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수능: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 해에 수능을 2회 실시했다. 95수능: 현재 익숙한 한 해에 수능 1회 실시가 정착됐다. 96수능: 마지막 200점 만점 수능이다. 97수능: 400점 만점에 330점 맞고 설법 합격 98수능: 뭘 해도 물수능 소리 들을 수밖에 없었음. (다만 이땐 물수능이란 말이 없었다.) 99수능: 1호 수능 만점자 탄생 00수능: 역대 최다 인원 응시 01수능: 수능 만점자가 설법 불합격 02수능: 뭘 해도 불수능 소리 들을 수밖에 없었다고는 하지만 객관적으로 어려운 시험이었던 것은 사실. 03수능: 이 해부터 평가원 주관의 모의평가가 도입됐다. 04수능: 1호 수능 복수정답 사태 발생. 05수능: 역대 최대 규모의 집단 부정행위 사태가 우리 사회의 도덕심에 경종을 울렸다. 06수능: 역대 최악의 물언어. 3점 하나 틀리면 2등급! 07수능: 역대 최악의 불과탐. 물2 1컷이 37점. + 언어에서 1점 아깝게 틀려 만점 놓친 수능 수석. 08수능: 수능 등급제. 이 다섯글자로 끝. 09수능: 수리 영역이 미쳐 날뛰었던 수능으로 정리 가능하다. (특히 문과) 10수능: 역대 최악의 수준을 보인 09수능과 11수능 사이에 끼인 수능이라 존재감이 떨어진다. 11수능: 역대 최악의 불외국어와 이과 수학. 이과에서 언수외 만점자가 0명이었다. 12수능: 1년 사이 수준이 급락한 외국어 영역. 13수능: 언어에서 97점, 외국어에서 92점 맞은 전국의 수많은 수험생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이상기체 개새끼) 14수능: 1호 수준별 시험 도입 겸 언수외에서 국영수로 바뀐 첫 시험. (영어 수준별 시험은 일회성으로 끝남.) 15수능: 누군가 난이도 조절 개막장에 대해 묻는다면 고개를 들어 15수능을 보게 하여라. 16수능: 끓는 물 수능. 불도 아니고 물도 아닌 참으로 애매한 수능. 17수능: 본격적인 국어영역 난도 상승의 신호탄과 같은 시험. + 마지막 영어 상평과 한국사 의무화. 18수능: 수능 연기. 이 네글자 외에 다른 말이 필요함? 19수능: 아마 요즘 세대에게 불수능하면 가장 익숙한 수능이 아닐까? 20수능: 문과생들 진땀 빼게한 수능. 21수능: 사상 초유의 1년 체제 수능. 설명 끝.
첫댓글 13수능ㅋㅋㅋ내동생 언어 3점짜리 하나 틀리고 2등급 나와서 존나 욕했는데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