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진짜 코로나 ‘끝’→ 코로나 재난 위기단계, 다음달 1일부터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마지막 남은 ‘병원 마스크 의무’도 해제.첫 환자 나온 2020년
1월 20일 이후 4년 3개만.(한국 외)
◇‘4년 3개월’ 코로나19 사태 종료…
◇5월 병원서도 NO마스크
◇감염병 재난 위기단계, '격리→관심' 단계로 하향
2. 빗나간 여론조사의 뒷맛...→ 이긴 쪽도 진 쪽도 개운치 않다.
1987년 체제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겠다고 믿고 투표에 참여한 친야 유권자는 2020년 총선에도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보니 이겼지만 이긴 것 같지 않다.반면 집권당이 참패하겠다는 판세분석을
접하고 투표소에 갈 맘을 접었던 친여 유권자는 여론조사에 농락당했다고 느낄 수 있다...
(중앙선데이)
3. 출구조사 틀린 지역구 18곳→ 이 중 17곳이 민주당 승리 예측.그러나 실제 개표 결과는
국민의힘 승리 16곳, 개혁신당 1곳 승리.국민의힘 승리로 예측 됐지만 민주당이 승리한 곳은 1곳.
여권 후보는 과소 예측하고 야권 후보는 과대 예측하는 양상을 보였다.(중앙선데이)▼
4. 금연과 폐암→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가 최근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10년 이상
완전히 담배를 끊으면 계속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 비해 폐암 발생 위험을 42% 줄일 수 있다.
50세 이전에 금연하면 57%까지 낮출 수 있다.(한국)
5. 中 전기차, 韓 상륙 초읽기→ 싼 가격이 무기.
BYD가 지난해 일본 시장에 내놓은 ‘아토3’이 440만엔(약 3940만원)이었는데, 한국에
들여온다면 이보다 더 저렴한 가격 가능성.
현대차는 보조금 받으면 2~3천만원대의 캐스퍼 전기차, EV3 등 출시로 대응 계획(세계)
BYD의 상용차 제품군. /사진=BYD 글로벌 홈페이지 갈무리
BYD 준중형 전기 스포츠 유틸리티 차(SUV) ‘아토 3(ATTO 3)’. /사진=BYD 글로벌 홈페이지 갈무리
◇승용차 4종 상표출원 등 본격 준비
◇충북에 공장..한국 지사장까지 영입
6. ‘K-패스’ 24일부터 신청 받아→ 대중교통 요금 20%, 30%(청년), 53%(저소득층) 돌려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사 통해 접수, 사용은 다음 달 1일부터.(국민 외)
7. 윤석열-이재명 회담 주요 의제되나 ‘국민 1인당 25만원’→ 필요 예산 총13조...
전국민 5132만명에 1인당 25만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취약계층 300만명에 1인당 10만원씩
추가로 지급하는 조건.(국민)
8. ‘1등부터 의대 가는 나라에선 '혁신' 어렵다’→ 의사 출신 경제학자 김현철 홍콩과기대 교수 인터뷰.
‘의사 모자란다’에는 동의.의사-타직종간 소득 격차 너무 커...의사 간에도 소득격차 벌어져.
이런 격차 원인이 된 실손보험, 미용 의료 등 15년간 정부가 방기한 것.(한경)
9. ‘공채의 종말’... 삼성만 남았다→ 주요 대기업 상시채용 64% 넘어.‘경력있는 신규 직원’ 선호.
수시채용과 이직이 보편화 되면서 최근엔 입사하자마자 다른 회사의 수시채용 공고를 확인하는
세태...(세계)
◇주요 대기업 상시채용 64% 넘어
◇연공제 약화 임금·노사구조 급변
◇대기업 공채 비율 2023년 35.8%로 줄고
◇수시 채용 48.3%, 상시 15.9%로 늘어
◇경영 불확실성·높은 고용 경직성 원인
◇기업들 교육비용 등 절감·전문성 강화
◇연공서열·평생 직장 개념은 약해지고...더 좋은 조건 찾는 ‘이직 사다리’ 활성화
◇청년들 직군별 맞춤형 구직활동에 초점
◇노사관계도 산업·직군별로 확대 전망
◇“정부, 청년 구직 지원·진로 지도 필요...공공·민간 임금 공시제 시행 검토해야”
10. ‘충무공‘→ 흔히 이순신 장군으로 알고 있지만 ’충무공‘이라는 시호를 받은 사람은 역사상 모두
9명이다.남이 장군, 임진왜란 진주대첩의 김시민 장군도 시호가 ’충무공‘이다.
<표준국어대사전>도 과거 ‘충무공 탄신일’로 올려놓았던 것을 정부의 명칭 변경에 따라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로 수정했다.(경향, 우리말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