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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 성지, 제16회 순교자 현양대회- 현양 미사 및 순교자 칸타타 열어···순교자들 신앙 모습 닮아갈 것 다짐은이 성지(전담 이상훈 바오로 신부)는 5월 4일 오후 7시 성지 내 김가항 성당에서 제16회 순교자 현양대회를 열었다. 현양대회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및 순교자 현양 미사에 이어 한국 천주교 순교자 현양 성극(칸타타)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훈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순교자 현양 대회를 통해, 김대건 성인을 비롯한 순교자들의 모습을 닮아갈 것을 기도하고, 우리들 신앙의 모습이 변화되기를 기원한다,”면서, 특히 ‘큰 사랑 이루어 한 몸 같이 주님을 섬기라!’는 김대건 신부의 마지막 편지 내용을 인용, “우리들 각자 삶의 자리에서 믿음과 희망, 사랑의 덕행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미사에 이은 칸타타는, 이종원(라자로) 씨의 지휘와 손진희(베로니카) 씨의 피아노 반주, 세르부스 및 안칠라 도미니 합창단의 노래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칸타타는, 첫째 마당 - 아침의 나라, 둘째 마당 – 신유박해와 순교자들의 모습, 셋째 마당 – 김대건 신부의 사제 수품과 조선 교회의 기쁨에 이어 넷째 마당 – 병오박해와 김대건 신부의 순교로 마무리됐다. 제1대리구 천리요셉 본당 예비신학생 서덕민(스테파노·고1) 군은 “네 마당으로 이뤄진 오라토리오가 순교자들의 삶과 죽음을 근엄하게 잘 표현했다.”며 “김대건 성인이 신학생으로 간택된 이곳 은이에서 성극을 감상해 의미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힌편, 은이 성지는 매월 마지막 주일 제1대리구 처인지구 예비신학생(중등부) 모임을 연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
순교자 삶 되새기며 우리 신앙 돌아봅니다
103위 성인·124위 복자 기려 발행일2019-05-12 [제3144호, 1면] 5월 4일 은이성지에서 열린 제16회 순교자현양대회 중 세르부스·안칠라 도미니합창단이 칸타타를 공연하고 있다. 은이성지(전담 이상훈 신부)는 5월 4일 오후 7시 성지성당에서 제16회 순교자현양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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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 성지(전담 이상훈 바오로 신부)는 5월 4일 오후 7시 성지 내 김가항 성당에서 제16회 순교자 현양대회를 열었다. 현양대회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및 순교자 현양 미사에 이어 한국 천주교 순교자 현양 성극(칸타타)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훈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순교자 현양 대회를 통해, 김대건 성인을 비롯한 순교자들의 모습을 닮아갈 것을 기도하고, 우리들 신앙의 모습이 변화되기를 기원한다,”면서, 특히 ‘큰 사랑 이루어 한 몸 같이 주님을 섬기라!’는 김대건 신부의 마지막 편지 내용을 인용, “우리들 각자 삶의 자리에서 믿음과 희망, 사랑의 덕행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칸타타는, 첫째 마당 - 아침의 나라, 둘째 마당 – 신유박해와 순교자들의 모습, 셋째 마당 – 김대건 신부의 사제 수품과 조선 교회의 기쁨에 이어 넷째 마당 – 병오박해와 김대건 신부의 순교로 마무리됐다. 제1대리구 천리요셉 본당 예비신학생 서덕민(스테파노·고1) 군은 “네 마당으로 이뤄진 오라토리오가 순교자들의 삶과 죽음을 근엄하게 잘 표현했다.”며 “김대건 성인이 신학생으로 간택된 이곳 은이에서 성극을 감상해 의미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힌편, 은이 성지는 매월 마지막 주일 제1대리구 처인지구 예비신학생(중등부) 모임을 연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19-05-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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