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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USA의 첫 22 멤버들이 밝혀진 만큼, 이제 한걸음 뒤로 물러나 그 팀이 어떻게 짜여졌고, 얼마나 오래 함께할 것이고 이번 여름 월드 챔피언십과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얼마나 잘할지 전망해볼 시간이 됐다.
U.S. 팀은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세 번의 패전을 치루며 동메달에 그쳤고, 그 이전의 U.S. 국가대표 팀은 2002 인디애나폴리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세번 패하며 6위로 마감했다.
이번 경우에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바로 선수들의 선정에서 피닉스 선즈 회장 제리 콜란젤로 한 인물에게 임무가 맡겨졌다는 점이다. 그 이전에는 위원회에 의해 선정됐었다.
콜란젤로는 지난 세달에 걸쳐 그가 고른 선수들 개인 개인마다 대면 미팅을 열었다. 이와함께 그가 초대하지 않았던 몇몇들과도 함께 했었다. 만약 그가 추구하는 3년 복무에 예상되는 선수들로부터 어떠한 주저함이라도 낌새를 눈치챈다면, 다음의 선수로 발길을 옮겼다. 또한 선발된 후에도 그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 선수들과 그들의 에이젼트들에게 자신의 견해를 알게 하도록 할 것있다.
이제 U.S. 팀을 둘러싼 수많은 질문들이 있다. 여기 열세개의 질문과 응답을 밝혀 본다:
Q: 왜 앨런 아이버슨이 팀에 없는가? 그리고 라마 오덤은, 그는 2004 올림픽 팀에서 더 좋은 퍼포먼스를 펼친 선수들 중 하나였는데?
A: 아직 콜란젤로가 여기에 대한 말은 하지 않았다, 비록 두 선수 모두 그들의 탈락에 꽤 언짢아하는 듯 보이지만서도 -- 2002 U.S. 팀에서 플레이했던 배런 데이비스도 그랬고 자신의 명예를 되살릴 기회를 갖고 싶어한다.(폴 피어스가 그랬던 것처럼)
Q: 아이버슨에 대한 이미지에 관련된 것이었는가? 아니면 태도에 관련된 것이었는가?
A: 다시 말하지만, 아직 콜란젤로가 언급하지 않고 있다. 일요일 ABC를 통해 공식적으로 팀이 발표될 때 그가 추가의 말들을 전할 것이다.
올해 초에 콜란젤로가 아이버슨과의 만남을 가진 후 필라델피아 기자들에 의해 질문을 받았는데, 그당시 그의 코멘트는 긍정적이었다. 또한 나도 콜란젤로가 2004년에 조국의 대표하는 것에 대한 아이버슨의 참된 열정에, 이 시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무형의 것에 홀딱 반했었다는 걸로 알고 있다.
Q: 샤크는?
A: 샤크는 후에 동참하길 초청하는데 개방된 유일한 선수다. 왜냐하면 콜란젤로는 그의 존재가 U.S. 프로그램에 의미하는 바에 특별한 가치를 놓기 때문이다. 이제 샤크와 코비 간의 불화가 끝난 만큼, 장애는 별로 없을 것이다.
Q: 다른 유명한 이름들 몇명은 어디 간 것인가? 케빈 가넷은 어디었지? 트레이시 맥그레이디는? 저메인 오닐은? 제이슨 키드와 빈스 카터와 레이 앨런은?
A: 그들 모두 기회를 갖고 있었고, 아무도 그닥 흥미를 갖지 않았다 (비록 샤크는 여전히 의향을 갖고 있는 듯 하지만).
가넷, 키드, 카터와 앨런은 모두 2000 시드니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올림픽 팀에 있었고, 한편 샤크는 1996 올림픽 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었다. 그 선수들 모두가 그 경험이 얼마나 힘빠지게 하고 녹초로 만드는지 알고 있다 (40일 연속으로 함께해야 하고, 장거리의 비행, 끊이지 않는 스폰서 및 미디어 계약, 편견을 가진 심판들). 그리고 또한 그것이 바로 뒤에 이어지는 NBA 시즌에 들어가는 있어 상당한 에너지를 빨아먹는지 기억하고 있다.
