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단기 4350주년 개천절입니다.
우리나라 5대 국경일중에 하나라고 하고요~
우리 민족의 역사가 시작된 날이라고도 하네요~~
또한 열린다란 뜻의 "개"자와 하늘이란 뜻의 "천"자를 써
하늘이 열린다란 뜻을 가졌다고하는데
이런날
붕어들도 주둥이를 열 것이란
아무런 연관도 없는 억지 비유를 써가며
막연한 기대를 갖고 조황정보라고 깔짝여봅니다...ㅋㅋㅋ
어제 오늘 물안개가 피는 독정이네요~~
물안개가 피는 것은 수온이 떨어지고 있다는 증거
수온이 떨어지고 있다는 건
기온도 떨어진다는 거~~
그니까 낚시오실 때에는
님이 군대시절
냉수마찰을 수시로 했다하더라도
꼭 방한에 신경쓰셔야합니다...
어제의 고기방류....
1번칸을 열어 개천절휴일 좋은 조황이 있기를 바라는 맘으로 방류했구요~~
2번칸은 명절에 번 돈 보태서 방류했으며
큰 고기위주로 들어있던 3번칸은 붕어들의 그 이쁜자태에 뽕~~ 가서리
안 넣을 수가 없어 방류했으며
4번칸은 날 춥다고 떨어져가는 조사님들에게 아직
독정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방류했습니다
어제 들어간 4짜의 어마무시한 위용.
그리고 그 외의 조과를 사진을 마지막으로 조황사진을 마칩니다.
조사님들~~ 탱큐 베리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