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자운선가를 알기전부터 이미 마음의 그리움으로 그리고 있던 그곳, 고운동, 그 달빛..</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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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도반의 소개로 알게 된 자운선가, 많은 글들과 동영상을 보면서 점점 가보고 싶어지는곳.</P>
<P>그곳이 고운동에 있단다. 한올의 망설임 없이 마음이 이끄는대로... </P>
<P>자운선가가 있는 고운동으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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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생전 처음해보는 방식의 프로그램, 어려울건 없는데 그 시작은 어찌나 어렵게만 느껴지던지ㅎㅎ</P>
<P>살면서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기에...</P>
<P>어렵게 마음문을 열고 하다보니 어느 순간 에라~, 살면서 이렇게 맘껏 돗자리를 펴준적이 있던가 마음에게...!</P>
<P>마음이 이끄는대로, 그곳의 너무도 재밌고 파워풀한 캐릭터들, 수행자분들이 이끄는대로...</P>
<P>4박 5일의 시간, 처음에는 너무도 길게만 느껴지던 시간이 언제 다 지나가버렸는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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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립감, 힘듦에 쩔어 가는나, 점점 멀어져가는 가까운 인연들...</P>
<P>도무지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들, 덮고 버티면서 삶의 연단을 해보지만...</P>
<P>4박 5일의 터널을 지나면서 그 모든 것들이 나에게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P>
<P>머리가 아닌 가슴으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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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똑같은 일상으로 돌아왔건만, 아니 더 무겁게 느낄법한 일상으로 돌아왔건만, 그 무게감이 왜이리도 다른지...</P>
<P>소소한 것들이 오글오글 보이기 시작하면서 내가 서있는 그곳은 더이상 힘들기만한 곳이 아니었습니다.</P>
<P>뒤뚱뒤뚱 아기 걸음마처럼 조심조심 뛰기 시작한 나의 가슴이 마법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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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제 가야할 길을 알았기에... 그곳으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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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소중한 나와의 인연과 지금까지 나를 이끌어 온 모든 인연들께 감사드립니다__()_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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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겸서님 사랑 가득한 새세상을 가슴으로 맞이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당신이 바로 고운동의 아름다운 달빛이며, 달맞이 꽃입니다 마음 더욱 활짝 여셔서 빛처럼 아름다운 우주의 주인되시고 사랑의 여신이 되소서! 온마음으로 사랑합니다 대각까지 초심으로 화이팅!!! 합시다 덕분에 너무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생전 처음 수행이란걸 해본 저 역시 힘들고 어려웠지만 우린 본성이 있는 신이라는 것에 감동받아 지금은 너무 행복하답니다.
감사합니다^^
관념에 팍 눌려 다 죽어가고 있던 마음의 힘이 다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겸서님! 삶의 순간순간 오글오글 보이는 바로 그 놈들을 하나하나 청산하시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오케바리 오글오글 청산해주리라~~~ 화이~팅!!!
사랑하는 겸서님 사랑 가득한 새세상을 가슴으로 맞이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당신이 바로 고운동의 아름다운 달빛이며, 달맞이 꽃입니다
마음 더욱 활짝 여셔서 빛처럼 아름다운 우주의 주인되시고
사랑의 여신이 되소서! 온마음으로 사랑합니다
대각까지 초심으로 화이팅!!! 합시다
덕분에 너무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이 바로 고운동의 아름다운 달빛이며, 달맞이 꽃입니다"
저도 알았습니다^^
덕분에 저도 하루하루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연단도 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산행도 하고..
마음을 열고 보니 세상이 다시 보이기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몸과 마음이 내것이 아님을 알기에 더욱 소중하게 다루고 사랑하라는 혜라님 말씀이 떠오르네요.
본성에게 빌려쓰는 이 몸을 소중히하고 사랑하기에 마음도 더욱 빛을 발하겠지요. 사랑합니다.♡
돗자리라는 표현에 완전 공감.. 저도 그 돗자리가 감사해서 참가하게 되었었죠.. 사랑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