여러분은 NBA 선수들이 여름에 높은 가치를 두고 있다는 걸 상기해야 한다. 그리고 때로는 개인적인 휴식 기간에 대한 필요성이 국가를 대표하는 욕망을 앞지를 수도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맥그레이디와 저메인 오닐의 경우, USA 바스켓볼 위원회가 그들이 2004 팀에서 빠져나가는 것에 언짢아 했다. 왜 마이크 비비도 이번에 없는지 상기하라. 맥그레이디를 변호해주자면, 그는 안좋은 등에 무리를 하고 싶어하지 않았다.
이건 단순히 미국만의 현상은 아니다. 페이자 스토야코비치는 이번 여름에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소속으로 플레이하려는 계획이 없으며, 또한 사루나스 야시케비셔스도 리투아니아 소속으로 뛸 의향이 없다. 스티브 내쉬는 2002년 이후로 캐나다 소속으로 플레이하지 않았다.
Motown 5에 대해: 천시 빌럽스는, 마이클 레드처럼, 리스트에는 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번 여름 플레이하지 않을 것이다. 테이션 프린스와 리챠드 해밀턴은 피스톤즈가 6월 말에도 플레이하고 있을 것이라 예상하는 걸 감안해, 피로를 우려해 리스트에 있지 않다. 벤 월리스는 그가 2002 U.S 팀 소속으로 플레이했을 때 그의 플레이 스타일이 국제 경기에 맞지 않는다는 교훈을 얻었다. 라쉬드 월리스는 국제 플레이에 적합한 경기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고려에 해당하지 않았다.
Q: 액티브 로스터에는 12명밖에 넣을 수밖에 없음에도 왜 콜란젤로는 다가오는 트레이닝 캠프에 25 명의 선수들을 넣었는가?
A: 몇명의 선수들(애덤 모리슨, J.J. 레딕과 그렉 오든)은 장기적인 국가대표 팀 프로그램 차원에서 포함됐다 (2010년 터키 월드 챔피언십도 있고, 2012년 런던 올림픽도 있다). 한편 다른 선수들은 진정한 개방 로스터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트라이아웃을 거쳐야 할 것으로 원래 전달받았다.
콜란젤로가 선수들과 대면 상담을 했을 때, 트라이아웃을 같잖게 생각할 경우, 그 선수들은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 밝혀뒀었다.
Q: 일본 대회의 12-맨 로스터에 당신이 생각하는 최상의 경우는?
A: 길버트 어리나스, 크리스 폴, 드웨인 웨이드, 코비 브라이언트, 브루스 보웬, 르브론 제임스, 카멜로 앤써니, 폴 피어스, 션 메리언, 엘튼 브랜드, 크리스 보쉬 그리고 브래드 밀러.
해명: 보웬은 매일 스퍼스 연습에서 지노빌리를 막고, 그래서 그는 골드-메달 게임에서 마누를 줄곧 맡아줄 완벽한 선수다. 폴은 그의 퀵니스와 볼핸들링으로 낙점이다. 어리나스는 슈팅고 볼핸들링을 가져다 준다. 밀러, 보쉬, 브랜드들은 그들의 사이즈와 다재다능함으로 필요성이 있다. 피어스는 그의 슈팅력으로 필요성이 있다.
Q: U.S 팀이 가질 것으로 생각되는 약점이라면?
