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페에 가보신분 몇 분 있으신거 같아요. 지루경력 10년차에 탈모가 멈추질 않아 약이 독한것도 각오하고 있었는데 왜 오지 말라고 하는지 ;; 땜빵님은 가까우세요? 한번 전화로 문의해보세요. 저한테만 그런건가 ㅎㅎ 약 이름만 알면 동네에서도 처방받아 사용할 수 있을텐데~~~ 먹는약이 뭔지 정말 궁금해요. 바르는건 스테로이드 맞는거 같구요. 염증에만 바르는걸 보면...
히토미님한테도 같은 경험하셨군요. 과거 나환자들이 치료받은것만 알았는데 지금도 치료하고, 주변이 나환자촌이군요. 그래서 저보고 계속 오지말라고 한건가봐요. 제가 가는걸 싫어하는 느낌이 날 정도였거든요. 히토미님 글보니 이해가 가네요. 지루성피부염말고 다른 피부진료도 받겠지요?
며칠전 가까운 피부과 가서 모낭염진단을 받았는데 먹는 항생제랑 바르는 항생제 연고 받아왔어요. 스테로이드는 모낭염에 바르면 큰일난다고 하네요. 더 심해진다고. 이번엔 가까운 데서 치료받고 나중에 차도 없으면 그 쪽으로 가봐야겠어요. 왜 오지 말라그럴까..거부당한 기분에 기분 가라앉고 그랬는데 님 글보니 나중에 꼭!!(ㅋㅋ)가봐야겠어요.^^
예..다른 진료도 받구요. 좀 거기가면 기분나쁜게..다른 일반 환자분들도 오시는데요. 제가 진료받고 나오니깐 다른 분이 나환자인지 의심하더군요. 전 얼굴이 깨끗하거든요. 피부도 하얗고.. 저는 그분이 나환자인지 의심스럽던데.. ㅋㅋ 여튼 다른거 보다 무좀에 대개 잘 들어요.. 무좀약이 직방으로 좋아요..
뭐 아직 저도 완치한건 아니라 뭐라 말씀은 못드리지만.. 그냥 병원 안간 상태는 생각도 하기 싫네요. 아님 지금쯤 자살했을지도 -.- 그정도로 심적 압박감이 심했어요. 근데 무좀약은 정말 너무 좋아요. 저희 엄마 발톱무좀에 발이 전체가 흉측하게 변했는데요. 십몇년이상요..계속 그 상태였는데 거기 약 좀 먹고 발이 엄청 깨끗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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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계열은 맞는거 같아요. 그런얘기 들어봤거든요. 그래도 머리가 난다면ㅠㅜ 병원간적이 거의 없는지라 이 병원에 기대 많이 했는데.. 왜 오지 말라고 하는지 참..;;;;
칠곡 간적 있어요, 2년전인가 겨울에, 저도 거기 피부과가 나병도 마니 치료해서 좋은 약이 잇나 갓엇는데 의사가 대뜸 이 병은 약이 없고 낫는것도 없다고 그냥 관리하면서 살아.. 라고 하면서..그냥 스테로이드 선물셋트를 줫습니다..
스테로이드 선물셋트 ..ㅋㅋㅋㅋㅋㅋ 님 댓글에 웃고 갑니다.^^ 다른 병원 알아보고 있는데 다 비슷비슷한거 같아요. 들어가자마자 1분도 안되서 약처방해주고 나오는 ..-_-
대구에 살고있어 저도 이병원 가봤죠 하지만 똑같아요 관리 하는게 좋은 약일듯 싶어요
교통비 굳었다 생각해야겠어요. ㅎㅎ 근데 병원빼고는 다 해본지라 이번엔 병원에 꼭 가보려구요. 가까운곳으로 알아보고 꾸준히 다닌 뒤 글 남길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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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에 가보신분 몇 분 있으신거 같아요. 지루경력 10년차에 탈모가 멈추질 않아 약이 독한것도 각오하고 있었는데 왜 오지 말라고 하는지 ;; 땜빵님은 가까우세요? 한번 전화로 문의해보세요. 저한테만 그런건가 ㅎㅎ 약 이름만 알면 동네에서도 처방받아 사용할 수 있을텐데~~~ 먹는약이 뭔지 정말 궁금해요. 바르는건 스테로이드 맞는거 같구요. 염증에만 바르는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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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972-3844 에요. 서대구터미널에서 내리면 된다고 해요. 그다음에도 한참 가야되는거 같은데 저도 가보질 않아 자세히는 모르겠어요^^;
제가 요즘 맨날 야근하느라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 거기가 나환자촌이어서요. 거기까지 들어오는게 좀 그런가봐요. 나환자가 아닌 일반환자가.. 그리고 저는 두번 갔구요. 의사쌤 박사분이 윗분 말처럼 그렇게 말하진 않으셨어요. 약 먹으면 몇달 안갈거라고
대신 절대로 술 먹으면 안된다고 했어요. 저도 첨엔 오지 말라고 했구요. 그 얘긴 의사쌤이 하신게 아니라 옆에서 진료도와주시는 분이 하셨구요. 저도 한의원이나 이래저래 하다가 마지막 수단으로 간거라서요. 님들한테 제가 가라 마라 하진 못하겠구요.
