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치매(Dimentia)의 병태 생리
10) 콜린이란
G. 비만과 대사증후군
47~49세 및 71~74세 7045명 남녀를 대상으로 한 단면연구에서 혈장 콜린은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인 혈청 중성지방, 포도당, 허리둘레 등의 지표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high-density lipoprotein (HDL)-콜레스테롤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반면 혈장 베타인은 혈청 중성지방, 허리둘레 혈압과 음의 상관관계, HDL-콜레스테롤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 연구는 실제 섭취 수준이 아닌 혈장 수준에 대해 조사한 것이다. 19세 이상 성인 3054명을 대상으로 한 다른 단면연구에서는 총 체지방 비율, 복부지방 비율, 남성형 지방 비율, 여성형 지방 비율 등 각종 비만 지표가 콜린 및 베타인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비만 대상자는 가장 낮은 수준의 콜린(여성 3.24±2.41mg/kg, 남성 3.26±2.47mg/kg) 및 베타인(여성 1.21±1.05mg/kg, 남성 0.94±0.81mg/kg)을 섭취하고 있었으며, 정상 체중 대상자는 가장 높은 수준의 콜린(여성 5.05±3.87mg/kg / day, 남성 5.84±4.42mg/kg) 및 베타인(여성 1.89±1.50mg/kg, 남성 1.76±1.37mg/kg)을 섭취하고 있었다.
H. 신장기능
339명의 관상심장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단면연구에서, 당뇨환자의 혈장 trimethylamine-N-oxide (TMAO) 수준 및 콩팥기능 저하 환자의 혈장 TMAO와 콜린 수준은 각각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혈장 TMAO 수준과 관상심장질환과의 관련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I. 저혈압
7명의 노인 환자에게 처음 2주간 염화콜린 형태로 콜린 4g, 다음 2주간 7.5g를 경구 투여한 연구에서 4g의 콜린 수준에서는 일일 혈압 기록에서 저혈압이 나타나지 않았고 메스꺼움이나 설사 및 다른 콜린성 효과에 대한 보고도 없었으나, 7.5g의 콜린 수준에서는 메스꺼움, 설사, 다소의 혈압 감소가 일부 환자에서 보고되었다.
11) 치매 관련 건강 기능 식품
(1) 인지 기능 관련 건강 기능 식품
A. 바나나잎 추출물
치매는 제3형 당뇨병으로 일컬어지므로 무엇보다 혈당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혈당을 낮출 수 있는 것은 평소 혈당관리를 위해 식이조절, 적절한 운동 및 당뇨조절제 의 복용을 권장한다. 당뇨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식품으로 주성분인 기능성 성분으로 바나바잎, 아연, 마그네슘, 크롬, 셀렌, 보조성분으로는 여주, 밀크시슬, 레시틴, 비타민B2·6·12, 엽산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돼 있는 제품이 있다.
당뇨 전단계의 경우 혈당관리를 잘못할 경우 IDE의 결핍으로 인한 베타아밀로이드 배출결손으로 인한 베타아밀로이드 응집에 의한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에 노출돼 있다.
B. 피브로인 함유 제품
누에고치에서 추출된 단백질 피브로인을 특수 효소로 녹이고, 순수 분리시켜 안정성 확보된 피브로인추출물인 BF-7(Brain Factor 7) 작용 기전은 BF-7이 뇌혈류를 증가시키고, 뇌의 아세틸콜린의 농도를 증가시킨다. BF-7는 뇌가 에너지와 산소를 많이 소모하므로 그 공급을 원활하기 위해서는 대뇌에 혈액공급이 원활하게 해 뇌혈류량을 측정하고 어느 뇌 영역이 활성화되는지 알아본 SPECT 영상을 분석해보면 BF-7투여군의 뇌혈류량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fMRI를 통한 뇌영역의 활성화 무작위로 매일 BF-7 400mg을 4주 이중맹검, 위약대조 실험이 수행 fMRI 스캔이 투여 기간 전후에 있었고, 일화 기억력 테스트(epicsodic memory test)와 시각 기억력 및 인지력 테스트가 수행한 결과 기억력, 논리력, 수리력이 좋아진 것을 fMRI로 확인했고, 뇌파측정으로도 확인했다.
(2) 식약처에서 인정한 인지 기능 관련 건강 기능 식품
두뇌 기능과 관련된 식약처 인정 기능 식품의 목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