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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님 덕분에 멋진 길 재미나게 걷고
너무나 맛있는 곰장어도 먹고
완벽한 휴일을 보냈습니다.
처음 참석하신 또머거님을 비롯하여 도간님, 수영장님, 한밤의우수님까지 즐거운 동행을 함께해서 행복했답니다.
오시리아역에서 만나 본격적인 트레킹 길로 접어듭니다.
시작은 흐린날씨였어요.
시작부터 바다옆으로 경치가 좋습니다.
용궁사 구경했어요.
용궁사 지나면서부터 해도 나고 기온도 올라가네요.
여러군데서 소원 빌었어요. 이뤄지면 좋겠네요.
중간 휴식시간에 알콜을 보충합니다.
조금씩 꺼내놓는 음식이 푸짐합니다.
딸기와 소시지와 삼진어묵으로 즉석에서 만든 꼬지
요건 술안주가 널려있네요.
아난티 옆으로 지나갑니다.
쉼터가 예뻐요.
여기는 오랑대입니다.
정월대보름이라 방생행사를 하네요.
기장 미역이에요.
거문도산 자연산 곰장어 전문점입니다.
펜타곤님이 아껴두신 비장의 맛집입니다.
소금 먹고 양념 먹을려고 했는데 소금만 먹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여긴 껍질채로 연탄불에 구워 먹습니다.
막걸리 매니아 2분이 계셔서 첫잔은 무조건 막걸리입니다.
저도 좋아요.
수영장님이 시장에서 사신 풋마늘이에요.
기가 막힌 맛이네요.
껍질채 곰장어 맛이 역대 최고의 맛입니다.
해물라면으로 마무으리~~
넘나 동행이 좋았고,
바다길도 아름다웠고,
곰장어도 맛있었어요.
행복한 하루에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역시 애주가 이십니다~
해변가 생선 말리는걸보고
안주가 널려 있다고~~ ^^
우와~~~
침질질
트레킹하고
몸보신 지대로 하셨네요~~^^🙌🙌🙌
이런 번개는 일석이조...ㅎㅎㅎ
자세한 사진 감사합니다..!!
비장의 맛집 ㅋ
함께 어우러짐이 비장의 맛 ㅎ
대성횟집 꼼장어 꼭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