저는 저희 엄마랑 같이 가는데 엄마도 두피가 염증이 좀 있으셔서요. 저처럼 심하진 않고.. 그래서 엄마도 약을 한달분 받거든요. 저도 한달분 받고.. 그래서 엄마약을 제가 먹고 있어요. 조만간 이것도 떨어지면 다시 한번 더 갈꺼에요.
히토미님한테도 같은 경험하셨군요. 과거 나환자들이 치료받은것만 알았는데 지금도 치료하고, 주변이 나환자촌이군요. 그래서 저보고 계속 오지말라고 한건가봐요. 제가 가는걸 싫어하는 느낌이 날 정도였거든요. 히토미님 글보니 이해가 가네요. 지루성피부염말고 다른 피부진료도 받겠지요?
며칠전 가까운 피부과 가서 모낭염진단을 받았는데 먹는 항생제랑 바르는 항생제 연고 받아왔어요. 스테로이드는 모낭염에 바르면 큰일난다고 하네요. 더 심해진다고. 이번엔 가까운 데서 치료받고 나중에 차도 없으면 그 쪽으로 가봐야겠어요. 왜 오지 말라그럴까..거부당한 기분에 기분 가라앉고 그랬는데 님 글보니 나중에 꼭!!(ㅋㅋ)가봐야겠어요.^^
예..다른 진료도 받구요. 좀 거기가면 기분나쁜게..다른 일반 환자분들도 오시는데요. 제가 진료받고 나오니깐 다른 분이 나환자인지 의심하더군요. 전 얼굴이 깨끗하거든요. 피부도 하얗고.. 저는 그분이 나환자인지 의심스럽던데.. ㅋㅋ 여튼 다른거 보다 무좀에 대개 잘 들어요.. 무좀약이 직방으로 좋아요..
병원에서 처방해주는거야 머 뻔할 뻔잔데;;;
머 그래도 어느정도 기대를 하니 사람들이 이곳저곳 알아보는거아니겠어요 ㅎㅎ
뭐 아직 저도 완치한건 아니라 뭐라 말씀은 못드리지만.. 그냥 병원 안간 상태는 생각도 하기 싫네요. 아님 지금쯤 자살했을지도 -.- 그정도로 심적 압박감이 심했어요. 근데 무좀약은 정말 너무 좋아요. 저희 엄마 발톱무좀에 발이 전체가 흉측하게 변했는데요. 십몇년이상요..계속 그 상태였는데 거기 약 좀 먹고 발이 엄청 깨끗하게 됐어요.
히토미님 거듭 감사요^^. 동네 피부과 진료 마치고 이제 그곳 가보려고 하는데 탈모치료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동네피부과는 잘 알려주지도 않고 건성건성.. 항생제 먹어서 염증은 없어졌는데 안먹으면 다시 나겠죠 -_- 이번주나 담주 일욜에 칠곡기독의원 방문해보려고해요. 근데 항생제때문에 당장에 보이는 증상은 없는데 가도 될런지;;; 암튼 가면 저도 무좀약 받아와야겠어요 ㅎㅎ 저희 부모님 두 분다 발톱무좀이 심해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