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년 약정이 끝나는 아이폰 3GS 사용자 입니다.
2년 동안 사용하면서 라이트 요금제로 평균 6만 5천원 사용요금 지불하면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이번달 청구요금을 보니 갑자기 19만원이 조금 안되는 사용요금이 나와서 오늘 문의차 KT에 방금했습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사용했고 컴퓨터로 업무보는 일을 하다보니 휴대폰으로 인터넷 접속하거나 Wifi가 없는 곳에서 어플을
다운 받는 일은 없었습니다.
인터넷데이터 사용 요금이 12만원이 조금 안되는 금액이 갑자기 나와있었습니다.
사용 시간대는 회사에서 한창 근무하고 있을 시간이고 사무실에서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편이라 KT 방문해서 요금이 나온
사용 내역을 전부 출력해서 확인해보니 점심시간이 포함된 10시부터 오후 1시반 사이 평균 10초 256원씩 반복적으로
인터넷 데이터를 사용했다고 나오더군요.
사용된 상세내역이 알고 싶어 방문했는데 다른 시간대 접속하거나 사용한 URL이나 IP는 확인되는데 10시에서 오후 1시반은
알 수 없는 IP접속했다는 답변과 사용했을테니 요금을 내라는 답변을 받고 황당했습니다.
방문한 KT 상담원한테 사용했는지 안했는지 알 수 없는 요금이 나왔는데 지불하라는게 말이 되냐고 물었고
114에 문의하면 더 상세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고하여 그 자리에서 114에 전화해서 기술팀에 연결해서 문의했더니
기술팀에서도 알 수 없는 데이터 요금이라더군요.
확인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알 수 없다는 답변만 반복하고 이런 일을 방지할려면 스마트폰에 멀티태스킹으로 실행되고 있는
어플을 전부 차단하고 푸시 알림등을 전부 차단해서 사용하라더군요.
어플하고 푸시 알림 차단할거면 스마트폰 뭐하러 사용하냐고도 물어봤더니 아무런 대답도 못하더군요.
그러더니 해결책이라도 얘기한게 무제한 요금제로 요금제 변경하라는데 이미 알 수 없게 청구된 요금은 그대로 내고 요금제는
더 비싼걸 사용하라는게 이해가 안되더군요.
약정이 끝나가는 시점에 일부러 이렇게 하는건지 저와 같은 사례가 또 있는지 궁금하고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시는분 알려주세요.ㅠ_ㅠ
첫댓글 가서 개진상을 떨어주시면 됩니다..목소리큰사람이 이깁니다.가끔 kt에서 문제가 되서 그런적이있습니다.사람들얘기들어보면.-_-다 차단하고 했다고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