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확신이 없습니까
삶이라는 게 '반드시 이런 것이다'라고 나온 정석은 없습니다.
살다보면 넘어지고 부서지고 그래서 아프지요.
그렇게 아프다보면
생체기가 아물고 그 아문 자리에 단단한 옹이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 옹이가 많이 모여서 오늘의 나를 지탱하는 힘이되지요.
많이 아픈 것이 두려우면 먼저 살다간 선인들의 지혜를 배우면 됩니다.
선인이 남긴 지혜란 곧 책입니다.
책은 예방주사와 같습니다.
예방주사도 맞지 않고 아픈 게 싫다고 얼굴 징그리는 것은 아이의
투정에 불과하지요.
삶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두려워할 시간에 좀 더 많이 아플 곳을 찾아 다니십시오.
젊어서 많이 아파보아야지
늙어서 아프면 그것은 곧 죽음입니다.
내 삶에 확신을 가지십시오.
20110528 우병택^^*
요즘 감투복이 터졌습니다.
문해교육사회,
안전교육사회,
동인지 발행인에다
아파트 선거관리위원장까지...ㅋ
그런데 기껏 손벽 마주쳐가며
잘하자고 해 놓고서
미적거리는 사람들 때문에
속이 뒤집힐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하나요.
예전에 내가 그랬었는 걸^^*
카페 게시글
일상의 휴게실
삶에 확신이 없습니까
불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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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
11.05.28 14:0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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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파트 선거관리위원장까징???? ㅎㅎ
한가함도 좋지만 때론 바쁨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찍 찿아온 더위에 지치지 마시길~~~~^^*
올려놓으신 화초처럼 늘 푸름 유지하시며 유종의 미를 거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