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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5일 들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북, 또 미사일 → 4일 일본 상공 통과 4500km 날아. 일본은 전국 비상경보, 통과지역 홋카이도는 '신칸센 멈추고 임시 휴교까지'... 일본 상공 통과는 5년만. 북한이 그간 쏜 화성 계열 중장거리미사일 중 가장 멀리 날아가. B-1B 폭격기 등 미 전략자산 발진기지인 미국령 괌에 대한 핵 타격 능력 노골적으로 과시한 것.(동아 외)▼
2. 유럽, 겨울 에너지 대란 준비... 절약밖에 없다 → 전유럽 ‘실내온도 19도, 취침온도 15도’ 운동 ▷‘샤워는 5분 이내’ ‘의류 건조기 대신 자연 건조’(네덜란드) ▷‘1도 더 낮게’(핀란드) ▷‘에너지가 없다. 낭비하지 말자’(스위스)...(헤럴드경제)
3. 공업용수로도 못 쓰는 물로 만든 수돗물 마신 부산시민들 → ‘물금·매리 취수장’ 8월 중순 58일 동안 4∼6등급으로 떨어져... 관련법은 1∼3등급까지만 식수 등 생활용수로 권고. 4등급은 ‘농업용수나 고도정수처리 후 공업용수’로, 5등급은 ‘특수한 정수처리 후 공업용수’로, 최하인 6등급은 ‘용존산소가 없는 오염된 물’로 해석하고 있다.(문화)
4. ‘교실 내 마스크’ 유지 찬반 → 교육현장 일각에서는 마스크가 학생들의 발달 저해하고 수업 집중력 하락을 초래하고 있다며 교육부 결단 바라는 분위기도 있어... 실제 한 설문조사(39만명 대상)에서 교실 마스크 자율화 ‘동의’ 43% vs 반대 ‘46.8%’로 엇갈려.(아시아경제)
5. 사상 7번째 부자(父子) 노벨상 수상자 → 2022년 노벨 생리의학상 스웨덴 출신, 고고유전학자 ‘스반테 파보’(67). 그는 2015년 국내에도 출간된 '잃어버린 게놈을 찾아서'라는 저서를 통해 부친이 1982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수네 베리스트룀이며, 에스토니아 출신 어머니가 낳은 혼외자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아시아경제)
6. 카카오의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 ▷금융사 1419곳과 공공기관 1689곳이 보낸 공식 메시지에는 인증마크 표시 ▷친구가 아닌 사람이 메시지를 보냈을 경우 이용자 프로필에 주황색표시 ▷해외 번호는 주황색과 지구본이 함께 표시 등 조만간 도입.(매경)
7. 8000만원 공사를 10억에 계약... 조합원 돈 줄줄 샌다 → 중앙일보 기획기사 <재건축·재개발 복마전 2-②>. 부산에선 명분도 애매한 법률 자문 명목으로 개인변호사와 45억 계약 맺은 사례도.(중앙)
8. 서울 택시요금 인상안, 심야 기본요금 1.6km에 ‘1만 1720원’ → 밤12시 ~ 새벽 2시 사이 앱으로 택시를 부를 경우 기본요금 6720원, 호출료 최대 5000원... 심의를 통과하면 심야 할증은 오는 12월, 기본요금 인상은 내년 2월부터 적용될 예정.(국민)
9. 김동길(94) 교수 타계 → 유신 비판에서 시작해 최근까지 활발한 보수 논객 활동.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기도. 2월 코로나에서 회복했지만 3월 이후 건강악화. 자신의 시신을 의과대학에 기증하라는 유언을 남겼다고.(조선 외)
10. 네이버, 2조 3000억에 미국판 당근마켓 인수 → 네이버 사상 최대 규모 M&A. 인수한 ‘포쉬마크’는 미 1위 중고 패션플랫폼, 이용자 8000만명 중 80%가 MZ세대. 일단 시장은 무리한 고가 인수 판단, 주가 8% 하락...(한국 외)
2022년 10월 5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미국 행정부가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 등에 쓰이는 핵심 기술의 중국 수출을 통제하는 강력한 제재 조치를 내놓을 예정.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화웨이를 정조준했던 것과 유사한 대책으로 기술 패권을 둘러싼 미·중 갈등이 더 첨예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2. 정부가 심야택시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수도권에서 택시를 잡을 때 지불하는 호출료를 최대 500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음. 서울 심야택시는 할증료(5760원~6720원)까지 내야 하기 때문에 내년 2월부터 심야택시를 호출해 타는 이용객은 기본요금만 1만원이 넘을 전망.
