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술붕어입니다.
“ 팀장님! 도시광산화사업이 뭐죠? ”
“ 글쎄? 석탄은 산에서 캐잖아? 공원녹지과로 분류 해.”
모 구청 일자리 사업과 팀장으로 근무 할 때
시에서 “ 희망근로사업”이 내려와 팀원과 나눈 대화 내용인데
광산이란 말이 들어있어 공원녹지과로 분류를 했더니
사실은 폐 가전제품에서 소량의 금, 은 등을
채취하는 사업으로 환경과와 청소과 소관이었습니다.
요즘도 폐 가전재품은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없이
무상으로 수거하고 있을 겁니다.
내일이 둘째 딸 아들 돌인데
금 한 돈을 사는데 45만원이 넘게 주었다고 했습니다.
금값이 금값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금값이 비쌀까?
물론 금은 생산량이 적기도 하겠지만
전쟁 등으로 물가가 치솟는 인플레이션 현상으로
금, 은 등 귀금속과 석유, 철강, 목재, 시멘트 등 원자재는
사 놓으면 자연히 가격이 오르겠죠.
요즘 포탄을 만드는 재료 구리 가격이 폭등으로
구리 재고 업자들 돈 좀 벌었겠습니다.
당연 집, 땅 등 부동산 가격도 오르겠죠.
이렇게 물가가 오르다가는
폴란드 망명정부의 지폐처럼 돈 한 리어커 실고 가
빵 하나 살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경제전문가가 아닌 내 생각으로
그래봤자 나는 금 등에 투자 할 돈이 없습니다.
첫댓글 자원도 관리해야하는데
정치인들이나 정부에서도 정치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습니다.
폴란드망명정부의 지폐, 참 오랜만에 듣는 말이네요.
그러게요
좀 더 정치를 잘 해야 할 텐데
금 한돈이 45만원이 넘는군요.
금을 사거나 팔거나 해본게 하도 아득해서
금값이 그리 많이 가는지도 모른채 살고 있었네요.
손주 돌잔치 잘 다녀 오세요. 좋아 하시는 막걸리도 한잔 하시겠네요..
ㅎㅎ
그렇다고 합니다
올라도 너무 올랐습니다
잘 다녀 오겠습니다
금값이 비싸 요즘은 현금으로 준다네요
그래도 손자니까 금반지로 ㅎ
ㅎㅎ
맞습니다
반지가 오래 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