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문화생활] 여시들은 잘 모를 수도 있는, 2000년대 여가수들의 개썅명곡들!! (내 기준)

[나무위에올라탄앵그리버드]

출처 : 나무위에올라탄앵그리버드






* 이 게시글은 스트리밍사이트 지니 기준 '좋아요'를 100미만으로 밖에 못받은, 유명하진 않지만 명곡인 2000년대 여가수들의 앨범수록곡과 타이틀 노래들을 소개합니다.









1. 이수영 - Phantom of love

02년도 앨범 수록곡. 그동안 이수영님이 불렀던 노래와는 다른 장르의 노래. 정말 진짜 좋은데 뭐라고 설명을 못하겠네. 이 노래 아는 사람을 못봐서 더 추천해주고 싶었어.









2. 박기영 - Long long ago

05년도 드라마 환생 ost. 여시들한테 꽤나 익숙한 멜로디일 거라 생각하지만 박기영님의 목소리가 입혀졌기에 더 시너지 폭발.










3. 이소라 - 세이렌

04년도 앨범 수록곡. 눈을 감고 들어봐. 말을 하지 못하는 인어의 서러움이 느껴질 거야.









4. 윤사라 - 바보

01년도 작사가 윤사라님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앨범 타이틀곡. 도입부부터 빠져들거야.










5. 상상밴드 - 무대

07년도 앨범수록곡. 타이틀곡 <가지마가지마>와 쓸쓸함이 이어지는 것 같기도 해.








6. 러브홀릭 - Sad story

03년도 앨범수록곡. <loveholic>, <놀러와>, <rainy day>등의 히트곡이 담긴 명반 중 제일 안 유명한 게 이해가 안가는 노래.









7. 이바디 - She

앨범자켓이 낡았지만 08년도 앨범수록곡이야. 클래지콰이가 아닌 다른 그룹 속에서도 호란님의 목소리는 찰떡 오브 찰떡!! 수록곡 중 <마리오네뜨>도 추천할게.










8. 박혜경 - 너에게

08년도 박혜경님 리메이크앨범 수록곡. 향극한 차 한 잔과 가볍게 듣기 좋은 노래.











9. 내추럴 - 보내는 마음(Feat.별)

<보내는 마음>원곡을 08년도에 리메이크. 양해중씨버전의 원곡도 너무너무 좋지만, 개인적으로 별님의 목소리가 더 찰떡으로 들리는 걸.









10. 장혜진 - 어느 늦은 밤.. (1994년 어느 늦은 밤)

09년도 앨범 수록곡. 가사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장혜진님의 대표 명곡인 <1994년 어느 늦은 밤>의 몇년이 흐른 뒤의 이야기야. 두 노래를 같이 들어도 좋겠지?











이상으로 마칠게!♡

[르노뜨르]

너무좋다....오늘 자기전에 다 들어볼게!!

[넘나러블리]

내가 좋아하는 노래 몇개 있네 다 들어봐야겠당ㅎㅎ

[납작당면]

미쳣다 자기전에 담아놓고들을게 꼭!

[힝냐롱냐]

헐 여시 내취향.... 반이상 다 내 엠피에 있던 곡들 ㅠㅠㅠㅜㅜ 중딩때 마니 들었다

[둥그랑땡]

내가좋아하는감성들ㅠㅠ잘들을게ㅎㅎㅎ

[무소유요]

들어봐야지 고마워ㅎㅎ

[궁디주차뿐다]

와 하나도 모르는 노래들이네 들어볼게 땡큐

[쫑아지]

팬텀 오브 러브는 정말 말이 필요없는 명곡인데 좋아하는 여시를 만나다니 반가워 ㅠㅠㅠㅠㅠ 나머지 곡들도 들어볼게 고마워 여시야

[악어는악어악어]

이수영 저때까지 앨범 개썅명작..

[마테짱]

오 들어볼게 장혜진 노래는 원래 알던거고 다른것도 너무 좋을듯

[다음 여자를 위해 남친을 아껴씁시다]

와!!!!! 난 1번을 보자마자 알았지.. 저 노래를 아는 여시라면 나랑 취향이 맞겠다는걸.......... 나머지 곡들도 다 좋는 것들만 있네ㅜㅜ

[마카오팍]

출근길에 들어봐야지 고마워여시!

[할리 퀸]

이바디 오후가 흐르는 숲도 좋습니다ㅜㅜㅠ 이 앨범 버릴 게 없어ㅜㅠㅜ

[넓적부리 황새]

아 진짜 다 너무좋다 ㅜㅜ 중딩때 러브홀릭1집이랑 함께햇었는데 새드스토리 보니까 또 너무 좋다

[지만원]

고마워 ㅠㅠ 노래 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