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ews.v.daum.net/v/20191213103103691
태국의 한 남성이 ‘바다의 로또’ 용연향을 줍는 횡재를 만났다. 데일리메일은 11일(현지시간) 오전 태국 남부 송클라주의 한 남성이 17㎏에 달하는 용연향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행운의 주인공인 수라쳇 짠쯔는 바다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살아가고 있다. 그는 “해변에서 쓰레기를 뒤지고 있는데 저 멀리서 바위 쪽으로 떠밀려오는 덩어리 하나가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덩어리가 용연향이라는 걸 직감한 그는 집에서 친구들과 라이터로 덩어리 일부를 녹여보았다. 짠쯔는 “덩어리가 녹으면서 기분 좋은 향기가 났다”라고 전했다.
수컷 향유고래의 배설물인 용연향은 고급 향수의 재료로 사용된다. 배출 후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검은색을 띠는데, 질감은 부드럽지만 악취를 풍긴다. 그러나 오랜 시간 바다를 떠돌며 햇빛과 소금기에 노출되면 검은색은 점차 연해지고 질감은 딱딱해지며 좋은 향이 난다.
바다 위를 오래 떠다닌 용연향일수록 향이 좋으니 그 가치도 높을 수밖에 없다. 최고급 용연향은 500g당 2300만 원의 고가에 팔려나간다. ‘바다의 로또’, ‘바다의 황금’, ‘해신(海神)의 선물’이라고 불릴만한 수준이다.
(중략)
전문은 출처로
+
와 ㅠㅠ 나도 줍고싶다 진짜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니깤 ㅋㅋㅋ 와 알아본것도 원래 저사람거일 운명이였나봄
무슨냄시일까
똥똥
똥이 저리 비싸다니..
와우내....
내 똥도 8억에 팔릴수있다면 좋을텐데
좋은일하니까 행운이 오는구만
아는것이 힘이다 똥은 돈이다
와우
나는 몰라서 봐도 안 주웠겠지ㅋㅋ
와우 따봉고래똥아 고마워!
나는 봐도 모를거야...
와 그냥 봤을때는 시멘트 뜯겨져나간거같은데
난 봐도 몰라..
난 이런거 볼때마다 주우면 어디다 연락해서 팔아야할지 고민함ㅋ
아 태워보면 안다는거지 ㅇㅋㅇㅋ 이제 돌마다 태워본다
바다를 오래 떠다닌 똥..나도 고래똥줍고싶다
봐도 모를것같어...
어떻게팔아...? 라이터들고다녀야겠다ㅜ
아...향유고래쫒아다니면안되나생각했는데 떠다녀야하는구나ㅋㅋㅋ
나한테도 똥싸줘 고래야 !! ㅠㅠ
난 걍 돌에 이끼붙은거라생각할듯
좋은일하니까 좋은걸얻네
와우
우와.....대박쓰
따봉향유고래야 고마워,, 부럽당
그냥 돌덩어리 같은데 알아보는것도 신기
싱깆
아니 알아보는 방법두 알려줘요 이사람아 ㅠㅠ
근데 이거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용연향 주운 아저씨 나왔는데 용현향이 맞아도 특정 성분이 있어야 팔린다던데ㅋㅋㅋㅋ 그 아저씨 용현향은 맞는데 그 성분이 없어서 그냥 고래 똥 됐던거 기억남^^;
와 아는 만큼 보인다
오키오키 알겠어 이제 저거 찾으러 댕긴다
해외 여행간 관광객이 저거 주우면 어케해? 팔아도 범법행위 아니지? 뭐 경찰이나 세관에 신고안해도 되지? 저거 팔려면 어디로 가야하지 향수회사 가야하나? 기자한테 연락해야하나 지금 나만 존나 진지하네 로또대신 이걸 노려볼까
나도 개진지ㅋㅋㅋ여시 바로 밑에 여시가 알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