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결심한 당신에게 추천
저칼로리, 고영양은 물론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 가능한 현명한 다이어트 식단 인기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몸매를 위해 단식이나 무리한 다이어트를 통한 체중감량에 돌입한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체지방 대신 수분과 근력의 손실이 커서 건강하고 탄력 넘치는 바디 라인을 유지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이에 건강한 다이어트 음식을 소개한다.
◆다이어트와 장 건강에 '일석이조', '그릭 요거트'
그릭 요거트는 그리스에서 전통적으로 음용해 온 요거트로 일반 제품보다 3배가량 더 많은 우유를 농축·발효시켜 만든다. 특히 그릭 요거트는 지방과 칼로리는 낮고 단백질은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유산균의 함량 역시 일반 요구르트 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어 장 운동에도 좋다. 미국 건강 월간지 '헬스'는 이미 지난 2006년에 그릭 요거트를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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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식의 대표주자, 고단백 '닭가슴살'
고단백 식사는 성공적인 다이어트의 주요 방법 중 하나다. 단백질은 부피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동일한 양을 먹어도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살이 덜 찌므로 다이어트 시 하루에 체중 1kg당 1.0~1.5g의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 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하며, 닭고기 부위 중 살코기가 가장 많고 백색근섬유로만 이뤄져 근육 생성에 도움을 주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킨다. 무엇보다 지방 함량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제격이다. 필수아미노산이 들어 있어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역할도 한다.
◆허기질 때 신선한 샐러드로 건강 충전,'짙은 잎채소'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음식 7가지 중 하나로 '짙은 잎채소'를 소개했다. 시금치, 근대, 케일 같은 짙은 잎채소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위를 꽉 채워 포만감을 지속시키고 과식을 막아준다는 것. 식단 조절로 인한 공복감을 피하기 위해 과자 대신, 과일이나 요거트 드레싱 등을 곁들인 짙은 잎채소 샐러드 등으로 체중감량과 건강을 동시에 잡도록 하자.
◆날씬한 연예인들이 사랑하는 간식, '아몬드'
아몬드는 몸짱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식단에 꼭 들어가는 대표 견과류다. 노화방지(항산화작용), 골다공증 예방, 다이어트(20알 가량 섭취),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집중력 , 기억력 향상, 간기능 개선 , 심장질환 개선 등 장점이 많은 식품이다.
최근에는 세계적 아몬드 전문 기업 블루다이아몬드가 매일유업과의 제휴를 통해 '아몬드브리즈'를 출시해 활용법이 많아졌다. 이 음료는 아몬드를 갈아 짜서 만든 식물성 음료다. 미국, 일본, 호주 등 해외에서는 색깔과 질감이 우유와 비슷해 '아몬드 밀크' 란 이름으로도 불린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첫댓글 닭가슴살 맛없는데
그래서
다이어트 못 하나바요
닭날개가 맛나요ㅋ
닭발은? ㅋ
@동행. 맛없음
징그러버
않 먹어바어요
@희망 떵집도 못 드시겠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