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섣달 날좀보소!

[지 존]

동지섣달 꽃본듯이
날좀보소!
만남을 고대하는 표현
그만큼 동지섣달 꽃이 귀하다는..

동짓날
우리톡수방님들
반가워요...
글구 많이 많이 그립구요...

오늘도 간신히 살아나서 더더욱 그립네요...

[리디아]

무탈히 병 없이 보내게 해달라는 마음 담은
동지팥죽.
끓이지는 못하실 거고~
오후에 시내로 나가서 한 그릇 사 드셔요.
속도 뜨끈하게요.

[지 존]

이미 나와 있지요
근처엔 없어요

[리디아]

맛있게 드셔요.
우린~팥칼국수라도 먹을까 했는데..
아버지가 시원한 메밀막국수 드시겠다 하셔서...ㅎ
동네 단골집으로 갈겁니다..ㅎ

[공주..]

단골 식장가면 팥죽 좀 얻어 드셔요

[지 존]

에이 식당에서 누가

[공주..]

가봐 줄꺼야

[지 존]

근처엔 음써유

[공주..]

ㅠㅠ

[페도라]

요번동지는 엄청추운날이 돼었네요..
전국적으로..

아랫집 동생이 팥죽 끓였을것같은데
조금있으면 형님!
팥죽드시러오세요 할것같은..ㅋ

[지 존]

새알두 많이 드시구

[김창근]

자료 좋습니다
드시고 마니 건강하십시요

[지 존]

어서오세요 선배
댄스방 안가본지 1년이 ㅎㅎ

[대방구.]

김창근 달인님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톡방에도 다 찾아 주시고고맙습니다

요새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적토마]

동지섣달에는 각자 편한대로 보라하시고 우리는
삭힌 홍어에 막걸리 준비될때나 보자고요. ㅎ~

[지 존]

우리라니 여기모두다 우린디 ㅎㅎ

[적토마]

아~ 맞다. 일단 세명은 고정된 확정멤버...
그 이외는 상황에 따라서 전술을 짜시죠.

[지 존]

근디 셋만하믄 맞아죽을겨 여인님들한테
긍게 아예 벙개를 공개적으로

[적토마]

삭힌홍어에 막걸리 사주신다했던 지존방장님이
번개를 치셔야죠. 공개적으로...ㅋ~
제가 못가는 날짜에 치시는 마시고...(*_^)

[지 존]

ㅎㅎ나두 그게 걱정이유비번일때 날잡아야 하는디

[대방구.]

동지 섣달에 보자 하셔서 왔는디요 ~~ㅋㅋㅋ
왜 보자고 하신건지?
팥죽 나눠 먹게요~~!!!
아 좋지요 좋아요

[지 존]

ㅎㅎ네

[공주..]

왜 불려 ㅡ

[지 존]

그냥 불러봤어요 ㅎ

[지 존]

트니님! 독립군이 어찌 꼬박꼬박 찾아 먹겠어요 그저 식사한끼면 되는데요 암튼 ㅎㅎ 트니님 연휴 잘보내셔요

[꼭지]

나두 왔슈?

[지 존]

잘오셨수 ㅎ

[그리움 .]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