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현숙 권사님의 둘째아들 입니다.
평생을 하나님을 섬기며 기도와 말씀보시면서 생활해 오시던 저희 어머니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늘나라로 소천 하시고 전일 삼우제 예배드리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간 형제들도 있고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형제들도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시어 교회 출석을 못하실때에도 저희 자손들에게 홍성교회 유튜브 예배를 드리자고 말씀하시던 목소리가 귓전에 아직도 맴돕니다.
그때마다 저도 어머니 뱃속부터 고등부까지 신앙생활 해오던 홍성교회 주일예배를 드릴때마다 고향 교회에서 예배 드리는 마음이었고 어린시절 추억도 되살아 나곤 하였지요
주일날이 어머님 장례 모시는 날이고 다들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 가야해서 온가족이 별도로 예배에 참석하여 인사드려야 하나 시간상의 제약으로 담임목사님만 찾아뵙고 인사 드리게되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 합니다.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여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저희 6남매와 후손들은 어머니의 유지를 이어받아 신앙생활에 더욱더 매진하고 자손들을 위해 평생을 기도하여 주신 어머니의 기도가 헛되지 않으시도록 열정적인 신앙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삶을 영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위로하여 주심에 큰 위로가 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현숙 권사 자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