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꿈나무 기자단은 취재를 위해 5월 13일, 보수동 책방골목과 부산 근현대역사관 별관을 갔다.우리는 먼저 보수동 책방골목으로 취재하러 갔다.
우리는 5조로 나누어 활동했는데, 나는 1조였다. 보수동 책방골목으로 가보니 옛날 책과 익숙한책들이 책 천국처럼 매우 많았다. 우리 조는 더 나은 기사를 만들고 싶어서 인터뷰를 요청해 보았는데, 아쉽게도 인터뷰를 하지 못했다. 보수동 책방골목을 조금 걷다 보니 안내센터가 있었는데, 그곳에는 보수동 책방골목에 대한 것들이 많이 있었다. 1층에는 안내센터와 포토존이 있었고, 2층은 보수동 책방골목 생활관이었다. 2층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보수동 책방골목의 생활에 대한 것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또 3층은 보수동 책방골목 역사관이었는데, 그곳은 보수동 책방골목의 역사와 걸어온 길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보수동 책방골목을 취재하면서 오랜 역사 동안 작은 책방들을 지켜오신 어르신들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
우리는 취재를 끝내고, 부산 근현대역사관 별관으로 향했다. 이곳은 본관이 아니라 별관인데, 본관은 12월에 개관한다고 했다. 이곳은 1929년부터 약 100년 가까이 지어진 건물이라서 의미 깊은 곳이라고 한다. 약 100년 가까이 지어진 탓인지 이곳의 이름도 계속 달라졌다고 했는데, 1929년부터 1949년까지는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 지점이었고, 1949년부터 2003년까진 부산미국문화원이라고 했다. 떠 2003년부터 2023년까진 부산근대역사관, 현재는 부산 근현대역사관으로 바뀌었다고 했다.이곳도 책이 많았었는데 그 까닭은 인문학을 배우기 위한 목적 때문이라고 했다. 우리는 1950년대에 어린 아이들이 읽었던 책 만들기 체험을 했는데, 다 만들고 책을 읽으니 그 당시에는 평화가 가장 중요했다는 것이 잘 나타났다.
이 두 곳은 우리 부산의 역사가 깊은 곳이니 한 번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