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기우였다는 걸 보여주듯 결국 가장 깔끔하게 아겜 우승하고……
선수빨이네 머네 해도 아겜에서 02년 이후우리대표팀이 다른팀 보다 선수층이 안좋은 적 없었고
우리 세대별 대표팀이 경기력과 결과를 아시아권에서도 이정도로 클린하게 가져온게 오랜만인대…
그나마 비빌게 14인천 무실점 우승인대 그때 경기력에 비해 지금팀 경기력은 비교 불가인대….
단점이 있지만
U23부터는 단점 없던 대표팀 없었고
(런던 대표팀은 팀 완성도가 국대 밸류 였으니 예외로 치면)
당장 가장 전술가 중 한분이라는 도올 대표팀의 전술 운영 보다 좋았다 보는대
선수 선발 부터 용병술 토너먼트 운영 모두 역대 연령별 대표팀 중 가장 깔끔 했는대
무엇때문인가요??
그리고 진짜 그리 생각 하면 대안을 누굴 생각하고 말하는지 궁금 하네요…
첫댓글 이번 아시안게임은 ㄹㅇ100점짜리였음
김기동 감독님 정도를 원하나 봐요…..
저도 황새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렇게 편하게 우승한 기억이 없는데 연장전없이 전승 우승인데 올림픽 밀어줘야죠..
부산 포항때 까지는 오~ 하다 서울 대전에서 실망 이상을 했지만
현 대표팀 운영으로는 교체론이 있다는게 공감이 잘 안가네요ㅠㅜㅠ
경기력을 따지더군요 토너먼트 결승에서 어떤식이라도 이기기만 하면 장땡인데
가장 이해가 안되는 점중 하나에요
2-3일 간격으로 대회를 운영하고
U23 부터는 과정이 아니라 결과가 나와야 하는 세대인대…..
토너먼트에서 경기력은 사치임
있으면 이길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그게 승리를 보장하진 않음
19세 이하면 경기력을 논 하겠는대
23세 부터는 절대 동의 합니다 ㅜㅜ
펩급 명장 원하는거 아닐까요? ㅋ
그러면….
저도 원합니다 ㅋㅋ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단점을 좀 크게 본다고 생각합니다.
한동안 성과가 너무 안좋았던 감독님이라 이해는 되지만 이유가 먼지 궁금 했네여ㅠㅠ
아겜우승했으면 올림픽 감독할 명분은 있다고 봅니다 당장 내년인데 밀고 가야죠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후려치기할 수는 없고 포항에서의 우승 경력도 존중해야 하나 초창기 부산에서의 실패는 세금과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더라도 서울과 대전에서의 실패 이미지가 큰 감독이죠.
특히 데얀의 인터뷰에서 조명된 서울에서의 실패가 크게 부각이 된 것이 있는 것 같은데 파리 올림픽은 아시안게임과는 전혀 다른 무대고 카타르와의 예선에서 패한 부분도 크죠. 다른 선수풀로 올림픽을 준비하는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일단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치해도 서울에서 실패한 감독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 있는게 사실이죠.
공감합니다!
맹목적인 후려치기가 아닌 우선적 결과를 냈고
그래도 운영적인 긍정적인 모습을 봤으니 황감독 입장에서는 명분 실리를 챙긴 만큼 올림픽 예선에도 또 증명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