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새미의 두번째 사연도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19일과 20일 방송된 KBS 2TV '인간극장-엄마 난 괜찮아' 에서 새미(19)는 4년 전 간암으로 아버지를 잃고 심한 우울증을 겪어왔다.
새미의 엄마는 새미 아버지를 간호하다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폐암 말기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새미 곁에 있어줬지만 끝내 임종실로 옮겨졌고, 새미는 "제발 눈을 감지 말라"며 잠들려고 하는 엄마의 손가락을 깨물었다.
새미는 손을 놓으면 엄마가 영영 떠날것 같아 손을 꼭 쥐고 놓지 않아 시청자들을 가슴 아프게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힘내세요" "항상 부모님이 지켜주실거예요" "새미양 모습에 가슴 아팠다" 등의 글을 올리며 응원했다.
‘인간극장-엄마 난 괜찮아’는 23일까지 매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후... 강추입니다 많이보세요~
첫댓글 나두 저거 보면서 간만에 눈물 펑펑.ㅠㅠ 엄마한테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