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주기도문 한 번 읊고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특정의 종교를 신앙하지 않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난데없는 제목과 주기도문은 이것↓ 때문입니다.
10월 12일 운행된 이 렬차는 봉천8동 성당에서 대절한 성지순례렬차로, DL+발전+무객8량의 10량 편성이었습니다.
(구학행이니 볼 것도 없이 배론성지 갔을듯)
왕편인 #4449가 영등포→구학, 복편인 #4450이 구학→영등포로 운행되으며 중간 정차역은 로량진 단 한 곳이었습니다.
그 중 영등포-로량진간은 사실상의 회송으로, 승객의 승하차는 모두 로량진에서 취급되었습니다.
아울러, 정차는 저상홈인 6, 7, 8번이 아닌 고상홈인 3번 승강장에 했습니다.
이거 뽑는답시고 위해 오전 5시에 일어나서 광명역까지 차 몰고 가서 다시 지하철 갈아타고 가는 쇼를
한 끝에 출발 30여분 전에 도착하는데 성공, 직원과의 약간의 실랑이가 있은 후에 뽑는데 성공했습니다.
첫댓글 (난데없이) 주모경 긋겠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그 나라가 임하시며, 아버지의 '뜨시'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으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예수님, 저희 죄를 용서하시며, 저희를 지옥불에서 구하시고, 연옥의 영혼을 돌보시며, 가장 버림받은 영혼을 돌보소서. 아멘... (끝)
뭔가 엄청 무서운 아이템입니다. 하느님 아버지... 아멘.
허걱!!!!! 부산에만 안갔다면 당연히 발매했을텐데요ㅠㅠ
오.. 굉장히 레어급이네요^^ 근데 구학역에도 승차권 단말기가 있을까요?
구학역엔 단말기는 없습니다.
1일 구학 지나오면서 보니 역사 주위에 울타리를 치고 있더군요. 역무원을 철수시키려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