A: 트루 센터는 브래드 밀러 하나밖에 없고 게다가 그는 공격에서 바스켓을 등지고 하는 경기력을 갖고 있지 않다. 브랜드 외엔 샷-블럭커가 없다. 그리고 포인트 가드 쪽 깊이의 부족은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아테네에서의 미국에 관련된 제 1의 문제는 슛터의 부족이었는데 (아르헨티나를 제외한 모든 상대방들은 미국을 상대로 타이트한 2-3 존을 펼쳤다), 이는 피어스, 코비 브라이언트, 마이클 레드(2006에는 가능하지 않지만), 길버트 어리나스, 조 존슨과 LBJ가 동참함으로써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Q: 과연 이 팀이 일본 토너먼트가 시작될 무렵까지 하나의 응집력 있는 유기체로 녹아들 만큼 충분한 시간이 있는가?
A: 7월 18일로 시작해, 그 팀은 라스베이거스의 트레이닝 캠프에서 총 11일 간을 함께할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6월에 캠프를 시작하는 다른 나라들 대부분에 비교하면 미약하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그들이 마지막에 가서 어떤 모습이 될 것이냐다. 바로 8강, 4강 그리고 골드-메달 게임이 진행되면서 말이다. 그들을 적시에 최고조로 끌어내는 것이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의 임무다.
Q: 이 팀이 갖고 있는 국제 농구 경험은 얼마나 되는가?
A: 카멜로 앤써니,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는 아테네에서 발을 딛어 봤다. 그당시 그들은 그들이 뭘 해야할지 몰랐었다. 션 메리언은 2002 및 2004 팀에 있었고, 브랜드는 2003 올림픽 지역예선 팀에 있었고, 밀러는 NBA 선수들이 락아웃 기간동안 USA 바스켓볼 위원회에 보이콧했던 1998년에 아테네로 갔던 미국 팀 소속으로 플레이했었다.
(밀러는 1998년 당시 언드래프티 출신 루키였고, 여전히 그 토너먼트에 애정어린 회상을 갖고 있다. 최근 그는 나에게 그 팀이 그리스로 떠나기 전에 마지막 선수 자리가 얼 보이킨스였다는 점을 다시 상기시켜줬다.)
Q: 그럼 그 로스터가 다음 3년동안 줄곧 이어지겠는가?
A: 결코 아니다.
콜란젤로는 거기에 대해 유동적으로 유지할 계획을 갖고 있고, 그 프로그램에 선수들의 숫자가 얼마나 되어야 할지에 대해 사전에 붙박아 놓지 않았다. 베이징 시기가 당도할 무렵, 아마도 3 분의 1 또는 그 이상의 로스터가 바뀔 것이다.
콜란젤로는 미래를 위해 안전망을 설치하길 원했다. 만약 그 팀이 2003 및 2004 사이에 그랬듯이 대거의 정상급 선수들이 빠져나갈 경우, 다른 선수들이 자리를 차지하길 기다릴 것이다. 과거의 경우, 선정 위원회는 자주 마지막에 가서야 대체 선수를 찾는 등 실수를 저질렀다.
Q: 베이징이 정말 문제가 되는 것 아닌가? 그건 올림픽이다. 그리고 이번 여름의 일본 토너먼트는 월드 챔피언십에 불과하다.
A: 당신이 미국인이라면, 그 점이 바로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도록 주입된 것이다. 그런데 지구상의 다른 사람들은 월드 챔피언십을 더욱 높게 친다. 마치 축구의 월드컵 타이틀만큼이나 말이다.
Q: 콜란젤로가 조합한 로스터를 갖고, 미국은 월드 챔피언십에서 금메달을 따놓은 것이나 다름없으며, 2008 올림픽에서 자동 진출권을 따낼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A: 그들은 우승후보가 될 것이지만, 국제 농구 토너먼트에서 미국 팀이 고정불변이 될 것이란 보증은 어디에도 없다.
아르헨티나, 디펜딩 올림픽 챔피언이자 2002년 유고슬라비아에 이어 준우승(그날 콘세코 필드하우스에서의 정규 시간 마지막에서 심판에 의해 승리를 뺐겼다)을 한 이 팀은 NBA와 유럽쪽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핵심들(마누 지노빌리, 안드레스 노시오니, 페페 산체스, 파브리치오 오베르토, 루이스 스콜라, 카를로스 델피노, 루벤 볼코비스키)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들은 십대때부터 국가대표 프로그램에서 줄곧 함께 했었다. 그들은 막대한 케미스트리와 응집력을 갖고 있는데, 이는 바로 콜란젤로가 베이징까지 가는 3년간 미국 팀에서 발전시키려 노력하는 점이다.
