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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코드 리뷰어들이 직접 방문하고 작성한 평가중 매주 우수한 평가를 선정하여 매거진 및 1boon에 등재하며, 식당 후기에 대하여 스폰 및 광고를 전혀받고 있지 않으니, 믿고 보셔도 됩니다. 1. 서울용산 몽탄“언제가도 북적이는 인파가 인증하는 우대갈비 맛집” 이 집은 주말에 들렀다가 웨이팅이 무슨 십만리는 넘어 아쉽게 발걸음을 돌렸던 곳이다. 평일 오픈 시간 조금 지나 갔더니 그래도 사람이 테이블마다 있었다. 우대갈비는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달짝지근한 양념을 참 잘 한다 라는 인상이었다. 갈비만 먹으면 느끼할 수 있는데 함께 주시는 양파김치나 얼은 무생채와 곁들이면 딱이다!! 짚불 삼겹살은 사실 넘 느끼하고 짚불향도 덜 났고 실망스러웠지만 주력 상품이 우대갈비인 것을 감안하면 정말 맛집이다! 몽탄냉면은 슴슴한 고기육수의 평냉 느낌인데 이것도 맛이 일품이다!! - by. rimrim 님
2. 여수 꽃돌게장1번가여수여행가서 제일 맛있게 먹은 게장이에요! 맛집으로 유명해 웨이팅이 있었지만 내부에서 따뜻하기 기다릴 수 있습니다. 정식시켜서 먹었는데 간장게장,양념게장,꽃게탕(?) 여러가지 반찬들이 함께 나와요! 먹어본 간장게장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짜지 않고 밥과 함께 먹거나 김에 싸서 먹으면 존맛탱입니다..! 원래 양념게장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 이곳은 간장게장이 더 맛있었어요~ 양념게장은 첫입보단 먹을수록 매콤함이 올라오는 맛입니다! 게장 다 먹으면 셀프바에서 또 가져올 수 있는데 셀프바에 있는 게들은 쪼그맣고 살이 별로 없긴합니다. 그래도 메인으로 나오는 게들이 실하고 맛있어서 만족스러워요~ - by. 코고는고양이 님
3. 속초 동명항 생선숯불구이조리실에서 숯불에 구운 후 불판에 나오는 스타일로, 연기 없이 깔끔한걸 원하시는 분들에게 딱이었습니다. 생선은 비린내 전혀 없이 전반적으로 맛있었고, 특히 메로는 숯불향이 잘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맛이었습니다. 손님이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구운김은 딱히 고소하고 맛있는 맛이 아니라서 좀 애매했습니다. 밑반찬과 생선살 발라서 애들 밥먹이기 좋을 것 같았고, 실제로 아이동반으로 입장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다만 가격은 조금 비싼감이 없지 않았습니다. - by. 허남구 님
4. 전주 성미당 서신점전주의 유명한 비빔밥집입니다. 놋쇠 그릇에 이미 비벼진 밥위에 고명이 얹어 나오네요. 감칠나고 재료와 밥이 잘 어우러진 고급스런 맛입니다. 역시 원조답네요. 다만 콩나물국 그릇이 분식점 싸구려 그릇인게 옥의 티입니다. - by. 동탄맛집탐방 님
5. 거제 전복해신탕여기 진짜 미쳤어요 전복해신탕 38,000원에 전복도 엄청 많이, 새우, 닭한마리, 가리비, 뿔소라, 무슨 조개 다양하게 등등 엄청 많이 들어가있어요. 다먹고 나면 야채랑 칼국수 또는 죽 추가해서 먹을 수 있는데 돈이 안아까워요.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뿔소라는 가져가시더니 손질해서 다시 갖다주셨고, 전복이랑 생새우는 처음에 끓이기전에 그냥 회로 먹어도 된다고 하셨어요. 아무 간이 안되어있어 테이블에 있는 천연소금으로 간 하면 된다고 했는데 끓일수록 조개나 해산물 육수가 우러나와서 간을 따로 할 필요가 없어요. 언니랑 엄마랑 먹으면서 이 집은 망하면 안된다고 조만간 또 와야겠다고 다짐했어요. 거제 삼성중공업 앞쪽에 있는데 술한잔 같이 하면서 먹어도 술이 술술 일 것 같더라구요. 단점은 위치가 골목에 있어 주차가 어려워요. 가게 옆에 주차공간이 있긴해요. - by. 슬탱탱 님
