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래간만에 듣는 노래입니다.
40여년전에 서울의 마포 경보극장이란 데서
"위험한 관계"란 영화를 보았습니다.
일명 형사란 부제가 붙어있었지요.
바로 그 영화의 주제곡이 아모레 미오였지요.
클로우디아 카르디나레란 이탈리아 여배우가
주연하고
감독은 당시 문예영화를 많이 만들고 직접 주연도
한 피에트로 제르미란 분이었지요.
흑백영화였는데 칸소네 스타일의 음률에 낮은 사운드와
격정에 넘치는 곡은 당시에 많은 유행을 가져왔지요.
우선 태평양 화장품의 이름 아모레도 여기서 유래가
됐고요,그 영화가 너무 멋있고 주인공인 잉게마르
경감의 휴매니즘 넘치는 연기가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지요.
그때의 젊은 학생이 이제는 60이 넘었으니 세월이
무상하네요.
아모레 미오, 그대를 죽도록 사랑한다는 노래말이지요.
범죄자를 사랑하는 연인의 마음이 잘표현이 됐지요.
인터넷에서 그 영화를 찾으려 시도했으나 없더군요
ㅎㅎㅎㅎ 아모레가 사랑이라는 것쯤은 알고 있지요. 저도 한창 그 노래를 들었던 기억이 나는 걸요. 그런데 아모레 미오 까진 미처 몰랐지요........물론 아직 깊이를 이해하진 못합니다. 평생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 열병 앓다가, 이제는 내세로 숙제 미룬 난정 올림^^*
첫댓글 아모레 아모레미오~ 진짜, 그 노래 듣고싶네용^&^*
난정 선생 아모레미오!이해를 하려나 원
ㅎㅎㅎㅎ 아모레가 사랑이라는 것쯤은 알고 있지요. 저도 한창 그 노래를 들었던 기억이 나는 걸요. 그런데 아모레 미오 까진 미처 몰랐지요........물론 아직 깊이를 이해하진 못합니다. 평생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 열병 앓다가, 이제는 내세로 숙제 미룬 난정 올림^^*
아모레 아모레 미오~