Q: 그렇다면 아르헨티나를 제외하고 그외 강팀은 누구인가?
A: 스페인이 돋보이는데, 2004 올림픽에서 쿼터파이널에 미국을 맞닥뜨리기 전만해도 최고의 팀이었다. 스페인은 팀 던컨이 초반의 파울 트러블로 벤츠로 빠진 후 타이트한 존을 유지하는데 실수를 하였고, 결국 스테판 마버리가 불붙어 31 득점을 해버렸었다. 이 31 득점은 챨스 바클리와 스펜서 헤이우드에 의해 나눠가졌던 미국 올림픽 득점 기록을 깼다.
아테네에서 은메달을 딴 이탈리아가 일본에서 미국 팀의 그룹에 속해 있다. 2004 미국 팀이 올림픽 전 친선 경기에서 이탈리아와 상대했을 때, 이탈리아는 3점슛으로 그들을 작살냈다. 그 팀에 있는 모두가 먼거리에서 제대로 슛할 수 있다.
또한 미국의 예선 라운드 그룹에 중국이 있는데, 미국인 코치 델 해리스의 지휘아래 아테네에서 세르비아-몬테네그로를 격파하며 쿼터 파이널까지 진출했다. 야오 밍은 그 경기를 아마도 자신의 커리어 중 최고의 성취로 여기고 있다.
미국이 속한 그룹의 다크 호스라면 슬로베니아다. 쿼터파이널에서 미끄러지기까지 유로 2005 토너먼트에서 좋은 모습이었다.
NBA 선수들(토니 파커, 마이클 피에트러스, 보리스 디아우, 요한 페트로)로 새로운 세대를 짠 프랑스도 힘겨운 상대가 될 것이다. 뉴질랜드도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좋다. 세르비아-몬테네그로는 와일드-카드로 진출권을 얻었고 무시할 수 없다. 독일은 NBA MVP가 될 수도 있는 덕 노비츠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여름 매우 멋진 토너먼트가 될 것이다.
Chris Sheridan, a national NBA reporter for the past decade, covers the league for ESPN Insider. To e-mail Chris, click here.
첫댓글 '그들은 우승후보가 될 것이지만, 국제 농구 토너먼트에서 미국 팀이 고정불변이 될 것이란 보증은 어디에도 없다.' 가장 인상깊군요.
페야에 대해서는 제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내용이군요.그는 NBA 시즌동안에는 여름에 대표팀 합류를 할 지 안할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을 거라고 얘기했습니다.최근 피바닷컴 기사에서 말이죠.지난 몇년간 대표팀 합류를 못한 건 여태 NBA 오프시즌 이후 쉬지 않고 대표팀에 합류했던 것에 대한 피로감과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냄과 동시에 부상 치료도 있었고 말이죠.다만 이번에 세르비아-몬테네그로 대표팀 감독에 선임된 Dragan Sakota와는 막역한 사이로 감독 얘기가 오갈때 전화통화를 했다고 합니다.(물론 그 전화통화 내용은 인디-새크 트레이드에 관한 내용이였다고만 둘 다 이구동성으로 밝혔습니다만,진짜
내용은 둘만이 알겠죠.)어째거나 개인적인 생각은 페야가 세르비아-몬테네그로 대표팀에 합류했으면 좋겠네요.페이서스에서 자신의 컨디션도 살아나고 있고,트립코비치나 크리스티치,밀리시치,페로비치,보그다노비치같은 정말 젊디 젊은 선수들을 이끌어줘야 할 경험많은 리더가 필요할 터인데,페야가 분명 필요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