6. 서울연남동 중화복춘중식당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입니다. 인근에 맛이차이나, 진진보다 좋아합니다. 주차가 다소 불편하고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생각보다 넓고 깔끔한 실내, 푸짐하고 맛있는 요리들은 데려간 사람들도 단골로 만들어버립니다. 추천 메뉴는 오향장육, 크림새우, 짬뽕입니다. 특히 오향장육 소스맛과 새콤달콤함은 '원래 오향장육이 이런 맛이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요. 짬뽕국물도 정말 맛있는데 좀 매울 수 있으니,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좀 약하게 해달라고 주문하세요. - by. 고독한대식가 님
7. 서울번동 장수보쌈"저의 최애 보쌈 맛집 공유 드립니다!" 제 개인적으로 최고의 보쌈집 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주변에 가시게 되면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보쌈을 주문하면 한쪽에 양념된 다진마늘을 올려주시는데 진심 'JMT' 입니다. 보쌈고기는 너무 부드럽고 잡내가 없어 매우 맛있는데 마늘양념이 입맛을 확~ 사로잡아줍니다. 이곳은 보쌈김치또한 정말 예술입니다 ㅠㅜ 사장님께서 매일아침 김치만드셔서 신선하고, 아삭하고.. 그냥 맛있다는 말밖에 드릴수가없네요^^ 겨울철에는 굴을 올려주시는데 5천원 추가시 많이 주십니다. 몇년전에 우연히 알게된 식당인데 너무 맛있어서 많은분들께 추천했었고 모든분들이 인정한 맛집입니다. 4인 기준 보쌈 大, 칼국수 or 수제비 주문하시면 넉넉히 드실수있습니다. 손님들이 항상많기때문에 피크타임은 살짝 피하시는게 웨이팅없이 식사하실수있어요~ "손님이 너무 많아 공유하기 싫을정도로 숨기고싶은 보쌈 맛집" - by. hoony 님
8. 서울건대 조씨네고기국수한국인이 좋아하는 "부추, 청양고추, 삼겹살, 마늘"이 들어간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 여기에 직화의 불향이 더해지면서 매력적인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건대에서 국수집으로 유명한 '조씨네 고기국수'에 다녀왔습니다. 워낙 많은 다코님들이 다녀가셔서 방문에 망설일 이유가 전혀 없었죠^^ - by. 미스터 달타냥 님 음식 마늘고기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첫 국물 맛은 담백하고, 두번째 국물맛은 알싸하고, 세번째 국물맛은 얼큰하면서 시원합니다. 쌀쌀한 요즘날씨에 딱 어울리는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직화된 삼겹살과 고기를 같이 먹었을때 입에서 느끼는 만족감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청양고추가 적당히 들어가 있고, 마늘이 들어간 국물이다보니 삼겹살의 느끼함을 잘 잡아주네요. 삼겹살의 쫄깃함과 직화향이 더해지면서, 보통 국수를 먹을 때 느끼지 못하는 식감과 맛을 선사하는 것 같습니다. 주문할 때 국수의 양을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데, 따로 추가 비용을 받지 않습니다. 먹다가 부족하면 추가 요청이 가능한 식당입니다. 한그릇 가득 담긴 국수를 다 먹을때 쯤, 이마에 송글송글 땀이 맺혔습니다. 다른 다코님들 평가 사진을 보면 국물이 맑은 편인데, 제가 주문한 마늘고기국수는 좀 더 뽀얗게 보였습니다. 식당 메인 스트릿에서 안쪽으로 좀 들어가 있는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로옆에 유명한 미분당도 있네요. 식당 규모는 작은편에 속합니다. 따로 마련된 테이블석은 없고, 모두 다찌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혼밥하기에도 적당한 식당으로 보이네요. 주문은 식당 밖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서 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자리가 났을때 번호를 부릅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점심시간 이었는데, 역시 대기줄이 좀 있어서 약 20여분 기다렸습니다. 물, 김치 등은 셀프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었습니다. 제가 먹은 마늘고기국수는 7,500원으로 적당한 가격대라고 생각합니다. 맛에대한 좋은 경험이었기에 나름 만족스럽게 식사를 했습니다.
