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으면서 점차 생일이란 단어가 별의미가 없어지더만
결국은 공장장님 생신날도 그냥 덤덤하게 맞게되는 날도 오긴 오는군요.
오늘 전 공장장님 생신축하기념으로 회사분들과 26년 보려합니다.
날을 맞추려했던건 아닌데 어쩌다 그리 되었네요.
오늘 아침에는 씨네21을 사서 공장장님 요즘 생각과 근황도 조금 알게되었고
저녁에는 극장가서 엔딩자막에 올라오는 이승환을 사랑하는 늙은팬과 공장장님 실명(?)을
보는 영광을 누리고 오겠습니다.
이사늙 식구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첫댓글 ㅎㅎ 전 금요일 심야로 어이랑 보러가기로 했어요...^^
엔딩크레딧이 영화개봉전 공개된것과는 조금 다르더라구요
공장장님 이름은 영화 캐스팅 엔딩에 먼저 나오구 이사늙은 제작두레 가장 끝에 나오던데요
어제 공항cgv에서 혼자 끝까지 다 보구 나오는데 저 나가길 기다리던 청소하시는 분께는 약간 죄송한 맘이 들었지만 꿋꿋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