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에는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신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게스트룸을 만들고 싶어 하셨던 목사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새땅. 가나안땅에 가건물 식으로 만드신 작고 예쁜 게스트룸~ 하루쯤은 편히 쉬고 갈수 있도록 모든것?이 갖추어져 있답니다. 저 또한 주일예배 드리러 전날 오거나, 행사가 있어 쉼터 방문하게 되면 이곳에서 지내는데.. 뭔가 아쉬운것이 있었습니다. 곳곳에 창문이 많이 있는데 바로 커텐이 없었던거지요^^ 본관,신관 모두 남자 장애인들만 있는곳이기에, 다른 손님이 오셨을때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목사님께 건의 했었지만 바쁘셨는지 아직까지 해결이 안된 커텐^^
내일 영광 가기 위해 하루 묶어야 하는 상황이라 이학우집사님과 상의 끝에 우리가 하기로! 목사님께 말씀드리니 재정이 부족하시다며 다음으로 미루시기에 그건 아닌거 같다며 무조건 서 있었습니다 ㅎㅎ 그렇게 카드를 손에 쥐고 준열쌤 보고 다녀 오라하니? 아니? 우리사이가 너무 오래된 사이였나요?^^ 저보고 "타~~~^^" 이런! 귀여운 준열쌤이 타라는데 망설일 이유가 없지요?^^
첫댓글 창문이 훵하니 보이니 좀 그랬었는데 좋으네요
그렇지요?^^
좋은데요?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민계화 역시 센스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