9. 서울망원동 이치젠워낙 유명한 곳이라 말이 필요 없죠. 밖에서도 기다리고, 안에 들어가서도 테이블 회전이 빠르지 않아 한 번 먹으려면 참을성이 필요한 곳이지만, 그 기다림도 만족시켜주는 텐동집입니다. 덮밥에 올라가는 여러 튀김들이 전부 맛있지만 특히 채소들이 맛있습니다. 꽈리고추 튀김 정말 맛있어요. 바질토마토 꼭 시키시는 거 추천합니다. 마지막에 입가심으로 먹으면 기름진 입속을 정리해주어 깔끔하게 식사를 마칠 수 있어요! 그리고 튀김 담당하시는 분 말고 홀에서 손님 받고, 설거지하시는 서브직원분 정말 일 잘하셔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나름대로 친절하시고 기다리는 손님들 정리도 잘하고, 가게 안에서의 응대도 만족했습니다. 인상 깊었어요. - by. 넌누왕너 님
10. 강원양구 대월오골계양구에서 직접 키운 오골계로 각종 요리를 선보이는 오골계 맛집. 현지 지인의 적극적인 추천 맛집으로 오골계 구이, 탕, 백숙 등의 메뉴가 주를 이룬다. 이중에서 가장 메인인 메뉴는 오골계 숯불구이... 막 잡은 오골계를 특제 소스로 버무려 참숯에 구워먹는 숯불구이... 여태껏 맛보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쫄깃하고 담백한 식감과 참숯 향이 어우러져 잡내도 없어 맛이 아주 기가막힌다. 특히 살코기와 껍질이 붙어있는 부위의 식감은 정말 최고라고 말 하고 싶다. 구이를 먹고 나면 남은 부위와 강원도 감자를 듬뿍 넣고 끓여낸 얼큰한 오골계 탕도 함께 제공되는데 감자를 으깬 자작한 국물에 밥을 비벼 먹으면 맛있다는 사장님의 팁... 이 지역을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꼭 한 번 가보시길 바라며 주문과 동시에 오골계를 잡아 양념을 하는 등 준비 과정에 시간이 좀 소요되니 바로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전화로 사전 예약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한다. - by. DASIT 님
11. 서울을지로3가 전주집금요일 6시 15분에 도착하니 앞에 8팀이 웨이팅 중이었습니다. 가기전에 4시에 예약전화하니 예약석은 이미 만석이랬구요. 1시간 정도 기다려 들어갔네요. 내부는 좌식이랑 입식 섞여있구요 옆테이블이랑 공간이 널찍하게 있진 않아서 좀 시끄럽고 그런분위기에요. 고기집이 다 그렇겠지만 냄새 엄청 뱁니다...그래도 고기는 맛있어요. 같이 나오는 찬이랑 개인 파절임에 계란 하나씩 깨주는것도 좋아요. 다음에 간다면 무조건 미리 예약할래요 - by. BigLove 님
12. 서울남대문 가메골 손만두회현역 5번 출구 앞 남대문 시장 내에 위치한 유명한 만두집. 첫 만두가 나오는 8시 반 전부터 줄 서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점심 시간에는 11시 반에 가도 자리에 앉을 수 있을지 담보하기 어렵다. 사람은 북적대는데 좌석은 매우 좁고 바닥에 양반다리로 먹어야 하며, 게다가 김치와 단무지는 셀프로 가져와야 하는 환경은 참 쉽지 않다. 하지만 가격과 맛은 참 착하고 감사하다. 왕만두에 골고루 들어찬 만두소가 짜지도 싱겁지도 않게 간이 잘 맞는 느낌이다. 김치만두는 조금 매울 수도 있지만 매력 넘친다. 4.4/5.0 - by. 고독한 대식가 님
13. 서울해방촌 보니스피자펍제 인생피자! 하와이안피자 싫어하는데 여긴 찐이에요 찐!!!! (주의사항) 영어로 주문해야해서 좀 당황할수 있어요! 그런데 그냥 뭐...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디스 플리스 하고, 테이블 번호 물어보면 답해주고 그게 끝이랍니다. 피자는 좋아하는편인데 토핑이 풍부한 피자를 좋아해서 페퍼로니는 거의 안먹었어요 그간. 그리고 따뜻한 과일 좋아하지도않고 피자랑 어울린다는 생각도 안해서 하와이안도 싫어했는데 진짜 여긴 꼭꼭 드셔보시길 추천해요. 반신반의하면서 주문했다가 눈물흘리고 갈거에요 정말로!!!! 와 이렇게 맛있는 피자였다니ㅠㅜㅠㅜ너무맛있어요. 피자 처음 나왔을땐 페퍼로니는 그래도 아는맛일테니까? 하와이안을 먹었는데 진짜 ... 달달하면서 치즈는 쭉 늘어나고... 너무맛있었어요 그리고 페퍼로니 먹으면 단짠단짠... 최고 정말! 먹다가 친구랑 페퍼로니랑 하와이안 둘중에 뭐가맛있어? 했는데 둘다 하와이안 골랐을 정도로 여기 오면 꼭 하와이안 드시길 추천합니다. 아 그리고 테이블 간격은 좁은편이에요! - by. 치치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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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먹거리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맛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