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사랑하사 십자가 보혈로 대속하시고 자녀 삼아 주시며
주님 앞에 나와 머리 숙여 예배드리게 하오니 진심으로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건강하게 살아가게 하시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릴 수 있음에
진정으로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우리의 믿음 생활을 되돌아봅니다.
주님의 성전에 나와 예배와 기도 드릴 때 천사와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저희들은 연약하고 부족합니다. 우리의 죄성 때문에
한쪽은 성경을 들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지만 한쪽은 세상 욕심에 치우쳐
오만하고 하나님 뜻을 거스를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입술에 신앙고백이 가식이 아닌 진정으로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주여 저희들에게 하나님의 뜻과 의도를 분별하는 지혜를 주시고
신실한 믿음을 주시기를 원하고 원합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긍휼이 여겨 주시옵소서.
다윗은 환란을 당할 때 위기를 극복하게 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했듯이
어렵고 힘들 때 오직 주님만 붙잡고 기도하고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덧없는 세월 1대 이중표 목사님의 이어 2대 강용규 목사님 한신교회를 떠나셨습니다.
나그네 인생길. 주님은 한신교회에서 만나기도 하시고 떠나기도 하십니다.
목자 없는 우리 교회를 긍휼히 여기시고 한신의 모든 성도들이 합심해서 기도하게 하시고
지난 세월 속에 미숙함과 불편함이 있었다면은 다들 용서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믿음의 형제들 간의 진정으로 사랑과 위로를 나누게 하옵소서.
한신의 성도들에게 성령충만함과 새 힘과 지혜를 주시옵소서.
이제 새롭게 이끌어갈 제 3대 목사님 청빙 과정에
어려움이 야기되지 않도록 주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합당한 목자를 주님의 강권으로 보내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 성도들의 신실한 믿음을 성장시켜 주시고 부흥의 역사를 펼쳐 주시옵소서.
별세의 목자 고 이중표 목사님은 목사가 죽어야 교회가 살고
아버지가 죽어야 가정이 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신의 신앙 공동체가 별세 신앙을 되새기며 낮아지고 겸손해지기를 소망합니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오늘도 묵묵히 기도하는 신실한 성도들을 섬기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부흥하는 동기 부여가 되게 하옵소서.
입시를 앞둔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수험생을 위한 다니엘 기도회에서 중보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시고 꿈과 비전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바라는 전공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다음 주 10일부터 일주일간 추수감사절 특별 새벽기도회가 시작됩니다.
담대한 믿음을 얻기 위해서 엎드려 새벽 제단을 쌓기를 원합니다.
새 희망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기도의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시고,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서 각 처소에서 수고하고 헌신한 봉사자와
하나님의 지경을 넓히는 전도단과 우리 교회의 성도들을 위해
신실하게 중보기도하는 정병단 수요 중보기도회와
수험생을 위한 다니엘 기도회 봉사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전도와 기도와 선한 봉사를 하게 하시고
이들을 기억하시고 하늘의 축복이 함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어렵고 힘든 우리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다고 말씀하신 하나님.
관계의 문제, 경제적인 문제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든 것들이
주님의 능력으로 해결되고 응답 받게 하옵소서.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성도들을
주님의 치유의 광선으로 깨끗게 치료받게 하옵소서. 건강 주시기를 원합니다.
교회와 성도들의 갈급한 문제가 해결되는 응답의 역사가 있기를 원합니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주님,
오늘 기적을 일으키는 감사란 제목으로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실
신소영 목사님을 성령의 두루마기로 입히셔서
저희들의 심령이 불같이 일어나 주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옵소서.
진실한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듣는 성도들에게 열린 마음으로 겸손한 들음을 허락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온전히 하나님의 사랑으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구원의 노래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더 웨이 찬양팀과
글로리아 성가대가 부르는 찬양이 은총의 감격과 기쁨을 가지고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부르는 찬양이 되게 하시고
듣는 우리 모든 성도들의 영혼까지 감동되는 찬양이 되기를 원합니다.
찬양 대원들을 헌신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 주께 맡기며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우리 교회가 굳건한 반석 위에 서기를 거듭나기를 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