 치료를 일주일 지난 후 시작해서인지 4주 넘게 고생한것 같아요.^^;; 뜨락님은 치료 잘 받으셔서 빨리 회복하시길요. 그리고 머리는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구요. 처음 민머리로 퇴원해서는 가족들 앞에서 민망해서 집안에서도 비니를 쓰고 있었는데 여름이라 답답해 며칠 못 가서 그냥 오픈하고 편하게 지냈네요. 저한테 긴머리가발, 앞머리가발, 항암모자, 비니 등등 잘 보관되어 있으니 혹시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드림할게요~^^

  • 작성자 24.02.08 04:22

    댓글 까지도 세세하게 읽어주시고 마음 써주시는 글로리님 감사합니다. 거울앞에 서면 중1짜리 까까머리 같고 비구니 같기도 하고 착찹했지만 그깟 머리는 자라겠지 위안을 삼다가도 빗질을 언제했든가 괜스리 까마득한 기분도 드네요.이제 샘을 부리 듯 뾰족뾰족 나는 머리카락이 천방지축 같네요.ㅋ 저도 집안에서는 완전 공개해요. 날씨가 추우면 머리부터 춥드라고요 ㅎ 글로리님이 가발 주신다면 감사히 받을게요. 쪽지로 주소 보내도 되죠?^^

  • 24.02.08 22:14

    @뜨락 네~ 그럼요. 성함이랑 연락처, 주소를 쪽지로 보내주시면 명절 지나고 보내드릴게요~^^

  • 작성자 24.02.08 22:15

    @Glory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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