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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잡담, 겸 연애 넋두리.
theo 추천 3 조회 2,668 14.10.10 17:36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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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죄... 죄송하지만 연애가 힘든것보다 도리어 화낸 여친분이 너무 이상합니다;;

  • 14.10.10 17:51

    그죠? 근데 저런여자들 진짜 흔해요...바람피는것도 아니고 친구들한테 남친의 존재를 알리는게 싫은것도 아니고
    말 그대로 "그냥" 연락안했다는 여자들..흔해요;;; 마찬가지로 남자도 저런 남자 흔합디다...배려심이 적은거죠뭐.

  • @▶◀스무노래 저건 남녀를 떠나서 인간 대 인간의 예의가 아닌데 말이죠...
    theo님이 참 안쓰럽게 느껴지네요.

  • 작성자 14.10.10 19:54

    배려.. 네. 그 말이 맞네요. 배려가 부족해요.

  • 14.10.10 17:48

    상식..그리고 김혜수 유해진 열애설때 나온 말이던가요..살아가면서 생기는 큰 일에 대해서 생각이 같아야한다..
    근데 연애 몇번 하다보니.. 생각이 같은것만으로도 부족해요.
    그 같은 생각을 "표현하는 방식"도 같아야 힘들지 않더군요. 근데 그런사람을 만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참..망할놈의 연애입니다.

  • "표현하는 방식" 공감갑니다. 난 노력했다 니가 모를뿐이지 식의 말은 노력을 안한것과 다를게 뭐가 있나요?

  • 14.10.11 22:14

    절대공감해요!!! 표현하는 방식 ....

  • 14.10.10 18:23

    여친분이 제가 만났던 여자사람과 비슷하신분 같네요.

    기본적인 배려없는 분인거 같은데...

    속 좀 많이 상하시겠어요.

    누구나 인내심에 한계는 오기마련이니...

    그래도 만나시는 동안은 재미난 연애 하시길 바랄께요.

    연애질은 정말 더럽게 힘들어요...

  • 작성자 14.10.10 19:54

    6개월 정도 됐는데, 슬슬 한계가 보이네요..

  • 14.10.10 20:05

    @theo 전 4개월만에 접었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뭐....

  • 14.10.10 18:46

    두번째 내용같은건 결혼하면 좀 달라지는것 같네요...
    결혼전엔 참 이해 못할부분도 많았고, 별것도 아닌것 갖고 싸우고 삐치고,내가 이해력이 모자란건지 아니면 저게 내가 아는 한국어가 아닌건가 했었는데, 결혼하면 많은 부분이 달라지더군요...
    물론 제가 해야 하는것도 많아지긴 합니다만, 실제로 이해의 폭이 많이 달라지더군요... 여자의 입장에서도 남자친구에게의 기대감과 남편에게의 기대감은 많이 다른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리 여자친구여서 함께하는 시간이 많고, 많은 대화를 한다고 해도 그 사람의 모든것을 이해할 수는 없을껍니다.
    부정적이고 힘든면이 있더라도 그걸 덮을만한 좋은점이 있다면 그걸 보고 계속 만나는거죠.

  • 14.10.10 18:47

    여자는 나이에 상관없이 다 똑같은거 같아요..저도 요 며칠 딴 카페에서 여자랑 좀 다툼이 있었는데 쌍방 다 잘못이 있었는데 저도 테오님 처럼 이성적으로 해결 하려고 했지요..나는 이래서 화가났고 이러면 안되는거 아니냐? 하고 말했더니..결국엔 "남자가 그것도 이해못해 ?"로 결론남 ㅡㅡ 아주 배려심 없는 놈으로 되버렸죠

  • 14.10.11 09:40

    바꿔서 여자가 그것도 이해못해? 하면 성차별하는 사람으로 찍히려나요?

  • 14.10.10 18:54

    오 테오님 날적이 간만에보네요 구독잡니닷ㅋㅋㅋ

  • 14.10.10 19:35

    저도 한때 즐겨찾기 해놓고 작성글 읽고는 했네요ㅋㅋㅋ 이분 글쓰는게 뭔가 맛갈나고 정감있어서 너무 재밌어요ㅎ

  • 작성자 14.10.10 19:53

    늘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틈틈히 쓸께요~ㅎ

  • 14.10.10 19:22

    개인의견입니다. 여자는 남자중 단 한명, 남자친구나 남편한테는 상식이고 뭐고가 없습니다-_-;

  • 14.10.10 19:37

    믿고 보는 theo 님 잡담인데.. 오늘은 내용이 조금 씁쓸하네요.. 연애 참 어렵죠. 그러니 빨리 결혼을...

  • 14.10.10 19:39

    크게 공감하는게 있네요. 정치인, 아줌마 이야기 그분들도 처음에는 그러지 않았겠죠. 군대 때 참 많이 느꼈습니다. 청운에 꿈을 가지고 임관한 장교가 몇몇 부조리들에 대해 하나둘씩 묵인을 시작하다 결국엔 똑같은 사람이 되버리는거요.

  • 14.10.10 20:41

    ㅋㅋ본문의 성시경이 했던 저 얘기듣고 '저 사람, 딱히 연애를 많이 해보지 않았구나'란 확신이 들며, 저 믿음(?)이 어처구니가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 작성자 14.10.10 20:53

    근데 성시경은 그렇지 않을겁니다. 성시경이라면, 저렇게 자기가 옳다고 믿는 식으로 연애를 휘둘러도 상대방이 따라오는 경우가 9할 이상일거 같아요ㅋ

  • 14.10.10 22:34

    정말 현실적인 얘기네요.-.-;;

  • 14.10.11 08:18

    theo님께는 죄송한 말씀일까요? 여친분이 외모가 좀 되시나봅니다. 여친분이 그동안 어떤 연애를 했는지가 굉장히 중요한데, 말씀대로 그간 몇번의 연애 모두 공주스러운 연애를 해왔다면, 남자들이 계속 떠받들며 연애를 할 만한 이유가 있는거죠. 그건 거의 외모구요.

  • 14.10.11 09:55

    사람은 쉽게 안 변한단 말이있죠..결혼하고, 아이를 낳아도 근본적인 성격은 바뀌질 않습니다..
    혹 그분과 결혼하셔도 잘난 내가 잘 참아주고 살고 있다라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깔고 갈 가능성이 큽니다..
    연인관계도 기본적으로 인간과의 관계이니 서로 이해해주고 배려해줘야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다면 그건 변할 수 없는 문제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이성적으로 대화로 풀려고 해도 저리 나온다면 같이 화를 내도 뭐라 할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그냥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면피성 발언이라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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