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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시선:번역칼럼 ESPN NBA Insider 03/22/06: 2005-06 All-Overrated Team
Duncan&Kidd홧팅 추천 0 조회 2,505 06.03.23 18:13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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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3.23 19:56

    첫댓글 Duncan&Kidd홧팅님 글은 언제나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항상 긴글 번역하시느라 수고 많으시고요, 앞으로도 계속 수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06.03.23 20:06

    그런데 이글의 원작자의 생각에 관해선 그리 동감할수 없네요. 내쉬와 앤서가 과대평가되고있단 이유로 1.플레이어이피션시레이팅에서 리그 탑5안에 든 적이 없다. 2. 리바운드가 적다. 3. 내쉬는 비슷한 레벨의 선수들과 비해서 슛을 만드는 기회가 적고, 앤서는 슛성공율이 낮다. 이런 이유들을 들고 있는데

  • 06.03.23 20:11

    우선 이 per이란 스탯은 원작자가 스스로 만들어낸 스탯인데 과연 얼마나 잘 만들어진, 선수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얼마나 정확한 스탯인지는 제가 아는바가 없지만 하나의 스탯으로 선수의 가치를 결정하겠다는건 오만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리바운드가 적지만 어시스트는 많죠. 물론 원작자가 말하고자

  • 06.03.23 20:17

    하는 얘기는 베스트 플레이어들 간의 비교에서 상대적으로 리바운드가 적다는 거겠지만, 그래도 역시 좀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그가 탑 6로 꼽고 있는 노비츠키의 경우 한번도 평균 두자리수의 리바운드를 기록한 적이 없고 어시스트는 통산 2.5개정도에 불과하죠. 내쉬의 공소유율이 카셀이나 비비와 동률을 이룬다는건

  • 06.03.23 20:22

    오히려 칭찬을 받아야할 점 같은데요. 세 선수중에 오펜스에서 종합적으로 가장 생산적인 선수는 누가 봐도 내쉬가 아닐까요? 그런데 셋이 공소유율이 비슷하단건 특히나 포인트가드 포지션의 선수로선 아주 훌륭한 점인듯 한데... 앤서가 슛성공율이 낮다는건 뭐 저도 할말없는 분명한 약점이네요.

  • 06.03.23 20:28

    분명 앤서의 42.1%는 코비의 45.0%, 티맥의 44.0%, 르브론의 45.5%에 비해 차이가 있죠. 하지만 이들도 웨이드의 48.3%에 비하면 또 차이가 있는데, 이걸로 코비-티맥-르브론이 웨이드만 못하다고 하긴 뭐하지 않나요?

  • 06.03.23 20:32

    디펜스에 있어서도 원작자가 뽑은 베스트6중에서 노비츠키와 르브론, 웨이드는 뛰어난 수비수는 아니죠. 물론 내쉬의 경우 수비가 때로는 평균만도 못하다고 보일때도 있지만, 적어도 앤서는 포인트가드로 그리 약한 수비수는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전체선수들을 상대로 드래프트를 실시한다면?이란 부분에선 저라도

  • 06.03.23 20:38

    앤서나 내쉬보단 르브론, 던컨, 가넷 중에서 1픽을 뽑겠지만, 그건 앤서와 내쉬의 나이와 포지션이 가지는 한계를 고려한 것(르브론은 흥행도 고려)이고 선수로서의 평가라고 하기는 부정확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 당장 KBL에서 전체선수 대상 드래프트를 한다면 전 김주성을 뽑겠지만 커리어 전체를 평가한다면 전 서장훈

  • 06.03.23 20:39

    이 김주성보다 더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하거든요.

  • 06.03.23 20:41

    글을 너무 길게 달게되서 Duncan&Kidd홧팅님껜 죄송합니다. 따로 답글을 쓰는게 좋겠지만 제가 이 게시판에 글을 쓸수가 없어서... Duncan&Kidd홧팅님 홧팅!

  • 06.03.23 22:29

    내쉬,앤써 그 두명은 제쳐두고라도 나머지 선수들은 거의 다 공감이 되네요.

  • 06.03.23 22:35

    12명의 선수중에 가드가 절반이라는 사실에서 위에 글이 어느정도 설득력을 잃고 글쓴이의 성향을 드러내는 것이겠죠. 뭐 개인의 성향의 차이이니 반론을 할 수 있어도 틀리다라고는 못하겠네요. 수치로 나타나지 않는 경기력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간과한 게 아닐까 싶네요. 특히 내쉬나 아이버슨같은 경우는...

  • 작성자 06.03.23 23:44

    헛... 무슨 리플이 이렇게 많이 달렸나 했더니 Timmy the Best님이 열개나 쓰셨군요. 이걸 영어로 해서 저자에게 메일을 보내도 될 것 같습니다. ^^; 우선 메일을 보내기 전에 한가지 포인트를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저기 리드래프트 부분에서 명시됐듯이 한시즌만 돌릴 수 있다는 것에 있어요. 그러니 나이, 장래성 그런

  • 작성자 06.03.23 23:50

    건 모두 상관없이 지금 잘하고 있는 선수를 뽑는 겁니다. 그리고 Hollinger 씨가 말하는 아이버슨과 내쉬에 대한 overrate라는 건 이 사람이 접하는 평판이 우리가 지금 상상하는 평판과 다를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 06.03.24 02:42

    앤서와 내쉬에 대한 평은 다소 글의 흥미와 자극을 위한 구색맞추기로 밖에 안보이네욤.ㅋ 진정으로 다루고 싶은 선수들은 가운데 있는 선수들인듯;; 그리고 티제이 포드의 슛이 발전이 없다고 보는건...글쎄요. 경기 딱 맘잡고 부상전 5경기, 부상후 5경기만 봤어도 저렇게 기록만 놓고 말하진 않을텐데요.

  • 06.03.24 02:39

    부상전 포드는 노막찬스에서도 자유투 라인 밖 정도 거리면 거의 슛시도를 하지 않았고, 메이드도 못시켰지만, 지금은 그거리에서 노막 상황이 오면 자신감있게 던져줍니다. 시즌초만 해도 메이드 비율은 높았구요. 비록 성공률 적인 측면에선 성과가 크지 않았다 하지만, 점퍼 능력 자체가 개선이 없었다고

  • 06.03.24 02:40

    폄하하기엔 그 근거 및 결과가 빈약해보입니다.

  • 06.03.24 02:44

    홀링거 씨는 오늘도 어김없이 본인의 분석 스탯에 기반하여, 스탯의 함정과 자신의 오류가능성을 기술하며 빠져나갈 구멍을 만드시고 글을 쓰시는데요. 흠. 물론 내쉬-앤서 글의 의도자체가 "최상의 선수들이지만, 최고로 꼽히는 이들이 왜 최고가 아닌가"라는 말을 하고 싶으시겠지만, 내용이 너무 빈약한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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