3.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MZ세대를 타깃으로 삼았는지가 서울 주요 상권의 희비를 가른 것으로 나타남. 한국 대표 상권이었던 명동은 공실률이 급증했지만, 명품 브랜드와 고급 음식점이 밀집한 청담과 한남·이태원 상권은 젊은 세대가 몰리며 인기를 누림. 해외 부동산 컨설팅 업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2022 서울 중심가 리테일 보고서'에 따르면, 올 2분기 명동 공실률은 52.5%를 기록. 반면, 청담 상권 공실률은 올 상반기 14%에 그침.
4. 삼성전자가 미국 새너제이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2'를 개최하고 로드맵을 발표.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3나노미터(1㎚=10억분의 1m) 공정을 시작한 삼성전자는 2025년 2나노, 2027년에는 1.4나노 공정을 통해 제품을 양산하겠다고 선언.
5. 매일경제가 국내 100개 기업 CF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곳 중 7곳이 사실상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조사. 대외 환경이 빠르게 악화되면서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 응답 기업의 60% 이상은 추가로 유동성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힘.
6. 5대 시중은행의 정기 예·적금 잔액이 80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둠. 금융권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5대 시중은행 정기 예·적금 잔액은 799조8141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800조원을 넘어설 전망. 최근 경제가 악화되면서 예·적금을 비롯한 안전 자산으로 시중 자금이 몰린 점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
2022년 10월 5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출근길 날씨] 전국 곳곳 가끔 비…한낮에도 선선
1. '피봇' 기대에 금리·달러 급락…미 증시 이틀째 랠리
2. 뉴욕증시, 금리인상 둔화 기대에 이틀째 급등 '트위터 22%↑'…유가·비트코인 급등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3. “美 과매도·구인급감에 베어마켓 랠리”…“피봇기대, 연준과 단절”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4. 증시 모처럼 기지개…외국인 ‘사자’에 코스피 2200선 회복
5. WSJ "美 인플레법에 아시아·유럽동맹들 분노…WTO 위반 가능성"
6.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거래"···네이버 POSH 인수에 월가 환호한 이유는 [신인규의 글로벌마켓 A/S]
7. '부자아빠' 기요사키 "지금이 부자가 될 기회…금 은 비트코인을 사라"
8. "계좌 녹아내렸다"…급락장서 증시 상승 베팅 동학개미, 수익률 마이너스
9. 삼성의 승부수 “5년 뒤 1.4나노 반도체 양산”
10. "전기료 인상 불가피" 보고했지만…탈원전 강행한 文정부
11. 택시난에 호출료 인상… 서울 심야 기본료 ‘11720원’
12. 서민 급전창구, 카드론 반년새 1조4000억 증가
13. 미국 내 한국 전기차 판매 감소…국정감사 질타 이어져
14. 환율 올랐다고 앱 가격 올린 애플…'환율 내리면?' 묻자
15. 秋 "3高 위기 엄습했지만 외환위기 가능성까지는 아니다"
16. "머스크, 원래대로 트위터 인수"…트위터 주가 22% 폭등 [장가희 기자의 뉴스픽]
17. 역환율 전쟁發 침체 우려에도 미국이 ‘킹달러’ 밀고 가는 이유는?
18. 이제는 남아 돈다고?…없어서 못 팔던 '당당치킨' 근황은
19. 이재용 "시스템 반도체 1위" 실현하나…삼성, 승부수 던졌다
20. 내년 반도체시장 찬바람 분다…D램 시장 규모 16% 떨어질 듯
21. "전세 계약하면 샤넬백 드려요"…세입자 모시기 나선 집주인들
22. 교환 NO, 매도 후 매수는 OK…'기존주택 처분 기준' 논란
23. 규제 푸나마나…파주·평택·안성·동두천·양주 집값 뚝
24. 금리 인상→이자 부담→매물 출회→집값 하락
25. 전월세 시장 정보, 앱으로 확인한다
26. 전세가율 높아 내집마련 갈아타기 쉬운 6억이하 비중 '뚝'
27. 국토부, 재건축 부담금 합리화 방안 세부 후속 조치 나서
28. 속절없이 떨어지는 강북 아파트값…평균 '10억대' 붕괴 초읽기
29. 연말 주담대 대출 금리 8% 진입 전망…집값, 더 떨어질까?
30. 건축·주택 소극적이던 '삼성물산' 개발사업 인력 영입, 왜?
31. 토스뱅크 1년 '혁신과 포용'…478만 가입·중저신용 40% 넘었다
32. 업비트, 5년간 코인 330개 상장…절반은 상장 폐지
33. 네이버, 포쉬마크 인수에 주가 17만원대로 '뚝'… 이유는?
34. '될놈될'···기업들, 위기에도 앞다퉈 투자하는 이 사업
35. 거버넌스워치]대 이어…한일시멘트 3세 허정규 서울랜드행
36. "안 오른게 없다"…서민들 혹독한 겨울나기 걱정
37. 작년에 뽑은 1억 카이엔이 주차장 떡하니…임대주택 요지경
38. '메모리 혹한기', 속속 감산…삼성전자·SK하이닉스 가세할까?
39. 美증시 상승 '다우 3만 회복'…오락가락 머스크 "트위터 인수할 것" [모닝브리핑]
40. 한미, 지대지미사일 4발 동해로 발사…北도발에 대응사격
2022년 10월 5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집 사겠다' 심리 바닥인데…분양 또 쏟아져
-KB 9월 전국 매수지수 19.1,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
-건설체감 경기지수 5.6P 뚝
-10월 74곳, 지난해 3배 달해
-"미분양 우려로 또 미룰수도"
■구로 '11억 아파트' 무더기 미분양에도 "할인분양 안한다" 왜?
-일반분양 140가구 중 11가구만 계약, 129가구 무순위청약 진행
-'10년 재당첨 제한' 벌칙에도 계약 포기...로열층 당첨자도 청약 통장 새로 만들었다
-고분양가 논란에도...시행사 "2025년 되면 이 가격도 싼 것"
■'미분양' 빨간불 켜졌는데…10월 분양 물량전년比 3배 증가
-전국 일반분양 물량, 전년동기比 190% ↑
-미분양 물량 증가 추세…금리인상 악재 산적
-"하반기 밀어내기 분양, 미분양 급증 우려 키워"
■"이러다 신용불량자 될 판"…대구 집주인들 '대혼란'
-분양권 마피 1억, 미분양은 7000만원 할인
-대구역 경남센트로팰리스 전용 84㎡ 5.3억→4.3억 '뚝'
-분양가보다 싼 매물 쏟아져
-건설사는 '미분양 떨이' 고육책, 내년까지 대규모 입주 '암울'
■"이 돈에 파느니 세라도 받자"…버티기 나선 집주인들
-서울 아파트매물 석달새 9% 줄고, 전월세 물량은 38.9% 크게 늘어
-"하락세 커지자 당분간 관망 선택" 7월 거래량 2006년이후 최저 기록
■MZ세대 발길 잡은 청담, 힘 빠진 명동 뛰어넘어
-팬데믹 거치며 바뀐 상권지도
-명품 찾는 2030 몰려든 청담, 상반기 매출 20% 이상 늘어 1위
-한남·이태원과 함께 급성장, 명동은 상가 2곳중 1곳 공실
■깜깜이·비리는 그만…우리 아파트 관리비 현황 한 눈에 본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고도화 계획' 발표
-원희룡 "관리비, 제2의 월세…투명성 강화해나갈 것"
■질타 쏟아진 LH 국감…"쇄신 부족" "땅장사·집장사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첫날 국정감사
-사장 직무대행 "부족한 부분 확인해 제도 개선"
■3기 신도시 입주 지연에 과밀화…LH "피해 최소화하겠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첫날 국정감사
-3기 신도시 두고 여야 의원 지적 쏟아져
■1340가구 은평 불광미성도 재건축 속도
-안전진단 적정성검토 통과
-서울 지하철 3·6호선 불광역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
■강변역 동서울터미널 터에 40층 복합시설 짓는다
-서울시, 신세계측과 사전협상
-승하차장·주차장 지하화, 지상엔 업무·판매시설 입점
-"최고층 전망대·보행데크 등 한강 프로젝트와 연계할 것"
첫댓글 뉴스 감사합니다
청솔님~~~첫번째댓글!감사합니다
부동산 폭락 내년까지도 조심
솔향님!
방문하여 주시여
감사합니다
오능도 행복한 사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